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4일 직업교육훈련생과 강사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터”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터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취업에 두려움이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복지관련 전문지식과 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50일 200시간 동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프로그램 실행, 행정, 컴퓨터 교육 내용을 구성 운영했으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열정적으로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 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며 구직여성과 구인 기업의 연계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남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6월 24일, ㈜하림과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내 상호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간 기업과의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과 지역 연계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선도지구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향후 추진 여건에 따라 사업의 구체화와 실현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림은 남원시의 투자선도지구 조성 방향에 공감하며, △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 △ 푸드서비스(FS) 및 식자재 공급체계 구축, △ 남원 스마트팜 및 지역 농산물의 우선 사용, △ 지역 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남원시와 상호 협력해 나갈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공기관 상주 인력과 관내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급식 서비스 체계 구축과 지역 식자재 활용 확대, 공동 브랜드 개발 및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6월 24일 오전 10시, 남원시청 강당에서 관내 주요 안전관리단체와 함께 ‘2025 춘향愛 톡! 톡! 안전관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지역의 주요 안전관리단체 소속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 공유와 함께 안전분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남원시는 재난에 강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 논의됐으며, 지역 안전관리단체의 활동 여건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또한, 각 단체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건의사항도 공유됐다. 의용소방대에서는 2026년 선진지 견학 예산 편성을 요청했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덕포시장(덕포동 421-1번지 일원)에서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동남아 야시장을 테마로 ‘덕포 나이트 마켓 오브 아시아’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상구, 덕포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이 협력하여 지역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 다문화 인구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고 동남아 음식점 밀집도가 높은 덕포시장의 지역 특성을 살려 행사 브랜딩을 기획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덕포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삼락·덕포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성을 가지고 사전 기획부터 긴밀한 협조하에 추진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음료(시장 상인이 판매하는 쌀국수, 반미 등 동남아 음식) ▲제품(아시아 문화 관련 서적, 생활용품 등) ▲체험 (유학생 및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댄스, 캐리커처 등)이 마련되며,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마상령(M.A) 유닛, 쿠나, 해피피플 등 리드믹스 5팀이 레게, 재즈펑키 음악 공연 및 디제잉을 매일 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숙련기술인을 발굴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인으로서 예우하기 위하여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2025년 사상구 숙련기술장인’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숙련기술장인은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말한다. 2025년 1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숙련기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정하는‘사상구 숙련기술장인’은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후보자를 모집하여, 전체 분야를 합쳐 총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선정 절차는 구 소재 기업체의 장과 숙련기술과 관련된 업종별 협회의 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고,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또한‘사상구 숙련기술장인’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 신청자격은 동일 분야 동일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사상구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나 사업체를 두어야 한다. 기타 자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 삼락동은 삼락동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9일 집중호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삼락동 상습 침수지 일대의 배수로 예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덕숙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및 동 직원은 사상생활사 박물관 주변 주거지 밀집 지역 및 시장 일대의 배수로를 점검하고 골목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정덕숙 자율방재단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삼락동의 호우대비를 위해 방재단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재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삼락동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호우가 집중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화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삼락동을 위해 수고해 주신 방재단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살기 좋은 삼락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상구청 정문 앞에서 ‘사상구 자동차 무상점검 및 환경캠페인’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사상구지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되어,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상점검과 대기환경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 기반의 구민 중심 봉사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장만철 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정비업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김대식 국회의원, 교통행정과 관계자들도 함께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총 70여 대의 차량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패드 등 주요 부품 점검과 간단한 정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일회용품 사용 자제, 공회전 줄이기 등 친환경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전개됐다. 현장에서는 질서 유지와 차량 유도가 원활히 이뤄져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이 직접 설계하는 서비스인 '개인예산제'를 통해 맞춤형 복지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익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중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사자 중심 복지서비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당사자가 자신의 욕구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의 획일적인 서비스 지원 구조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자립생활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도를 실제로 이용 중인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실생활에 적용한 경험을 공유하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제공기관 실무자들도 제도 운영상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정신건강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여 지역 정신건강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4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정신건강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트라우마, 기억을 걷는 시간'을 주제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회복지기관 및 의료기관 등에서 정신건강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트라우마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개입 방법과 심리적 회복 지원 방안 등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찬모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신건강 협력체계 강화와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빈문화창고1969에서는 산업과 예술의 경계를 탐색하는 전시 ‘사이의 숨결:Breath Between’이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지역 전시 활성화 공모사업의 하나로 포항문화재단이 공간을 협력하고 라프(LAAF, 대표자 김승현)가 주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시는 회화, 조형, 설치, 사운드,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물질과 비물질,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흐름과 여운을 조명한다. 참여 작가는 국내외 총 8인으로 ▲기욤 마르맹(Guillaume Marmin, 프랑스)을 비롯해 ▲김다정 ▲안효찬 ▲윤인선 ▲전형산 ▲정성윤 ▲황선정 등 각기 다른 시선으로 도시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해석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기술 플랫폼 PRECTXE(프렉티스)를 운영하는 라프(LAAF)가 주최·주관한다. 지난해 하이퍼 네이처 ‘HYPER NATURE’에 이은 두 번째 포항 기획전으로 이 프로젝트는 국가 산업 단지 도시와 인구 감소 지역의 문화적 접근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덕산 등산로에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포항시는 산림욕장, 공원, 휴양림, 둘레길, 철길숲 등 20개소에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덕산은 억새 명소로 방문객이 많은 지역으로, SFTS를 유발하는 참진드기의 주요 서식지 중 하나로 꼽힌다. SFTS는 고열, 소화기장애, 혈소판 감소 등을 유발하는 치명적 열성질환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실제로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 9월에 밀도가 가장 높아진다. 남구보건소가 이번에 설치한 무전원 방식의 자동 분사기는 손잡이만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구조로, 전기 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번 분사 시 약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 보건소 2층 지혜홀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중심 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포항시 남구 지역사회중심 재활협의체는 ▲포항시 남구보건소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한방병원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포항시립사랑어린이집 ▲포항시청 10개 기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 대상자의 복합적 욕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재활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3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AI 활용 복지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개최했다. 포항시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및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복지행정에 접목함으로써,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사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포항 지역에서 활동 중인 (주)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가 진행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지사업계획서의 핵심 구성요소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복지 현장에서 빈번히 작성되는 보고서, 회의자료, 공모사업 문서 등을 AI 기반으로 자동화하고 정교하게 작성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현주 포항시 복지정책과장은 “AI는 복지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돌봄과 지원이라는 본질적인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하는 도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 혁신이 현장에서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 형산교차로 인근에서 노동권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작은 실천, 건강한 노동문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근로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동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교차로에서 ▲근로계약서 작성의 중요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및 부당해고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현장 중심의 시민 소통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노동권을 알고, 지키고, 행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산업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실천 중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포항시청 광장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읍면동 무더위 취약계층 245세대에 여름물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여름철 기획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거동 불편 주민 등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추진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석암 포항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과 읍면동 위원 40여 명이 참석,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협력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물품은 인견이불, 유산균 건강식품, 미숫가루, 여름모자 등 실생활에 유용한 여름철 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석암 대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실질적인 지역복지 체계 확대 의지를 밝혔다. 편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