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식)는 동구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을 지난 23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운영했다. 특히 이번 6월 희망나눔점빵 운영에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안창마을 어르신들로 구성된 호랭이 베이커리에서 상투과자 100개를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했으며, 관내 2통장이 20만원을 후원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25세대에게 4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세트가 지원됐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나눔문화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2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발전과 정보 과잉 속에서 왜곡된 정보의 확산에 대응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지역 차원의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조규식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철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서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정철호 단장은 미디어와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무분별한 정보 수용보다는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디어 리터러시가 단순한 정보 활용 능력을 넘어 비판적 사고, 표현력, 문제 해결력까지 포함하는 현대 사회의 핵심 역량이라고 밝히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 취약계층 교육 강화 ▲역량 진단 도구 개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 ▲전문 교육·연구기관 설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의회는 2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 확산과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음성군의회(의장 김영호)와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행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제20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도에 대한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의원들 간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다. 조윤성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지방재정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라며 “증평군의회와 음성군의회 간 교차 기부가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24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동차 대여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동차 안전운행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전동차 대여업체를 찾아 전동차 통행 안내지도와 교통법규 준수 홍보문을 배부하고, 전동차 대여 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를 당부했다. 또, 전동차의 도로 및 인도 무단 점유로 인한 통행 지도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인도 주행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km) 준수 등 도로교통법상 안전 의무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동차 안전 운행을 위한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평일 순찰과 휴일 근무자를 통해 전동차 안전 운행을 적극 계도하고 있으며, 한옥마을 누리집을 통해서도 전동차 운행시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안내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완산경찰서와 협조해 한옥마을에서 전동차 안전수칙 준수 계도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해 안전한 보행환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돕고 나섰다. 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전주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신규임용자와 대민업무 담당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청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김보람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긍정 정서를 만드는 대면 응대 및 전화 매너 △악성(특이)민원 응대 매뉴얼 및 노하우 △공직자로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자세 등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련 지식을 습득했다. 또, 악성민원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인허가 업무 담당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민원인 응대 방법과 공직자로서 시민들이 원하는 친절 마인드가 무엇일지에 대해 돌아보게 됐다”면서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친절 봉사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욱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 응대에 대한 매뉴얼을 습득해 시민들에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4일 최용철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도 본청과 시군에 1천500만 원을 고향사랑 기부하고, 50여 명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 가입해 전남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1천500만 원 중 700만 원은 본부장 등 직원 19명이 전남 고향사랑 365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는 ‘전남이 지방소멸위기에 처했지만, 고향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이를 극복,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마중물이 되면 좋겠다’는 직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최용철 본부장은 “소방 공무원으로서 전남의 안전도 책임지지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며 “올 상반기 광양·구례·고흥·보성·장흥·진도·신안소방서, 7곳과 소방본부 직원 1천여 명이 8천800만 원을 기부했고, 하반기에도 이 뜨거운 고향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매해 지방소멸위기와 지역균형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을 실천한 소방 공무원분께 감사드린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RISE센터는 24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배움마루에서 제3회 전남 인재육성 고속도로 세미나를 개최,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창업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세미나는 한국창업교육협의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도, 2025년 전남 RISE사업 창업혁신허브센터(목포대·순천대·동신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혁신 중심의 전남RISE사업 공유, 전문가 특강,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현 한국창업교육협의회장은 ‘시·도별 RISE 창업교육 지원사업 및 발전방안’ 발표를 통해 지역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청년 창업 중심의 학사교육 운영을 강조했다. 이종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전남도 벤처‧스타트업 육성계획’을 설명하며 전남 RISE사업과의 거버넌스체계 구축, 투자사업 다변화, 발전적 성과관리 방안 등을 제시했다. 올해부터 전남 RISE사업의 창업혁신허브센터를 운영할 권역별 대학에선 에너지, 조선해양, 해양수산, 헬스케어, 농업 등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시장·기술 중심의 창업혁신밸리 추진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와 목포상공회의소는 24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역 기업이 정부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파악하고, 실제 기업 운영에 활용토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테크노파크, 삼성전자, 4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로 2025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인력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실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신용보증, 특례보증,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기술개발, 제품 고도화, 시험·인증, 판로 개척 등 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했고,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안내로 큰 관심을 받았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설명회가 지역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정보와 기업 맞춤형 지원이 현장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와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24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전남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 시대 조기 실현을 목표로 디지털 수출 생태계 구축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정훈 코트라(KOTRA) 부사장 겸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김경호 (재)남도장터 대표이사,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우승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한문철 전남식품수출협회장, 우현규 남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교수진, 수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덱스터는 코트라와 전라남도가 협업해 구축한 디지털 기반 무역 지원 인프라로 ▲수출상품 콘텐츠(사진·동영상) 제작 및 바이코리아(buyKOREA) 상품등록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유망 바이어 발굴 지원 ▲지역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무역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전남 덱스터는 농수산물 생산자단체, 농어업법인, 중소기업과 남도장터 입점 업체(약 2천 개)를 대상으로 상품 촬영, 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부터 청소년 대상 드론체험 프로그램 ‘양산 청소년 드론클래스: Drone it day’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된 특별 체험 행사로, 첫 수업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Drone it day’는 양산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드론의 이해, 원리와 조종법, 초급 비행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경험한다. 수업은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 수업에서는 드론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실습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실제 드론을 조종하며 비행의 원리를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3일 범죄예방 관련 사업 추진부서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전담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안전부서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여성 휴대용 안심벨 지원사업 및 안전한 공원 만들기사업(여성청소년과), 방범시스템 확충사업(정보통신과), 가로조명 개선 및 신규 설치사업(도로정비과), 셉테드기법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및 양산여중․고 인근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건축과)에 대하여 추진 현황 및 관련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부터 해당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양산경찰서와 각종 안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또 구성위원들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범죄예방 사업들이 실질적인 범죄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참석한 안전부서 TF 구성위원들은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과 협의 내용을 공유하고 추후 추가 사업 계획에 안전부서 실무협의체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24일 서창서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남권역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이 서창시장 일대를 돌며 여성폭력방지 피켓을 활용한 가두행진을 펼치고, 홍보자료 및 홍보물품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양산시는 앞서 올해 3월에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성희롱 예방 교육자료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 이어, 이번 시민 대상 캠페인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춘덕(국민의힘, 비례) 경남도의원이 화훼산업의 성장과 구조개선 지원을 위해'경상남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2조 4,215억에 달하는데, 이는 식물 자체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는 인생의 동반자라는 인식의 변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남 내에 반려식물 산업과 관련한 법규가 전무하여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5년을 기준으로 하는 기본계획과 1년을 기준으로 하는 시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하여 경남도청에서는 반려식물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업계획 수립을 조례에 근거해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 이춘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경남 화훼산업 성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반려식물산업의 육성은 도내 경제 발전에도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춘덕 의원은 “경남 화훼산업은 전국 3위 규모이나 재배 면적 및 판매량 대비 타 지자체에 비해 효율적이지 못한 구조”라며 “특히, 자의적 구매 비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비전으로 문을 연 민선 8기 영암군이, 7/1일 출범 3주년을 맞는다. 지난 1,095일 영암군은 혁신으로 영암군민의 일상에서 ‘불편한 것은 편하게, 낡은 것은 새롭게, 어두운 곳은 밝게’ 만드는 변화를 일궈냈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영암군 앞에는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쌀 소비 감소 등 ‘대전환의 시대’로 요약되는 굵직한 장애물들이 넘쳐났다. 지난 3년 영암군은, 혁신을 가치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혁신의 결실들이 하나둘 쌓여가며 지역사회의 체질을 개선하며 영암군민 삶의 질도 동시에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전남도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로 일궈낸 대표적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2025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올영(ALL YOUNG) 활기찬 영타운’과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호남명촌 구림르네상스’ 선정, 국책기관 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 유치 등은 전국에 회자됐다. 영암읍 교동리 도시개발사업 지구 27,267㎡ 부지에 들어설 영타운은, 타운하우스 44세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1일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과 청년사업 참여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의 광역 및 기초 청년센터 2개소를 방문해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청년사업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대구광역시 청년센터‘활동그래’와 대구 남구청년센터 ‘나우’의 운영 활성화 방안과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살펴보며, 영도구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모색했다. 아울러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년거버넌스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영청넷 위원뿐만 아니라 영도구 청년공간‘다이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희망챌린지 참여 청년들도 함께해, 청년공간과 청년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올해로 5기를 맞은 영청넷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영도구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정책 협의체로, 지난 2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고 청년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