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24일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신중년층(40~60세)을 대상으로, 재취업 활성화 및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김제형 신중년 리스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신규 취업자 인센티브 지원과 장기재직자 휴가비 지원 두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신규 취업자 인센티브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신중년에게 5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매월 30만원씩,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장지재직자 휴가비 지원은 동일 기업에 5년 이상 재직 중인 신중년에게 1회에 한해 30만원의 휴가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한달 간,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김제시 동서로 173, 지평선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 3층)에서 방문 접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경제진흥과 또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지역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6일 제710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곽재식 교수를 초청해 “SF영화로 보는 미래, 상상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학공학박사이자 SF 작가로 널리 알려진 곽재식 교수는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공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공계 출신 학자다. 현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학문적 배경뿐만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는 능력도 탁월해, 과학을 쉽게 풀어내는 저술과 방송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로봇 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 《휴가 갈 땐 주기율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과학서적 뿐만 아니라《지상 최대의 내기》, 《토끼의 아리아》 같은 SF 소설집도 꾸준히 출간해왔다. 특히 과학과 이야기를 결합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 교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알쓸축잡', '다빈치노트', MBC '심야괴담회', '다큐플렉스',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국과대표'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6년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에 운영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 지역의 식품 접근성 문제, 이른바 ‘식품사막’ 해소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운영 주체를 선정했다. 김제시는 오는 2026년부터 식품사막 지역을 중심으로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공급하는 이동장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식품사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석)를 중심으로 지난 3년간 ‘행복이동점빵’을 총 6회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사업 준비 과정에서도 지역 주민 대상 설문조사, 관계기관 과의 협의, 이동장터와 연계 가능한 지역 자원 및 사업 발굴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민·관이 함께 지역의 식품사막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이동장터가 지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6월 25일 오후 2시(1부)와 오후 5시(2부)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 시민을 위한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1부) 도서 원작과 함께하는 영화 ▲(2부)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라는 주제로 매달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문화와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부에서는 세계적인 인기를 끈 프랑수아 를로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꾸베씨의 행복 여행’(감독 피터 첼섬)이 상영된다. 행복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는 정신과 의사 꾸베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을 전하며,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2부에서는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상영된다.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치킨집으로 위장 창업한 형사들의 좌충우돌 작전을 그린 이 영화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기기에 적합한 작품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장마와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어느 해 보다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장마로 인한 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배수로 정비 △밭작물 지주 정비 △과원 관리 △병해충 전용약제 살포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관리 및 보수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벼 재배농가는 배수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배수시설을 정비해야 하며, 침관수된 논은 신속한 물빼기 작업과 함께 벼 잎에 묻은 오물 제거 작업이 중요하다. 밭작물과 원예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파고, 반드시 농수로와 연결해 습해를 방지해야 한다. 병해충 예방을 위한 약제 사전 살포도 권장된다. 생육이 부진한 작물에는 요소 0.2%액(비료 40g/물 20L)을 엽면에 뿌려 수세 회복을 도울 수 있다. 과수의 경우, 집중호우로 토양이 유실되거나 나무가 매몰될 위험이 있는 만큼, 뿌리가 얕은 수목은 받침대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해야 하며, 흑성병·탄저병 등 병해 발생을 막기 위해 가지 정리와 과수원 통풍 개선도 필수다. 비닐하우스는 강풍에 대비해 구조물을 끈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24일 오후 4시부터 울산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해울이거주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산시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 1시설 온기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시설과 공공기관이 정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김재홍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직원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봉사활동에 앞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샴푸, 린스, 수건, 치약 등 직원들이 직접 모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외부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실질적인 지원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장애인복지시설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4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본청과 사업소 소속 민원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향 이미지향컬러브랜딩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민원인의 위법행위 예방 및 해결 요령’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이해는 물론, 유형별 민원 응대 요령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민원업무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이 특히 큰 분야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위법 민원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민원서비스 품질 제고와 민원담당자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와와공원, 강변공원, 동평공원 등 공공시설 34곳, 민간시설 33곳 총 67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공원 내 수경시설인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등은 유아나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신체접촉과 흡입 등 보건 위생상 문제점에 쉽게 노출되기 쉬워 철저한 수질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유리잔류염소, pH, 탁도, 대장균 등 4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는 시설 개방을 즉시 중지하고, 소독 또는 청소・용수교체 등의 조치 완료 후 수질 재검사를 실시해 수질기준 충족 시 재개방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수경시설은 여름철 유아 및 어린이 등 시민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25일부터 ‘동물의료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연재해로 부상당하거나 폐사한 가축으로 인한 2차 피해, 특히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동물의료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과 공수의사, 지역 축협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피해 농가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을 즉시 방문해 가축의 건강 상태와 피해 상황을 진단한다. 필요 시에는 부상 가축 진료, 항생제·해열제·소독제 등 긴급 의약품 지원, 가축 질병 검사 및 조기 진단 등 즉각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축뿐만 아니라 축사 시설과 주변 위생 상태에 대한 점검 및 예방 지도도 병행하며, 축사 내 미비한 부분은 현장 지도와 함께 보완책 마련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기상 예보에 주의를 기울이며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 등 사전 대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24일 오후 2시 울산경자청 3층 회의실에서 수소산업 발전방안 논의 및 투자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이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고,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현장지원활동(아웃리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롯데케미칼(주),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한국에머슨(주) 등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경제자유구역, 외투 부지 및 지원프로그램 소개 ▲기업 소개‧동향 공유 ▲기업 건의‧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대‧중견기업들이 수소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연구기관들이 산업기술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경자청은 수소‧저탄소에너지를 포함한 3가지의 핵심전략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신산업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이상(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과 관련 세부추진과제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속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과 ‘외국인 유학생 국제특급우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허원석 부산지방우정청장 등 6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울산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것이다. 울산시는 대학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협약 내용을 홍보‧안내한다. 우정청은 외국인 유학생이 울산 관할 우체국을 이용해 국제특급우편 접수 시 요금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이날부터 적용된다. 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우편 접수 때 디(D)-2(유학), 디(D)-4(일반연수), 디(D)-10(구직)이 명시된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면 된다. 우체국 방문 전 우체국 이동통신앱(모바일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사전접수 시 추가 3% 할인(EMS 프리미엄 제외)이 적용돼 최대 1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본국 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4일 오후 3시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범서읍 송현길 72)에서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천상하부램프 도로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군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도로확장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과 연계된 사업으로 신설 하이패스나들목(IC)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규모는 총 1㎞ 구간이며, 기존 폭 8m의 도로를 20m로 확장해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내 연결성 강화를 도모했다. 총사업비는 196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2년 10월 착공 후 교량 2개소 재가설, 공업용수관로 이설, 옹벽·석축 등 구조물 설치 등의 공정을 거쳐 3년 만에 준공된다. 이번 도로확장을 통해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이 6월 24일 오후 5시부터 개통돼 하이패스 차량의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은 울산고속도로 구간 내 범서지역에 설치되는 첫 진입로로, 고속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하절기 혈액수급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관내 생명사고 환자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6월 20일에 임직원 14명이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재단은 2022년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헌혈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년째 단체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본점 직원뿐만 아니라 8개 지점 직원들까지 한 날, 한 장소에 단체헌혈에 참여하면서 생명나눔에 대한 실천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 날 재단 임직원 단체헌혈으로 수급된 혈액 5.6L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통해 생명이 위태로운 관내 생명사고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4년째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관내 생명사고 환자들이 건강한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명나눔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지난 20일, 인천 지역문화재단 및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와 함께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과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를 비롯해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연수문화재단(대표이사 최재용),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찬영), 인천중구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채진규)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인천문화재단-교통공사’ 간 양자 협력을 넘어, 부평구·인천서구·연수·인천중구·남동문화재단 등 인천 지역 기초문화재단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지역문화 협력체계가 다자적 파트너십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역사 내 문화예술공간 조성 ▲지역 예술인 및 자원을 연계한 특화 콘텐츠 기획 ▲시민 접근성 강화를 위한 공간·홍보 협력 ▲지속 가능한 협력 인프라 구축 등의 항목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는 “도시철도라는 일상 공간이 지역문화예술의 플랫폼이 되기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24일 중구 월미도 일대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맨홀정비 현장 등 하수도시설 점검을 추진했다. 공단은 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와 차집관로 89.6km, 펌프장 31개소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지난주 때 이른 장마로 인한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되어,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하수도 시설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노후 맨홀 교체 현장을 점검했다. 노후된 맨홀은 대량의 폭우 발생 시 탈락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며, 시설 유지보수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1,025개 맨홀의 사전 점검을 통해 423개의 노후 맨홀 뚜껑을 확인하고 사업비 총 7억 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교체하고 있다. 특히 강우 시 맨홀 내부 수위 및 압력 상승으로 인한 뚜껑 이탈 방지를 위해 잠금형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2차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방지 시설도 설치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지하 시설물 관리를 위한 GPR(Ground Penetrating Rader) 지표투과레이더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