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기도를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발생 시기가 빨라 귀성객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와 겹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24시간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와 방역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조해 2인 1개 반 체제로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며, 기존 1개소였던 거점소독시설도 2개소로 확대했다. 통제초소 6개소도 함께 운영해 가축과 차량의 외부 전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 전후인 10월 2일과 10월 10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산농가와 관련 시설에 일제 소독을 실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차량 7대와 시 자체 소독 장비 3대를 활용해 철새 도래지와 가축 밀집 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입간판, 현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8개 분야에 걸친 종합상황반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재난·재해, 산불방지, 의료·방역, 물가 안정,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중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전기·가스·화재 등 생활 밀접형 안전사고와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재난·재해 대책반과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여기에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진료 서비스가 공백 없이 이어지도록 했다. 관련 정보는 정읍시청·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를' 통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무성서원 소유 토지 15필지, 6,946㎡의 지목을 ‘사적지’로 변경하며 역사적 품격 회복에 나섰다. 무성서원은 지난 1968년 12월 19일 사적 제166호로 지정됐으나 토지 지목은 당시와 동일하게 전, 대, 도로, 종교용지로 남아 있었다. 시는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련 부서 협의를 진행했고, 7월에는 무성서원 유림과 지목 변경 논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시는 국가기록원에서 발굴한 무성서원 과거 흑백사진 3장과 1968년 12월 문화공보부가 작성한 사적 지정 문서를 무성서원에 전달했다. 더불어 관련 연구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며 민관이 힘을 모았다. 이러한 협업의 성과로 무성서원 유림의 지목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번에 사적지로 공식 변경됐다. 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올해 연말까지 은선리 삼층석탑(보물 제167호), 피향정(보물 제289호), 천곡사지 칠층석탑(보물 제309호), 김명관 고택(국가민속문화유산 제26호) 등 시 소유 토지 위 국가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사적지’ 지목 변경을 추진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의회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우편·택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순창우체국의 집배원분들을 격려 방문했다. 군의회는 지난 30일 순창우체국을 찾아 명절 물류 업무로 바쁜 현장을 둘러보고, 원활한 우편 업무 추진을 위해 힘쓰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격려품을 전달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종석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필요한 우편·택배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애쓰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들이 편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힘”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우편 서비스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들께서 불편이 없이 우편·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순창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기관·단체와 함께하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여름철 ‘마음충전 버스킹’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가을철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클래식, 색소폰, 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일상에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연은 ‘우리의 일상을 예술로 채우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거점공간인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및 전봉준장군 동상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10월1일 ‘가을밤 클래식’을 시작으로 10월14일 ‘색소폰 앙상블’, 10월24일 ‘고창의 흥겨운 멋, 국악’까지 총 3차례 진행되며 고창의 가을밤을 예술로 물들인다. ‘마음충전 버스킹’은 실내 공연장의 한계를 넘어 야외 공간을 무대로 확장함으로써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친숙한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재해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문식 센터장은 “세계유산 거점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질 가을밤 공연은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적 여유와 즐거움을, 예술가들에게는 무대와 관객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공간을 활용해 고창만의 열린 문화예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9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창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고창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명희 부회장은 “지역인재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군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고창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충실히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가 29일 고창군청을 찾아 불고기 90㎏(342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문석 지부장은 “한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도 한돈 435㎏(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용철 지부장은 “고창 한돈의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의 마음을 군민들에게 잘 전달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며,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7일 주거인프라연계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및 지역 주민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눈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청년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비전옵틱스’ 학생 봉사단(8명)과 협력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용 근용안경(돋보기) 처방 및 지급 ▲착용 중인 안경의 조정·수리·세척 ▲눈 건강 관리 및 안보건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시력 불편 해소와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주거인프라연계돌봄서비스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청년 봉사자들이 세대 간 소통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원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지도교수 정수아 교수는 “학생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적용하며 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내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과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2개 분야, 6개 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8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창갯벌은 ‘홍보지원’과 ‘활용프로그램’ 모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은 5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쓰면서,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도 역시 3년 연속 선정되며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은 철새 탐조대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를 비롯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 갯벌의 가치를 새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고창갯벌 세계유산 OUV 공감 콘텐츠’로 구성된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탐조 문화 확산을 위한 탐조박람회 ‘고창갯벌 버드왓쳐스데이(Bird Watcher’s Day)’, 갯벌의 소리와 풍경을 함께 즐기는 ‘고창갯벌 사운드워킹(Sound Walking)’, 캠핑과 탐조를 결합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창갯벌 청년캠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고창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추석을 맞아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특별할인은 △상품권 구매시 10% 선할인 △고창사랑카드 결제시 10% 캐시백 적립을 통해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월 구매한도를 100만 원까지 확대해 군민들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예를 들어, 10만원 상품권 구매 시 10%(1만 원) 선할인을 적용받아 9만원에 구매하고, 이후 고창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적립돼 실질적으로 최대 2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선할인(10%)이 적용된 금액은 캐시백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 특별 할인을 통해 군민들께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군에서 지급하는 군민활력지원금과 정부의 민생소비쿠폰이 더해져 군민 모두가 더욱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대야전통시장 ‘큰들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큰들야시장’은 지역 상인들이 행사 운영과 기획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참여한 것이 특징으로,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자긍심을 보여준 자리였다. 이를 반영하듯 행사가 진행됐던 대야전통시장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내내 방문객으로 가득찼다. 야시장에서는 시민 노래자랑 대회와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불판을 대여해 현장에서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색다른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한 소비 촉진 행사로 마련됐던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담근 김치를 가져가거나 일부를 지역 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강임준 군산시장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음식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응원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오거나 야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9일 새만금 해넘이 쉼터에서 해양 생태 보존과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산의 미래가치이자 소중한 자산인 바다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산시 소재 어린이집 원장 80여 명이 참여하여 새만금 해넘이 쉼터 인근 석축 일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또한 시민들을 만나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선아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산이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아동정책과장은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먼저 추석 연휴 첫날인 10월 3일과 4일 오후 1시에는 군산의 일제강점기 수탈 역사와 근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연극이 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어 5일부터 7일까지는 오후 1시 30분마다 신명나는 풍물놀이가 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져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5일과 7일 오후 1시에는 마술공연, 6일과 8일 오후 1시에는 저글링공연이 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나만의 캐리커처 만들기 체험은 6일과 7일 오후 2시 박물관 3층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추석 당일인 6일과 8일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역사체험극, 풍물놀이, 마술, 저글링,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운영하여 이곳을 찾는 관람객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눈여겨 볼만한 전시 행사도 있다. 박물관 2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농가는 물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가축 질병 유입 차단에 협조할 것을 당부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은 1종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이다. 또한 기온이 내려갈수록 전파 가능성이 올라가고, 발생 시에는 높은 치사율에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킨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올 3월 전남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시작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까지 예년보다 이른 9월 초 경기도 파주시 소재 농장에서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계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이에 전국적으로 농장 점검 등 발생 및 전파 차단 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입 및 전파 위험성을 감안하여 추석 명절 전후 축산농가에 차량과 사람 출입 통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질병 원인체는 사람, 차량 등에 묻어 축산농가 내 유입이 가능한 만큼 축산농가·추석 귀성객·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S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축산물은 주공시장, 수산물은 공설시장·역전시장·신영시장·수산물종합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행사 기간에 지정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점포’ 안내판이 부착된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한 후, 환급소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 또는 모바일 결제 화면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0,000원이며, ▲34,000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0,000원이 환급된다. 환급소 위치는 ▲주공시장 상인회사무실 2층(농축산물) ▲공설시장 1층 중앙 쉼터·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3층(수산물)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행사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 일찍 종료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