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2025 남구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환경교육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의 자원봉사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자원봉사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40여개의 자원봉사단체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계획 및 협력 방안을 설명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어진 환경교육 컨설팅은 전희택 환경교육사가 ‘플라스틱과 헤어질 결심’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방안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대표이사 신경용)은 자원봉사단체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원봉사단체는 우리 남구의 따뜻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AI-IoT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은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비대면 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고안한 건강 소모임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에 따라 8개의 건강분야(▲우울예방 ▲근력 및 관절강화 ▲치매예방 ▲비만관리 ▲고혈압 및 당뇨관리 ▲성인암 예방)로 나누어 건강클럽을 구성했다. 클럽별로 ▲영양, 운동, 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활동 ▲웃음치료, 명상 등 마음힐링 활동 ▲공예,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 인지자극 활동 등 클럽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한, 각 클럽마다 건강플래너 1명과 함께 구성원 10명 정도씩 구성되어 건강 분야별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매주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 및 클럽간 친목도모 강화를 위해 단체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건강클럽 활동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이 지난 17일 산불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57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을 위해 활동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장은 “대형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지역 주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에 함께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청이 남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느낌좋은 남구’라는 주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남구의 자연경관, 문화유산, 축제, 관광지 등 다양한 명소와 순간들을 숏폼 형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남구 내에서 직접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접수는 2025년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인(팀)당 1편의 영상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작은 창의성, 전달력,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장과 함께 푸짐한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은 남구가 지닌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적 자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일상을 참신한 영상으로 소개하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위생·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영세업소, 배달 위주 및 장기 운영업소, 참여 의지가 높은 업소가 대상이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5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 업체를 통해 주방 후드와 덕트의 찌든 기름때 청소를 지원받게 된다. 약 50만원 청소비용의 90%를 지원받는다. 오는 5월 9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E메일로 신청받으며, 동구에서 1년 이상 운영한 배달음식점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이력 등 신청 제외 사유가 없는 업소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가 없는 외식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과 6월 10일 두 차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마케팅 팝업투어’를 개최한다. 23일 열리는 1차 행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관내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선착순 400명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지역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2차 행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열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팝업투어가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연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총 36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2년간 연 2% 이자 지원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4월 중 조기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관내 읍·면 새마을금고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 전액을 보증하게 된다. 융자금은 협약 금융기관(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 화원지점, 읍·면 새마을금고)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직접 지원된다. 올해 1월에 추진된 1차 특례보증 사업은 총 84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3월 말 기준 약 360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총 8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이 지원됐다. 이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속에서 자금 지원에 대한 소상공인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생각한대로 이루어져라 비비디 바비디 부: 비·바·부 프로젝트’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바·부 프로젝트’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에 등장하는 희망의 주문 ‘비비디 바비디 부’를 모티브로 한 청소년 주도형 활동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주체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사업은 2024년 대구광역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계획서를 검토하고, 운영 지원금 사용 및 정산 관련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서로 다른 관심사와 문제의식을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비·바·부 프로젝트’에는 △교내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직접 조사하고 수리까지 해보는 ‘수리영역 일상 수리부’, △건강하고 안전한 반려견 여행을 위한 기내식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반찬’, △역사와 공연을 융합해 직접 대본을 쓰고 무대에 서는 도전을 선택한 ‘뮤즈 하모니’, △청소년 행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박람회에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상화동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2회 대구장애청소년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부총재 류종호)이 주최하고,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중·고등부 장애청소년 약 250명이 참여해 상화동산 곳곳에서 사생 활동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이 제출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은경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마음껏 그림 실력을 뽐내고 문화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매년 대회를 주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와 장소를 제공해주신 수성구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 50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 이해 및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주관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게 됐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는지 더 세밀히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인세대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변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종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복지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제보와 같은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정에 반영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2025년 대구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행복북구’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모두가 행복한” 북구 :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등 약자동행 정책 ▲“미래를 꿈꾸는” 북구 : ESG 및 미래 세대(어린이, 청년 등)를 위한 정책 ▲“배우고 즐기는” 북구 : 평생교육 및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등 3개 공모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제안을 모집한다. 혁신정책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광장→혁신정책 제안 공모전)나 북구청 혁신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 심사와 2차 북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건(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하여 5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한 구민 여러분의 창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는 외국인 환자와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의료‧관광 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구청은 2025년 1분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지역 내 관광업소를 중심으로 쿠폰 참여 사업자를 모집해 ▲올리브영 ▲더 현대 대구 ▲스파크랜드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 내 의료관광 전시판매장(남성로 25, 1층) 등 6개 업체와 협업해 관광 쿠폰을 발행했다. 이 쿠폰은 병원 진료 외 시간 동안 관광지와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구 내 47개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을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배부된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동일 사업을 추진해, 올리브영 쿠폰 회수율이 약 50%에 달하는 등 실질적인 방문율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는 관광 쿠폰과 함께 의료기관 쿠폰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관광 쿠폰이 대구를 찾는 외국인 환자의 관광과 쇼핑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 의료기관 쿠폰은 외국인 환자의 병원 방문 및 대구 의료서비스 체험 기회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는 ▲렛츠성형외과 ▲비엘성형외과 ▲브이성형외과 ▲대구리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병암서원에서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소속 외국인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러브 인 달서(Love in Dalseo)’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러브 인 달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한복 착용과 예절 교육,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배실웨딩공원을 견학하면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인 달서구의 문화정책도 소개했다. 현재 달서구에는 12,595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이며, 구는 이들을 위한 정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국인주민 긴급구호비 지원 ▲생활정보 번역지원 ▲‘슬기로운 달서생활’ 가이드북 제작 등이 있으며, ▲달서 다문화축제 ▲이웃나라 문화체험 ▲한글 백일장 ▲행복한 명절 보내기 등 교류 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에 친숙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의 도시·자연경관, 문화유산, 축제·행사 등 달서구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사진을 발굴·기록하고자 ‘2025 희망달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4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내‧외국인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미래 대구‧경북의 중심이 될 달서구’의 생동감 있는 도시 및 자연경관, 축제·문화행사 등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한 적이 없는 사진이어야 한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1점(70만 원) 등 총 57점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달서구 홍보물 제작 및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서구 곳곳에 숨어 있는 특별하고 매력적인 장면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GS리테일 5부문 2(대구)지역 및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신(新)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청년, 은둔형 외톨이, 시설보호 종료아동 등 복잡해진 복지문제에 대응하고자 민‧관‧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 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해 일상 속에서 조기 포착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통합 복지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지역 내 GS25 편의점을 거점으로 위기징후가 있는 주민을 발굴해 관련 기관에 신속히 알리고, 달서구는 해당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발견된 경우에는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달서구는 관내 약 160여 개 GS25 편의점에 복지사각지대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참여 점포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정보 전달과 위기 발굴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