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과 남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울주도서관은 지난 8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를 주제로 한 독서 교실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배우는 전통 간식, 그림책으로 배우는 전통 공예, 우리나라 문화유산 조선왕릉, 전래동화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돼 학생들은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에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남부도서관은 지난 8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25명을 대상으로‘어린이 경제 놀이터’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경제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똑똑한 소비 생활과 용돈 관리, 재미있는 아이디어 투자, 우리가 만들어 보는 세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돼 아이들이 경제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8월 중 ‘2025년 계약제 교원 인력망’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계약제 교원 인력망에 등록된 대상자들의 정보를 현행화해 인력망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원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교원의 병가, 휴직 등으로 결원 발생 시 적기에 인력을 투입해 수업결손을 방지하고, 정규 교원의 대강 수업 부담을 줄이고자 2021년부터 시간강사를 포함한 계약제 교원 인력망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정비 대상은 기존 인력망에 등재된 기간제 교사 중 유효기간 3년이 경과했거나, 장기간 승인 대기 상태로 남아 있는 경우로 대상자는 일괄 삭제하고 재등록을 안내한다. 대상자에게는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되며, 안내된 기한 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등록 갱신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정비로 기존에는 본인만 가능했던 채용 가능 여부 설정 기능을 학교 관리자도 설정할 수 있게 개선해 채용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지난 4월부터는 ‘시간강사 구인 문자 발송 기능’도 개선돼, 학교에서 희망 교과목과 지역 기반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 24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법령을 위반한 12곳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4세 7세 고시 등 유아 대상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사교육 업체의 편법, 불법 실태를 점검하고, 사교육 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점검반은 학부모 부담을 높이는 교습비 초과 징수, 허위 또는 과장 광고, 명칭 사용 위반 등 불법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그 결과, 총 12개 학원에서 14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유형은 교습비 초과 징수, 게시‧표시 위반, 명칭 사용 위반, 거짓‧과대 광고 등 광고 위반이 1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교습비 변경 미등록 사례도 1건 확인됐다. 울산교육청은 적발된 12개 학원에 벌점을 부과하고, 표시 의무 위반과 명칭 사용 위반 학원에는 과태료도 함께 부과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 감독과 철저한 지도, 점검으로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세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현재까지 140여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지원해 왔고 올해는 주거 취약 가구 2가구를 선정해 각각 200만 원의 전세자금을 현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 중 다음에 해당하는 가구로 ▲보증금 인상으로 기존 거주지를 이전해야 하는 가구 ▲보증금 증액을 통해 월세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가구 ▲친·인척 또는 지인의 집에 무료로 거주하고 있으나 독립적인 주거 마련이 필요한 가구 ▲그 외 전세자금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 본 사업의 지원금을 이미 수령한 이력이 있는 가구 ▲ 무료 임차 중인 가구가 동일 거주지에서 보증금만 전환하는 경우 ▲ 가족 간 임대차 계약을 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 염포양정도서관은 오늘 23일 오후 2시 '이게 차별이라고?'의 저자 고수산나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2025 북구 사서의 책' 어린이 부문 추천도서인 '이게 차별이라고?'를 주제로, 살아가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차별에 대한 문제를 짚어보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연은 무료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퇴직자 콘텐츠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제조업 분야에서 퇴직한 중장년들이 가진 실무 경험과 노하우, 재능을 하나의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닌 본인의 경력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발표해 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내 경험과 취미가 콘텐츠가 되고 강의가 된다'는 슬로건으로, 중장년의 경험을 강의콘텐츠로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다. 강점진단을 통한 개인 콘텐츠 발굴 및 퍼스널 브랜딩 도출, AI 활용 강의안 제작, 스피치 기법과 강의 시연 실습, 실전 마이크로 티칭과 강사 인력풀 연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13일부터 22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중장년 퇴직자들이 퇴직 후 경력을 어떻게 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5년 8월 주민세 납부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주민세(개인분) 9만2천724건 9억2천1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울주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납부하는 세금이다. 올해 주민세는 지난해 9만1천486건, 9억900만원보다 1.3% 증가했다.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천원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민법상 미성년자 세대주 및 학생, 취업준비생 등 30세 미만의 미혼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과 모바일 앱에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를 송달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울주군 세무2과에서 재발급 받으면 된다. 주민세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또는 각 은행 ATM/CD기 사용 △ARS을 이용한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소액결제(10만원 미만)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청년의 주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주택 임차비용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에 주민으로 등록된 18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월 최대 10만원씩 최장 2년간 지원한다.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보증금 2억원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월세 지원은 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가 8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소득 요건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30만6천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주택은 울주군 내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울주군 청년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온라인 신청서와 각종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후 자격요건과 서류심사, 유사사업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한 뒤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일자리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소속 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2025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한반도 및 국제 안보정세에 대응해 공직자의 국가안보관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남대학교 엄홍섭 교수가 ‘드론 등 첨단무기와 한반도 안보환경’을 주제로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동해상 미사일 발사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국제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국제 정세를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8월 11일 오전 9시 울주군 두동면 대곡댐에서 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해 소방헬기를 활용한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천과 계곡을 찾은 피서객이 물놀이 중 수난사고를 당하는 상황을 가정, 소방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활동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울산 119항공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익수자 발생을 가정해 수난용 들것 등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활동과 헬기 기내에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수난 사고 발생 시 직접 물속에 들어가 익수자를 구조하려 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하고 주위에 뜰 수 있는 물건 등을 던져 구조할 것”을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지역 농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이상고온에 따른 생육 저해, 가축 폐사 등 피해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작물 생육 상태, 시설 내부 온도, 환기 상황 등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논의한다. 현장에서 점검을 통해 차광망 보강, 점적관수 조절, 송풍기 활용 등 고온 피해 저감 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농업인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키트와 냉수도 함께 전달하며 작업 시간 조정, 고온 시간대 작업 중지 등 안전 수칙도 강조할 예정이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기적인 현장 예찰과 농가별 기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작물과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는 지난 6월 실시한 ‘학교감염병예방 인생네컷 공모전’ 결과 9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감염병 예방과 실제 학교 현장 사례’를 주제로 실시됐다. 지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08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1차, 2차 심사를 거쳐 대상(1개), 최우수(2개), 우수(3개), 장려(3개) 등 총 9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주요 당선작을 보면 윤 슬(월봉초) 학생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는 우예린(동부초), 안근영(개운초)이 우수는 1학년 4반(화암초), 이서연(외솔중), 박하윤(남창중)이 차지했다. 장려는 김지민(방어진초), 이윤슬(개운초), 허지안(함월고)에게 돌아갔다. 당선자(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만 원, 최우수 15만 원, 우수 10만 원, 장려 5만 원 등 시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울산시는 당선 작품을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누리집에 게시해 감염예방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해수욕장 안전 및 위생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주변접객업소 위생점검, 바가지요금 단속 및 무허가 영업 근절 등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구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하해수욕장(12일), 일산해수욕장(13일)에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분야는 ▲구조·안전인력 배치 및 해양 위험 생물 차단 시설 설치 현황 ▲물놀이 구역과 수상레저 구역의 명확한 구분 여부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이용 편의시설 ▲무허가 위생업소 및 위생 불량 여부 ▲바가지요금 및 과도한 호객행위 등이다. 점검반은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울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와 현대차 노사는 8월 11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울산 신생아 출산·양육물품꾸러미(키트)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저출산이라는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해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현대차 노사 관계자,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기탁 물품은 배냇저고리세트, 천연로션, 온습도계, 피복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출산양육물품 꾸러미(키트) 1,000개로,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울산시에 전달된다. 이 꾸러미(키트)는 울산 전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1일(월) 이후 출생신고를 하는 1,000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 노사는 올해 말까지 꾸러미(키트)를 받은 1,000세대 중 10가구를 추첨해 영유아용 안전 의자(카시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대자동차 노사의 기부로 출산가정에 출산양육물품 키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행복하고 든든한 안심 출산·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남구 옥동에 있는 군부대 이전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국방부로부터 ‘제53보병사단 127여단본부 협의이전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5월 울산시가 신청한 ‘제53보병사단 127여단본부 협의이전사업’에 대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등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군사 ․ 국방시설사업법』 제4조에 따라 사업계획을 승인해 8월 11일 관보에 고시했다. 이 사업은 기존 옥동 군부대를 울주군 청량읍 일원으로 옮기고, 이전 부지를 울산시가 개발하는 ‘기부대 양여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방부는 국방 계획에 맞춰 군 시설 현대화를, 울산시는 옥동 지역 개발을 병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청량읍 이전 군부대 부지에 편입이 예정된 토지와 물건 등에 대한 보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8년 말까지 청량읍 이전 군부대 부지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고 2029년에 옥동 군부대를 이전한 뒤 같은 해 옥동 부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53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