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17일 매곡천 일원에서 추석맞이 깨끗데이(대청소의 날)를 마련,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깨끗데이에는 자생단체 회원, 주민, 북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매곡천과 인도변 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매곡천 일원 주거지역 내 이면도로와 공한지 등 방치 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펼쳤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행위 금지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북구는 이날 깨끗데이와 더불어 10월 1일까지 도심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광명소와 관문도로, 역과 공항 주변 등 쓰레기 수거활동과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 등도 전개한다. 또한 이면도로 등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의 쓰레기 수거가 적기가 이뤄지도록 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단속과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깨끗데이 추진을 통해 환경정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관장 이희배)은 지난 1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공동체 대응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중구청년연합회 회장(임성진)과 각 동 회장단, 회원 11명이 참석해 기후위기에 따른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역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성진 회장은 “기후위기 속 지역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기후위기 속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안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실천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회장 정호준)와 새마을지도자 보수동협의회(회장 남명섭) 등 회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보수동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수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최진봉 중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집수리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달라”고 독려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창호 의원(라 선거구)은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체육·복지 등 군 전역의 공공시설을 하나의 체계에서 관리하는 통합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공공의 자산은 더 이상 ‘보유’가 아니라 ‘운영’의 과제라며 분산된 관리 체계를 통합해 군민이 다시 찾는 생활거점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현황의 한계를 짚었다. 공모사업으로 시설은 늘었지만 부서·읍면별 분산관리로 업무 연속성이 끊기고 유지관리의 빈틈과 정보 파편화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정원 656명 중 현원 606명으로 인력 공백이 상존해 신규 시설에 전담 배치가 어렵고, 현장 인력도 권한 한계로 선제 대응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대안으로는 통합 시설관리공단을 통한 일원화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통합의 기대효과로 ▲인력·예산의 묶음 운영을 통한 중복 투자 축소와 10~20% 수준의 예산 절감, ▲정기점검 체계로 수명 연장·안전사고 예방, ▲예약·대관의 원스톱 통합 서비스로 이용 편의·가동률 제고, ▲콘텐츠·프로그램의 중복 해소와 품질 제고를 들었다. 아울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규찬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의령 발전의 두 축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해 관련 지표와 국내 사례를 설명하며, “낮과 밤이 모두 살아있는 의령, 아이들의 웃음이 사계절 이어지는 의령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체류형 관광의 필요성을 수치로 짚었다. 주민 1인의 연간 소비를 대체하려면 당일 관광객 60명. 숙박 관광객 26명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며, 의령군은 관광객이 꾸준히 늘었음에도 관광지출액은 85억 원, 숙박관련 지출액은 4% 등 낮은 성과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원인을 체류형 소비로 전환되지 못하는 야간 콘텐츠 부족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암철교 낙하분수 미디어아트 도입을 제시했다. 낮에는 지역 명소, 밤에는 미디어아트를 즐기는 주·야 연계 코스를 통해‘지나가는 손님’을 ‘머무르는 손님’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다. 한편, 김 의원은 정주 여건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의령의 미래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에서 시작돼야 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K water Tech 횡성원주권사업소(소장 김유근)는 17일 횡성군청을 찾아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해당 사업소는 지난 2월 26일 횡성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취약가구 안전을 위한 ‘밝은빛 스위치 온(ON)’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횡성읍·갑천면에 이어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둔내면에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봉사를 펼쳤다. 지금까지 총 세 차례 활동을 통해 2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주민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의 읍·면 위원들이 고령·장애·저소득 가구 중 화재 위험에 노출된 세대를 발굴·추천하면서 꼭 필요한 대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업무를 마친 뒤에도 시간을 내어 취약가구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수리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서 칭찬이 자자했다”며 “추석을 맞아 후원금까지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의회는 오는 9월 27일 목포보성선 정식 개통을 앞두고 지난 16일 해남역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환경을 사전 점검했다. 목포보성선은 목포에서 순천·부전까지 1일 10회(상행5,하행5) 운행될 예정으로, 철도개통 시 해남군민의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목포~서울 간 열차 운행 시간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에 배차 조정 등을 요청했으며, 해남군은 향후 운행 시간 확정에 맞춰 군내 교통 노선을 조정하고, 역사 내 관광해설사 배치 및 관광상품과의 연계 방안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옥 의장은“목포보성선 개통은 해남군 교통환경 변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군민의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김해연구원은 17일 오후 2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세계적 도시, 세계적 시민, 글로컬 도시 김해의 미래’를 주제로 김해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지정 2주년과 화포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기념해 세계적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김해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과 전문가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 릿쿄대학교 키야무라 에이지 교수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세계적 도시: 김해의 고유가치와 미래 설계’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이어 우경식 강원대 교수, 한건수 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장, 권재현 전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 총감독, 모세환 순천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대표 등이 참여해 ▲시민 문화다양성 수용 ▲세계유산 콘텐츠 제작 ▲습지보전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창립 20주년과 법정문화도시 5주년을 맞아 ‘지역문화의 세계화, 글로컬 시민의 미래’ 세션을 진행했다. 정우탁 경희대 교수와 강승진 전 춘천문화재단 센터장의 발제에 이어 조정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17일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화장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 조성과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착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대야마을주민, 남하면민,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군민 염원을 담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착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내빈소개, 기념사와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화장시설이 없어 진주, 함안, 사천, 김천 등 100km 이상 원정 화장을 다니면서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화장장이 있는 지역 주민들보다 평균 6~7배 이상 높은 이용 요금을 내는 등 여러 가지 경제적 손실도 감수해야만 했다. 고령화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장례문화도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화장률이 93%까지 치솟았다. 화장장이 없는 지역의 주민은 우선권에서 후순위로 밀려 삼일장을 치르지 못하는 일들도 비일비재했다. 특히, 화장장은 님비시설이라는 인식 때문에 설치가 어려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7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AI 허브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차원의 AI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의소가 참여했으며 정부 핵심 정책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대응해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업, 관련 전문가,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AI 관련 정부 정책 공동 대응, 전문가 양성, 정보 취약계층 지원,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학․산․연 협력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인재와 기술, 기업 지원을 집적함으로써, 중부권 AI 생태계에 혁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교육․문화․행정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군을 넘어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혁신 거점 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7월 8일 AI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수출 효자 품목인 ‘김’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7일 서천서부수협 회의실에서 도·시군, 학계 전문가, 어업인, 업계대표, 수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 산업 분야 주요 사업 설명 △김 산업 동향 및 전망 △종합토론·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김 산업 전반의 현안과 향후 전망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도가 추진 중인 김 산업 정책과 현장의 연결고리 강화 방안을 살폈다. 도는 올해 김 수출액 2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김 산업 분야 가공·수출의 발전과 육성에 138억원을 투입했으며, 7월말 기준 김 수출액은 1억 3100만 달러로 목표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최근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한국산 김의 인지도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김 산업은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9월 16일 제393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사태와 관련하여 전남교육청의 무책임한 대응을 질타했다. 신민호 의원은 “제주 4·3사건과 여순10․19사건을 왜곡하고, 군경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극우적 역사관을 담은 ‘리박스쿨 교재’가 전남도교육청의 8개 도서관과 각급학교 도서관에 비치됐을 뿐만 아니라, 2024년 장성 모 중학교에서는 해당 교재를 활용해 독서 토론대회까지 열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가 학부모의 반발을 샀던 장성 모 중학교 교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하자 “교육청이 진상조사 없이 이를 승인했다”며 “징계 절차 없이 제 식구 감싸기로 은폐 의혹을 자초해 ‘의향 전남’의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신 의원은 “리박스쿨 사태는, ‘의(義) 고장’ 전남에 친일 잔재, 내란 잔당이 독버섯처럼 암약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며 “반민특위 해체에서 시작된 친일 잔재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를 못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민호 의원은, “이러한 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 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마다 5년 이상의 계획기간으로 하여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발맞춰, 경상북도의 중장기 에너지 정책 비전과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에너지 관련 부서를 비롯해 시군 공무원, 학계 및 에너지 전문 연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수급 전망 ▴안정적 공급 방안 ▴친환경에너지 확대 전략 ▴지역 맞춤형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중간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친 후,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류시갑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장은 “새 정부의 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의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사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 3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기금안을 심사하며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군이 제출한 제2회 추경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5,655억 2,491만원보다 305억 2,845만원이 증액된 5,960억 5,337만원이다. 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대하여 “의회와 의령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발빠르게 대처한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노고에 감사하며, 의회에서는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기관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의료분야 방문약료서비스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약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고 다수의 약물을 복용하는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복약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복약지도를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재택 건강관리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자문약사 등록을 마친 튼튼약국(대표 나병호)과 이달 17일 방문약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지역 내 약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적인 약료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약물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약물을 복용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