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달빛어린이병원 교육 강좌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곁엔 든든한 부모가! 달빛클래스'가 열린다고 밝혔다. ‘달빛클래스’는 영유아와 소아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달빛어린이병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강좌는 강서구 달빛어린이병원인 명지아동병원이 운영을 맡는다. 이번 강좌는 예비부모 및 육아부모*(보호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부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소개 ▲2부 육아 및 질병 대처법 ▲3부 응급처치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정 내 질병 및 사고(화상·목걸림 등) 예방과 대처법 ▲시기별 유소아 질병정보 ▲하임리히법·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을 통해 부모들이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완결적 필수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부산형 소아응급의료체계'를 도입해 달빛어린이병원을 동·서부산 전역으로 고르게 확충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세관과 부산지역사'라는 주제로 부산역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항 초기 관세 자주권 확립을 위해 설립된 부산해관이 격동의 세월을 거치면서 관세 행정 구현, 지역 경제 활성 등의 역할을 수행했던 부산세관의 역사적 변천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세관과 부산지역사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만일(전남대학교)의 '한국전쟁시기 부산항과 물류관계 체계」에 관한 발표와 전성현(동아대학교)의 토론 ▲류상윤(울산대학교)의 '부산항과 밀수 변천사'에 관한 발표와 배석만(KAIST)의 토론 ▲강동진(경성대학교)의 '옛 부산세관의 변천과 복원 당위성'에 관한 발표와 유재우(부산대학교)의 토론 ▲최보영(용인대학교)의 '부산해관 개청과 외국인 해관장'에 관한 발표와 한승훈(부산대학교)의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김동철(부산대학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발표자와 토론자가 모두 참여해 경제 국경에서 수문장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부산세관의 역사적 가치 등에 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응급의료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소방 ▲구·군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국립중앙의료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 등을 통한 응급의료체계 고도화 전략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 기관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해제 등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응급의료 관계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시 2025년 응급의료 성과 및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공유 ▲응급의료 현안 및 과제 논의 ▲응급의료와 공공의료 연계 정책 발표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 공유 및 종합 토론 등이다. 시는 이번 교류(네트워킹)가 응급 의료시스템 재정비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정책 사례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해운대 그린시티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해 ▲열 요금 안정적 관리 ▲열 사용시설 관리자 교육 ▲공급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해운대 지역난방 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열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무상 소각열과 연료전지 폐열을 적극 활용하고, 엘엔지(LNG) 보일러 가동을 최소화하는 등 열원 운영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감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좌4동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 사용시설 관리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난방 설비 전문업체에서 강사로 참여해 ▲지역난방 자동제어시스템의 이해 ▲열 교환시스템 관리 방안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해운대 그린시티 내 공동주택 등 열 사용시설 관리자 및 입주자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부산 100개 전통시장(87개 환급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소비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당시 행사에는 3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총 22억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상인 및 시민의 긍정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리고, 자연스럽게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2차 행사에서는 환급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 내 행사점포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일 최대 2만 원, 행사 기간(3일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기존에는 당일 구매분만 인정됐으나, 2차 행사에서는 동일 시장 내 3일간 영수증 누적 합산이 가능하여 행사 기간 여러 품목을 소액으로 나누어 구매하더라도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매출 증가 효과도 극대화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9시 '2025년 제2회 부산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10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등 40여 명의 안전관리위원과 민간 화약전문가 등이 참석해 '제20회 부산불꽃축제'의 안전관리계획(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 앞서 지난 9월부터 관련 실무자들과 사전점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10월 30일에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안전협의회를 열어 시민 동선, 대피로, 의료·소방·해상 대응체계 등을 세밀히 점검해 왔다. 이를 통해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축제’ 실현을 목표로, 행사 전 단계별 대응체계를 정비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관람객 안전 ▲대중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김성학 동물자원학부 교수팀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연구진과 공동으로,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가 생체 면역세포의 지질대사를 교란시켜 염증 반응을 유도하는 새로운 분자기전을 규명했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3D-holotomography)와 다중오믹스(multi-omics) 분석 기술을 통합해, 살아 있는 대식세포(macrophage) 내부에서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대사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한 최초 사례로 평가된다. 연구결과는 환경과학 분야 상위 5% 저명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피인용지수 12.2, 1975년 창간) 최신호에 게재됐다. 공동연구팀은 미세먼지가 세포 내로 흡입될 때 지질방울(lipid droplet, LD)의 비정상적 역학 변화가 일어나며, 이 과정에서 Lands cycle로 알려진 지질 재구성 경로가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라이소포스포리피드(lysophospholipid), 세라마이드(ceramide), 스핑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평생을 농사와 시장일로 살아온 이의 진심 어린 나눔이, 전남대학교 학생들에게 7년째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10월 29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5층 총장접견실에서‘제7회 김정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순 기부자는 1946년 전남 함평군 해보면 출생으로, 평생 농사와 시장에서 일하며 모은 자비 1억 원을 2019년 전남대학교에 기부했다. 그는 기부 이후 매년 4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28명의 장학생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선물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정순 기부자는 직접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장학생들에게 ▲학업과 인생의 여정 속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학업에 전념하고 꾸준히 노력해 재능과 지혜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해 줄 것 등 세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학생들도 김정순 장학금이 전해주는 깊은 의미에 감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학부생들이 첨단 열 메타물질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물리교육과 김유민(3학년)·함승현(2학년) 학생이 한정우 교수(물리교육과·광공학협동과정)의 지도를 받아 수행한 연구가‘2025 한국물리학회 학부생 물리연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서로 다른 열전도도(thermal conductivity)를 가진 두 물질을 적층해 만든 구조물질(Layered Thermal Metamaterial)의 열 확산(thermal diffusion) 현상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두 물질 간 열전도도 차이가 충분히 크지 않을 경우 기존에 알려진 열 확산 제어 방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수치해석으로 규명해 학문적 의미를 더했다. 김유민 학생과 함승현 학생은 “남은 연구 기간 동안 이러한 현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열전도도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에도 적용 가능한 새로운 방법론을 찾아 열전달 분야의 지식 확장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부 단계에서부터 실험과 수치해석을 병행한 탐구형 연구 교육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이 미국 치과의사 면허시험(INBDE)에 합격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치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박승호 학생(지도교수 이재서)은 최근 미국 치과 국가고시 INBDE(Integrated National Board Dental Examination)에 최종 합격했다. INBDE는 기존의 NBDE Part I과 Part II를 통합한 시험으로, 미국에서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핵심 관문이다. 기초 및 임상 치의학 지식을 토대로 환자 중심의 임상 상황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국내 재학생이 합격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이번 합격은 박승호 학생이 향후 미국 치과대학 편입(Advanced Standing Program)이나 전문의 과정(레지던시) 등 해외 전문 진로를 개척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남대 치전원이 국제 수준의 교육과정과 학습 역량을 갖춘 기관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박승호 학생은 “이번 합격을 계기로 더 넓은 무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동대전도서관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를 발견하고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진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스스로 가능성을 탐색하고, 창의적인 진로 설계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민화 캐릭터로 나만의 행운템 완성하기(11. 15.) ▲일일 쇼콜라티에: 달콤한 초콜릿 만들기(11. 16.일)의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꿈을 찾아 런던으로 떠났습니다’의 저자 최지훈 작가를 초청해 ▲꿈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12. 6.) 이라는 주제로 작가와 만남의 장을 연다. 11월 강좌는 10월 30일 오후 3시부터, 12월 작가초청 강연회는 11월 17일 오후 3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후 3시, 대전 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구간의 세부 공사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 지역사회 영향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직접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5공구는 선사유적네거리에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3개 정거장(둔산선사유적지, 만년, 국립중앙과학관)과 만년보도육교 철거, 탄동천교가 신설된다. 11월부터 공사를 단계적으로 착수해, 가로수 이식 및 차로 확장 작업 등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도심 주요 도로 인접 구간에서 시공이 이루어지는 만큼 차량 통행 제한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및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규영 대전시 트램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대전의 미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중소기업의 협업과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일류경제도시 대전에서 막을 올린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와 공동으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전국 중소기업인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순회형 행사로, 울산(2022), 인천(2023), 광주(2024)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 중심도시 대전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네트워크 행사(3일)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행사 및 전시행사(4~5일) ▲기술이전 상담회와 정부출연연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일 개막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최병필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각계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우수 협업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강연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유통성 향상 및 육종기간 단축 등을 목표로 ‘고경도 딸기 품종’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주요 품종인 ‘설향’과 ‘킹스베리’ 등 해외 유전자원을 포함한 100여 개 딸기 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저장성과 유통 중 손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경도 계통 선발용 분자마커(marker) 개발이다. 연구팀은 2028년까지 △경도 관련 유전자원 선발 △경도 관련 후보 유전자 발굴 △마커 검증 및 현장 적용 단계를 거쳐 육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분자마커 개발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기술이 완성되면 교배 후 실생 단계에서 고경도 개체를 조기에 선발할 수 있어 딸기 육종 기간을 기존보다 2-3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단단한 과실과 저장성이 우수한 충남형 딸기 신품종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동겸 연구사는 “이번 연구는 딸기의 유통 중 손실을 줄이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분자육종 기술을 바탕으로 충남형 고경도 신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예산군 대술면에서 공주시 정안면 인근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2차선 도로 신설 사업이 청신호를 켰다. 도는 지난 31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 인근 지방도 618호선과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 지방도 604호선을 연결하는 2차로 도로 사업으로, 전체 연장 19.1㎞ 중 기존 도로 9.2㎞는 활용하고, 9.9㎞를 신설 및 개량하는 사업이다. 이 도로를 이용해 예산군 대술면에서 공주시 정안면으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3분 안팎으로 32분의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예산군 대술면에서 공주시 정안면까지 이동 거리는 46㎞, 소요 시간은 55여 분이다. 세종시와 내포신도시의 연결도로망 구축은 지역 간의 연계성 확보와 신성장 거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 동반 성장을 통한 생활 여건 개선 및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본 도로를 통해 국도 43호선을 이용해 세종시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