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19일 기획재정국부터 감사관, 복지교육국까지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첫날 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감사관, 기획재정국 기획예산과, 도시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김대영 의원은 감사관 행감에서“국민원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4등급 등 매년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며 “청렴도가 남구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청렴도 제고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 기획예산과 행감에서 의원들은 구민 감시관과 공약이행평가단, 정책자문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구민 참여제도에 대해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참여 계층의 다양화를 주문했다. 도시관리공단 감사에서 이혜인 의원은 “상권 활성화 목적으로 나가는 공영주차장 주차권이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주차권 발급 회수·사용 내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태를 파악해 달라”며 차량등록 기반 자동 할인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양임 의원은 “웰리키즈랜드의 체험공간 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저녁 7시, 지역주민의 건전한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경제교육’ 하반기 1차 공개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내 돈을 지키는 현명한 선택, 노후 재무관리의 전략 – 나의 연금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해 연금제도의 이해와 노후 준비를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경제 지식과 정보습득에 도움을 받기 위해 참여하게 됐고, 강의 내용이 알차고 흥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경제적 불안정성이 커지는 시기에 주민들이 스스로 재무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2차 공개 특강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별관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한, 대출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대출·신용관리 요령, 금융사기 대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8일 복지관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지지격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및 지지격려 프로그램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 및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자원봉사자의 소진 예방 및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해진 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함을 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덕분에 복지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종합체육센터는 11월 19일 울주종합체육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고객의 날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한 1년, 건강과 소통으로 다시 1년”을 주제로 센터를 사랑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센터 1층 로비에서는 △이동 이사장실(리유저블 백 증정) △무료 체성분 측정 △응급처치(CPR) 체험 △시니어 바리스타 커피 나눔 △액막이·타로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한 365명에게는 리유저블 백이 무료 제공되며, 이 중 40명은 전문 인바디 측정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혈압, 신장·체성분 검사와 함께 6가지 체력 측정 및 상담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11월 22일에는 개관 1주년 사후 행사로 ‘무료 볼링 이용 및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 가족 단위 고객의 여가활동 기회를 넓힌다. 울주종합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울주종합체육센터의 첫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1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헌혈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울주군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매년 상·하반기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혈액 보급과 응급환자 치료는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9일 범서읍 구영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주군 공무원과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제도와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했다. 한편 울주군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19일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대한유화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울주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진행하는 울주군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절임배추와 무 3천㎏에 빛깔 좋은 국산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울주군 한부모가족, 울주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등 취약계층 550세대(세대당 10㎏)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옥희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11월 19일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소회의실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푸드뱅크 냉동 탑차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선식품의 안전한 운반과 원활한 물품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선미 회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가온누리봉사대는 평소 미용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이사장은 “가온누리봉사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에 신속하고 위생적인 식품 전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량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자원봉사활동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상호 협력과 나눔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주요사업과 정책, 예산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중구의회는 올해가 제8대 의회 마지막 행감인 만큼 집행기관에 772건의 자료를 요구하는 등 고강도 감사를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중구청이 편성한 5,397억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 오는 1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92억원(3.7%)이 늘어난 규모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중구 노인의 성인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에서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구축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4개 연합체(컨소시엄) 참여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스마트 그린산단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국비와 시비 130억 원을 투입해 울산미포산단에 디지털복제(트윈) 기반 통합관리 온라인기반(플랫폼)과 관제센터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화재·폭발 감지, 지하배관 관리, 유해물질 및 악취 오염원 추적 등 산업단지 전반의 안전과 환경, 교통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통합관제센터가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울산미포산단의 실시간 안전관리와 정보 공유 체계가 가동되며, 사고 예방과 대응 능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4시간 실시간 통합 점검(모니터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 및 위택스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59억 원) 중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124명(개인 74, 법인 50), 체납액은 58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4명(개인 4), 체납액은 1억 원이다. 이 중 법인이 50개로 32억 원(54.2%)이며, 개인은 78명에 27억 원(45.8%)이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 40명(31.3%) ▲제조업 15명(11.7%) ▲서비스업 6명(4.7%) ▲건설업 12명(9.4%) ▲도․소매업 4명(3.1%) ▲무직 등 기타 51명(39.8%)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는 5,000만 원 이하 101명(78.9%), 5,000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16명(12.5%), 1억 원 초과 11명(8.6%)이다. 올해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지역 농산물인 서생 배와 콩을 활용한 저탄소 요리 경연대회 ‘배와 콩으로 빚는 한상차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요리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탄소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요리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재학생들이 4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은 ‘배와 콩으로 빚는 한상차림’을 주제로, 120분 안에 전식, 주요리, 후식으로 구성된 저탄소 요리를 완성하는 도전 잇기(챌린지)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지역 제철 식자재를 이용해 조리 과정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2차 경연에 참여한 6개 팀은 현장에서 배와 콩을 주재료로 창의적인 식단을 완성했다. 조리 과정에서는 전기기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조리수 절약과 재활용이 가능한 식자재 사용 등 탄소배출 저감 실천이 적극 이뤄졌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51개 학교에서 65팀, 학생 822명이 18개 종목에 도전했다. 그 결과 8개 종목에서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울산의 스포츠 저력을 과시했다. 울산 선수단은 컵 쌓기(스포츠스태킹) 종목에서 청량초가 여초부와 남초부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고 일산중이 여중부 금메달을 추가해 전국 최강의 저력을 재확인했다. 남중부에서는 매곡중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 종목에서만 금 3개, 동 1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배드민턴 여중부 호계중과 티볼 남초부 구영초가 은메달을 획득해 종목별 경쟁력을 높였다. 다양한 종목에서의 동메달 획득도 두드러졌다. 육상 혼성부 천상중을 비롯해 플라잉디스크 여고부 화암고, 배드민턴 여초부 은월초, 족구 남중부 범서중, 축구 남중부 범서중, 컵 쌓기 남중부 매곡중, 피구 여중부 울산서여자중, 피구 여고부 남목고, 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부소방서 화정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는 19일 오후 2시 동구 대왕암공원 내 산악안전시설물에 소화기와 소화기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소화기는 매년 일산새마을금고에서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등에 전달해 오던 것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증가하며 산림 피해와 사회적 재난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 100년 이상 된 송림을 화재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산악안전시설물에 비치하게 됐다. 화정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대왕암공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초기진화 접근성을 높이고자 공원 내 구급함이 설치된 산악안전시설물 5곳에 각각 1개씩(소화기 및 소화기함) 설치한다. 이를 통해 해당 시설물은 위치표시 기능과 응급처치, 초기 산불진화 기능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화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먼저 소화기를 기부해 준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소화기함 설치로 관내 취약계층뿐 아니라 대왕암공원을 찾는 관광객까지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9일 울산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안전문화 확산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19청소년단 50여 명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등교시간에 맞춰 울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한다. 특히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기화재 예방법 및 안전수칙 ▲산불예방 수칙 ▲불나면 대피요령 ▲가정 내 대피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예방 정보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이 잦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홍보(캠페인)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