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출향인사인 남성국 ㈜와이티에스 대표와 지승하 ㈜신흥폴리테크 대표이사가 철원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500만원씩 기부했다고 밝히며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남성국 대표와 지승하 대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이 된 후부터 매년 500만원 씩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내보였다. 이번 기부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출향인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것으로, 기부금은 철원군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출향인사와 철원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기부 참여를 적극 환영하고 있으며, 주민복지 향상, 인구절벽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배달비 쿠폰은 오는 7월 1일부터 매일 발행되며, 할인 쿠폰은 첫째 주 금요일인 7월 4일(금)부터 매주 발행한다. 강릉시는 물가 상승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 생활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할인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할인 쿠폰은 앱을 통해 가맹점에서 주문 시 사용할 수 있으며, 15,000원 이상 주문 시 아이디(ID)당 매주 금, 토, 일 3일 연속 할인 쿠폰이 발행된다. 배달비 쿠폰은 매일 1회 선착순 발행한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할인 쿠폰 발행 사업은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위반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복잡한 법령 해석과 청렴 실천 방향성을 흥미롭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청렴의 일상화와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맞춤형 청렴 교육과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일 하나도 투명하고 정직하게 처리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또 2022년과 2023년도에는 2등급을 기록하는 등 민선 8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과학 분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꿈나무 과학멘토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꿈나무 과학멘토’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물적·인적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 대상 유아 놀이 과학 교실·생활 과학 교실·학교 방문 과학 교실·초청 과학 교실 등 체험형 과학 교육을 운영 중이다. 전문위원회는 한국천문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충남대 등 15개 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사업의 추진 방향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추진된 과학 교육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AI(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과학 인재 교육 강화 등 향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꿈나무 과학 멘토 사업은 과학 문화 기반을 다져온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AI 시대에 적합한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 기관들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린솔(대표 이효근)·㈜블랙야크I&C(대표 김태효)와 ‘정밀 음원·AI(인공지능) 활용 실종자 탐지 기술 실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어르신 실종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정밀 음원 탐지 솔루션 ‘카랑’을 개발한 ㈜린솔과 산업 안전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한 ㈜블랙야크I&C와 협력해 마련됐다. ‘카랑’은 정밀 음원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위치를 감지하는 위치 추적 장치로, 착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게 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카랑’ 솔루션 지원·실증 ▲취약 계층 실시간 위치 추적·인적 사항 제공 ▲서비스 운영 관리 등으로 실종자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술을 활용한 돌봄 안전망 구축은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자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돌봄 체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린솔은 지난 2023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사내 벤처로 창업 후 첨단 방산기술을 기반으로 한 위치 추적 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 21일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13개 동에서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참여형 공론장으로 펼쳐지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자치의 핵심 절차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총 13억 원으로 동별 1억 원씩 배정된다. 이 중 7,500만 원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공모형 방식으로 운영되고 2,500만 원은 동 마을 축제 예산으로 배정된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총 354건이며 소관 부서의 사전 검토와 동별 지역 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 상정된 사업은 112건(12억 8,350만 원 규모)이다. 이번 총회는 24일 노은1동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열리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총회는 단순한 예산 편성 절차를 넘어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장”이라며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NH농협 영천시지부는 24일 영천시와 함께 영천역에서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는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강훈 NH농협 영천시지부장 및 직원,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 시간 영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정성껏 만든 백설기와 식혜 500개를 전달했다. 김강훈 NH농협 영천시지부장은 “이번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도 이에 적극 동참해 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문외동 주민소통방 신축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사전 점검했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외동 주민소통방’ 신축공사는 문외동 147-4번지에 건축면적 123.13㎡, 연면적 227.42㎡, 지상2층 규모로 진행됐다. 1층에는 사랑방과 세탁실이, 2층에는 자율방범대·새마을협의회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6월 문외동 주민소통방 준공 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에 시설물 관리를 위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문외동 주민소통방을 이용하고 관리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이 공간을 더욱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공간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외동 주민소통방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서로 지혜를 모으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영천과일의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 신뢰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산물도매시장 출하 단계에서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영천과일 포장재 디자인을 리뉴얼한다. 먼저, 시는 지난 23일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농산물도매시장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처음 시행했다. 이날 식품위생감시원은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신비, 신선, 설원 등의 복숭아를 비롯한 자두, 살구, 사과 등 주요 출하 농산물을 품목별로 무작위 수거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수거된 시료는 보건환경연구원 포항검사소에서 잔류농약과 방사능 등 유해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 후, 성적서가 발행되는 즉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로 결과가 통보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교육이 실시되며, 적발 횟수에 따라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도매시장 출하가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시는 2024년 영천과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자 인식 개선을 목표로 ‘영천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봉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협업 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중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이나 단순 문의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고충 민원은 접수 후 심층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쉽게 해결하지 못한 고충 민원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에서 ‘아동부모와 함께하는 생생토크 마을수다회’를 열고, 양육자 3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들의 현실적 고민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아동친화 정책 논의 및 제안 △양육자 스트레스 관리 교육 △양육태도 스크리닝 검사 등에 참여하며, 양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마을수다회는 경상북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총 10회 열리며, 회차당 30~50여 명의 부모가 참여한다. 행사는 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정책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자 구미시 아이돌봄과장은 “마을수다회가 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대표이사 오병삼)는 6월 24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유재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표이사, 강주환 대전충남권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내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4일, ‘2025.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직자 청렴의식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의 행동강령책임관(교감), 행정실장, 청렴서포터즈,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패·비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의 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이윤미 원장이 초빙되어,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주요 청렴 법령에 대한 체계적인 해설과 함께 실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던 법령의 취지와 실제 적용 사례를 비교하며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 기준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교육지원청은 25일(수), 각급 학교 교장, 체육 담당교사, 운동부 지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기 청렴교육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 세계 호남인이 고향 전북에서 다시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0월 ‘2025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행사를 전북에서 개최하며, 세계 곳곳에서 활동 중인 재외 호남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세계호남인의 날’은 2013년 창립된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민간 교류 행사다. 올해 행사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남, 전북, 광주에서 열리며, 10월 3일 공식 기념식은 전북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축사, 공로패 수여, 장학금 전달 등 공식 행사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전북에서는 임실, 남원, 순창, 정읍 등에서 고향 시찰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지역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체감할 수 있다. 주요일정은 10월 2일 전남 목포·영암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3일 전북 숙박과 기념식, 10월 4일 정읍과 광주 방문으로 이어진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서울 전북중앙협력본부에서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이기자 회장(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