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2025년 제29회 대전 소비자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기후와 환경을 고려한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996년 대전이 전국 최초로 소비자 보호 조례를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대전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했으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을 비롯해 소비자 정보 전시 체험 부스, 아나바다 장터 등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영삼 부의장은 “소비자의 날을 통해 대전 소비자들의 권리와 이익이 한층 더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하고, “우리 후손들과 대전의 100년 뒤 미래를 위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산과 소비, 세상을 바꾸는 소비문화가 대전시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6월 24일, 영주시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안정면 비행장 인근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원 35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토대청결운동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 구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정면 비행장 입구를 기점으로 인근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 실질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비행장 주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가 이뤄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보호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박용성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주부대학 강좌 운영, 사랑의 헌혈캠페인, 농촌일손돕기,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 야간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 영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서명일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창원시가 2023년 11~12월 액화수소 수요처 부족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했음에도, 이후 추가 수요처 확대를 위한 별다른 노력 없이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서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했다. 서 의원은 창원시가 액화수소플랜타사업 관련 사태에 대한 대주단 협의, 수요처 추가 확보 등 실질적 해결 노력 없이 채무부존재 소송에만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2023년 11월 창원시가 수소액화플랜트 재구조화를 승인하고, 그해 다음 달 수요처 부족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했음에도,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실질적으로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창원산업진흥원이 연간 270억 원 규모의 액화수소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으로, 재정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서 의원은 창원시의 소극적 대응을 꼬집으며,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재 한 민간기업이 인천에서 부산으로, 또 다른 민간기업이 울산에서 광양으로 액화수소를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지리적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모임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회장 민경배)는 지난 23일과 24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와 탐피니스 허브를 찾아 체육과 공공‧커뮤니티 융복합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대전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먼저 첨단 복합시설로 설계·운영되는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를 찾아 체육시설과 리테일, 도서관, 박물관, 스케이트파크 등을 둘러보며 이용 현황을 살폈다.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여가 및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체육시설이다. 5만5천여 명을 수용하는 다목적 경기장과 스포츠 역사 기념 및 체험형 전시시설로 운영하는 박물관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구회는 이어서 방문한 스포츠문화 복합센터 탐피니스 허브에서는 국민서비스센터, 수영장, 축구장, 헬스장, 고령자 돌봄시설 그리고 커뮤니티 공간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원스톱형 융복합 커뮤니티 공간 운영의 비결을 청취했다. 민경배 연구회장은 “대전의 체육시설 역할과 시민건강 증진의 방향에 대해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숙고하는 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재 조성하고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사업의 진행 상황과 개관 이후 시설의 구성 및 운영 계획을 듣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주민공동이용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원희 대전시 자원순환과 시설조성팀장, 김주연 유성구 보건소장, 김성동 유성구 마을자치과 마을공동체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현재 사업 추진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현황과 구즉보건지소 이전 등의 계획을 보고했고 준공 이후 시설의 운영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설 내 프로그램 운영 방안,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지역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의견들을 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석봉도서관에서 ‘2025년 대덕구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덕구 공·사립 작은도서관 27곳의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박민주 천안 성성푸른도서관 관장이 ‘뜨는 도서관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운영 전략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 사례 등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작은도서관 보조금 집행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법 교육과 함께 보조금 운영과 관련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다정하고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마을 내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작은도서곤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전년도 운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등급을 산정하고, 그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1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마음을 돌보는 따듯한 공간‘을 주제로 그림책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을 어린이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어린이들은 실제 곤충 호텔, 곤충들이 보내는 겨울에 대해 알아보고, 작가가 책을 쓰게 된 이야기를 들으며 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힘든 겨울을 보내는 곤충들을 응원하듯, 가족을 위한 응원 노래를 부르기와 응원 카드 만들기를 체험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책을 쓰게 된 계기, 집필 과정들을 들으며 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올라간다”, “다음 작가와의 만남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85.7%, ‘만족’ 14.3%로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곡성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 ‘일상에 클래식’, 강연 ‘권문희 작가와의 만남’, ‘천미진 작가와의 만남’ 을 비롯해 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레저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인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운전면허 갱신 순회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곡성군은 찾아가는 공단 교육장을 운영하며,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 면허 민원 해소와 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면허 갱신 서류 접수를 당일 현장에서 완료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또한 제공했다. 이 교육은 인터넷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지역 고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곡성군과 곡성군 노인회,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협력하여 추진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인지기능 및 신체능력 자가진단을 포함한 안전운전 교육을 받고, 교육 종료와 동시에 법정 이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곡성군청 김왕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단순한 이수 절차를 넘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매주 수요 특가’ 기획전이 9회차를 맞이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 4월 9일부터 시작된 수요 특가는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곡성의 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수요 특가에는 총 42개 업체와 72개 품목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신규 회원 246명을 유치하고 42,392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곡성몰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요 특가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매 경로를,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곡성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곡성몰은 입점 업체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집중 홍보와 계절별 상품 전략 등 재고 상황에 맞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곡성몰은 상품 품질 관리와 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제1회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연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의 원인을 진단하며 개선 대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곡성군은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2, 3차 보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평가에서 외부 체감도 부문 소극행정과 부패 경험 빈도, 내부 체감도 특혜 제공 등에서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 ‘곡성군 청렴골든벨’을 개최하고, 12월에는 청렴 활동에 적극 참여한 부서에 우수 부서 포상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수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강진소방서는 지난 5월 17일과 28일, 성전면과 작천면 일대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19명(남 7명, 여 12명)이 참여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강진소방서 소속 4개 의용소방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늘수확 및 마늘쫑 제거 작업 등 농사철 바쁜 농가를 돕는 데 온 힘을 쏟았다.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바쁜 영농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진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은 물론,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 주관으로 ‘애착인형 만들기 키트’ 제작 및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마워! 중구에 태어나줘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곰돌이 모양 애착인형 키트 600개를 정성껏 제작했다. 애착인형은 생후 12~36개월 영유아가 정서적 안정을 느끼도록 돕는 인형으로, 부모와의 분리불안 해소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임산부가 직접 아이의 첫 장난감을 만들어주는 과정을 통해 출산에 대한 기대감과 임산부 우울감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날 준비된 애착인형 키트는 중구 보건소에 전달돼 임산부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에 함께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중구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화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봉사자분들이 애착인형 키트 제작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급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아동 중심의 급식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의 아동급식지원 현황을 분석하고, 지원 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급식지원에 대한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아동급식 사업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보고회를 통해 연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추후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천안형 급식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대문구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행정으로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국가보훈부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2022년 3억 7천만 원이었던 보훈수당 예산을 2025년 29억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보훈단체 운영보조금 등을 포함한 구 전체 보훈사업 예산 규모도 같은 기간 8억 7천만 원에서 32억 9천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정책에서 선도적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조례개정을 통한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확대,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문금 및 사망 위로금 인상,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신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현충일 추념식 참배객 수송버스 운행, 6.25전쟁 제75주년 호국안보 결의대회,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행사, 보훈단체연합회 간담회, 6.25참전유공자 위로연 및 각종 안보강연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성헌 서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 2025년 충무훈련 결과 및 화랑·을지연습 계획 보고, 군 훈련 결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급변하는 안보 상황을 논의하고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민·관·군·경·소방 모두 하나 되어 유기적인 지역 방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의식 고취와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해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