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인 남한강 출렁다리가 정식 개통 4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1일 정식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가 6월 14일 기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짧은 기간 내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며, 국내 출렁다리 관광지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방문객 추이를 살펴보면, 개통 사흘째인 5월 4일 10만 명을 시작으로 5월 6일 30만 명, 5월 11일 50만 명, 5월 22일 70만 명, 6월 6일 90만 명을 차례로 돌파하며, 개통 이후 단기간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충남 예산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56일,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약 150일 만에 각각 100만 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매우 빠른 속도로, 여주 관광의 잠재력을 입증한 사례로 꼽힌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총 길이 515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세종대왕의 탄신일(5월 15일)을 상징적으로 반영한 설계를 통해 ‘세종의 도시 여주’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시가 ‘2025년도 안양시 우수기업’을 오는 8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 우수기업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사기 진작을 위해 2006년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61개사가 선정됐다. 이 제도는 시의 공신력 있는 인증을 바탕으로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여 안정적인 성장과 고용 창출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발전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대표자 명의 차량 1대)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우수기업 인증 현판 및 인증서 교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한 제조업(전업률 30% 이상), 지식서비스업, 벤처기업이며, 지난해 말 기준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 및 종업원 수 2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등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삼원프라자호텔에서 ‘2025년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및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워크숍은 진로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 및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진로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안양시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과 행정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 기회 확장 방안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진로교육 및 상담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연수를 통해 최신 교육 동향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간 연계 교육 사업 운영과 관련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져, 향후 공동 추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진로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제3회 ‘ESG·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양도시공사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안양도시공사 소관 업무 관련 ▲혁신·적극행정 ▲E(환경) ▲S(사회) ▲G(거버넌스) 경영 아이디어를 포함한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방법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정보광장 공사소식에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aucdsp@auc.or.kr)로 제출하면 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향후 공사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포상금 규모는 총 100만 원으로 대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20만 원), 장려상 3명(10만 원) 총 6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심사항목은 4개의 항목으로 효과성, 실효성, 충실성, 창의성을 통해 심사한다. 다만, 적합한 수상작이 없을 경우 시상 규모가 축소 또는 변경될 수 있다. 김경수 사장은 “창조적 혁신 실현은 시민과의 공감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 평촌공원 단풍나무길 맨홀 현장에서‘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사고 발생 시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노출로 인해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작업 전 점검과 공무원의 관리‧감독 책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는 상기 배경과 더불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작업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등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 수행기관의 교육 지원을 받아 하수도 맨홀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참가자들은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기준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법 ▲송기마스크 착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윤숙희 소장은 “맨홀 내부의 물은 겉보기에는 정지되어 있어도, 작업자의 움직임에 따라 하부 가스가 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플러스) 노트』를 제작·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플러스 노트는 2024년 실시한 정기 및 수시 점검, 각종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지적사례를 유형별로 분석,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무회계 오류 ▲행정사항 누락 ▲안전관리 미흡 등 상위 10개 항목을 포함한 팔달구 어린이집 실제 사례를 담았다. 또한 관련 법령 및 운영 지침을 반영한 개선사항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어린이집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범수 가정복지과장은 “점검플러스 노트는 단순한 지적사항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이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천 중심의 자료”라며, “어린이집이 보다 책임감 있고 안정적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팔달구청(창룡대로 21) 앞 무대에서 ‘2025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을 성공리에 마쳤다. 단순한 버스킹이 아닌 수원시 팔달구 관내 20개 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모집, 밴드와 보컬로 구성된 학생팀이 직접 버스킹을 공연했다는 점에서 아주 특별한 이벤트였다. 6월 14일 토요일 버스킹에서는 학생 5개팀이 직접 공연하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매향여자정보고 ‘제니스’팀, 동성중 ‘비피소드’, ‘엠티보이즈’팀의 리듬감 넘치는 밴드 공연과 매향중 ‘고윤서’, 수원여고의 ‘별지빈’팀의 부드러운 음색의 보컬이 그 주인공이었다. 6월 15일 일요일 역시 학생 6개팀이 무대에 올라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영복여중 ‘LOVEMAZE’팀, 삼일고 ‘SWEEP’팀, 정천중 ‘오렌지 밴드’팀의 톡톡 튀는 밴드 공연과 수원여고 ‘나도연팀’, 수원중 ‘차민서’, 수원여고 ‘최지영’ 학생의 감미로운 보컬로 무더위를 날렸다. 이 외에도 초청 공연팀 ‘김동진’, ‘자꾸다이빙’, ‘포코’, ‘주은’팀이 나와 공연을 풍성하게 꾸며주었다. 특히 단조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CRE 감염증 신고 및 역학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 종사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의료관련감염병을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CRE(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ales)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최소 한 가지 이상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목에 의한 감염질환이다. 요로감염, 폐렴, 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중증 환자와 고령층 환자가 주로 입원하는 요양병원에서는 더욱 철저한 감염관리가 필요하다. 교육은 부천시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집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13개 요양병원의 감염병 신고 담당자가 참여했다. 부천시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CRE 감염증 개요△신고 기준 및 절차 △검사 의뢰 방법 △역학조사서 및 신고서 작성법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실무 내용을 안내했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 종사자의 CRE 감염증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이 높아져,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는 스토리산업 시대를 선도할 창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4기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스토리텔링 역량을 갖춘 창작자를 육성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부천의 특화된 이야기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학력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며,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부천스토리창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방문(부천시 원미구 소향로 181,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상가 2층 문화정책과) 접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2025년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총 4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웹툰융합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스토리텔링 전문가와 작가가 맡으며, 상반기에는 기본 이론과 실습 중심 교육이, 하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는 관내 버스업체인 ㈜소신여객자동차를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버스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사람은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고시한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그동안 버스 운전자 취업예정자는 경기 화성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다. 교육 수요가 많아 신청 후 약 3개월가량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로 인한 생계가 어려운 일부 지원자는 취업을 포기하고, 버스업체는 신규 운전자를 제때 충원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시내버스 업체를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업체가 자체적으로 법정 운전자 양성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교육을 통해 신규 운전자 수급에 소요되는 기간을 줄이고, 버스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배차 간격 단축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기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2025. G-하우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G-하우징’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부천시는 올해 공모에 선정돼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타일 및 양변기 교체 △페인트 도장 △방충망 교체 등 각 가구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올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은 김모 씨(56세)는“집 안이 곰팡이와 습기로 가득해 생활하기 불편했는데,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새롭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장마철이 오기 전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비록 소규모 사업이지만 ‘G-하우징’을 계기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NH농협 부천시지부와 부천농협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인 열무김치 300박스(750만원 상당, 1,000kg)를 여름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 부천시지부와 부천농협, K-푸드 김치학교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여름철 밑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기부된 열무김치 300박스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으로 전달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해마다 사회복지뿐 아니라 체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천농협 또한 사랑의 쌀 나눔, 생활용품 기부 등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0회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하고,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내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리듬탑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 부스 운영, 글짓기 및 사생대회 등이 이어졌다. 이에 더해 아동 스스로의 표현과 참여를 중심에 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타투 스티커, 향기 주머니, 전통놀이, 비누방울 만들기 등 총 1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 아동들은 이를 통해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행사는 스타필드시티 부천점이 과자 선물세트(1,000만 원 상당)를 후원하고, 부천우리병원이 의료지원을 맡았다. 유한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는 자원봉사자를 지원했으며,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단체도 함께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는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2025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을 연다. 이번 축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연계해 ‘Beer · Movie, Beer · Music’을 주제로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잔디광장에서 영화·버스킹·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지역상생을 위한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수제맥주를 5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치맥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부천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텀블러, 키링 등 경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수제맥주는 국내외 맥주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업체를 포함하여 △㈜에잇피플브루어리(버블케미스트리) △㈜히든트랙브루잉 △㈜더테이블브루잉컴퍼니 △동두천브루어리 △㈜미라클브루어리(아트몬스터)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며, 닭요리 외에도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이 함께 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유한대학교를 찾아,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진행하며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 챗GPT를 활용해 유한대 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실시간 키워드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시의 청년 정책과 도시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어려움과 졸업 이후 취업과 진로 설계에 대한 불안 등 청년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현실에 진솔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미래에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발언이 이어졌고, 청년 세대가 겪는 고민과 궁금증이 공유됐다. 이에 조 시장은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청년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야말로 청년에게 주어진 특별한 권리”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이야말로 진짜 청춘이다. 꿈을 향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