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9일 한옥과 이를 바라보는 인물을 주제로 한 기획전 ‘한옥, 우리가 바라보는’을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주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은평한옥마을의 풍경을 중심으로, 한옥과 인물을 소재로 작업해 온 김도영, 김진선 두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도영 작가는 전통 한국 회화처럼 두 가지 시점을 한 작품에 담아낸다. 한옥 기와지붕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한옥 내부 공간은 정면을 바라보는 시점으로 그린다.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을 묘사한다. 김진선 작가는 사람과 풍경을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사람과 풍경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일상의 순간을 드로잉 기법으로 표현한다. 관람객은 그의 작품을 통해 실제 거리에서 마주쳤을 법한 인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옥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한 두 작가의 시선을 통해, 한옥과 이를 둘러싼 일상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전시는 은평한옥마을의 공간적 특성과 예술적 재해석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김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자를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이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내달 10일과 11일,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창업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 등에게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경영 실무 등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은평구와 은평구상공회 그리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교육은 은평구상공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 세무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온라인 마케팅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 및 직원 관리 등 창업에 관련된 내용 전반을 다룬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창업아카데미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업을 꿈꾸고 창업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분들이 많은 만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 내 자동심장충격기 보유기관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며, 전문 강사가 각 기관에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응급처치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인지 및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AED 위치 찾기 ▲기도폐쇄처치법 ▲생활 속 응급처치 등으로, 교육 후에는 이수증 또는 홍보물품도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 5월 기준 강북구 내 자동심장충격기는 아파트, 체육시설, 약국,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총 298개소에 473대가 설치되어 있다. 교육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강북구보건소 의약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들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올바르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강북구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북구청 광장과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가 주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협업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브레드이발소 팝업스토어 ▲체험존(탐험 모자·캔뱃지 만들기 등) ▲싱어롱쇼 ‘빵스타 오브 뮤직쇼’ ▲로컬마켓 ▲스탬프 및 스티커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총 4회차에 걸쳐 선착순으로 진행된 싱어롱쇼는 조기에 입장권이 소진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유상권 시그니처 디저트 ‘츄유쿠키’ 시식회와 가수 그렉(Greg)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도 큰 관심을 모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이 27,000여 명에 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우이천변 페스타’는 서울 유일의 구곡(九曲)인 ‘우이구곡’에서 착안해 전통 풍류와 현대 웰니스를 접목한 축제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강북구 대표 복합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 수변무대인 재간정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전래동화 형식 내레이션과 함께 강북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판소리 명창 남상일,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축제 기간에는 바른 걸음 힐링걷기, 퍼스널 컬러 진단, 심신수련 선무도, 무소음 줌바댄스, 수묵화 그리기, 북한산 요괴 이야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웰니스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오행에너지 분석, 아로마 향수 만들기, 노르딕 워킹 등 건강과 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김포공항과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항과 마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김포공항과 함께 발전해 온 강서의 모습과 그 속에서 터전을 일군 주민들의 삶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전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942년 김포공항이 당시 경기 김포군에 들어서기 전과 후의 모습부터 1963년 서울 편입 등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유년시절 비행기를 바라보며 조종사의 꿈을 이룬 주민부터 항공산업과 함께 성장한 공항시장의 모습도 다뤘다. 특히, 수십 년 전부터 현재까지 공항 인근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점은 이번 전시회의 묘미다. 전시회는 국립항공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6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린다. 진교훈 구청장은 “과거의 역사와 사진뿐만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찾았다”며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보고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이지 생각해보는 특별전을 마련해준 국립항공박물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하여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대상으로'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총 10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창업에 이르는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더불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목표로 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등으로 진행되며,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온라인 창업 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워 다양한 분야의 창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발달 재활 및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웰케어특수발달재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자립생활 정보 제공 ▲교육·제도 개선·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장애인 당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 인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기타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자립과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현지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종선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쪽 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상호교류하여 지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당뇨병 전문 의료진과 함께하는‘원데이 당뇨랑 놀자 캠프’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원데이 당뇨랑 놀자 캠프’는 24일 살미면 소재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수많은 당뇨캠프 운영 경험과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한 대한당뇨병연합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대한내분비학회와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의료진이 맡아 당뇨병 관련 의료, 간호, 영양, 운동의 심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당뇨병의 경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른 만성질환보다 질병비 부담이 높고 합병증 유병률이 높으며, 질환에 대한 높은 지식과 자가 관리능력이 요구된다. 이에 충주시는 과거 당뇨 특화사업을 추진했던 바탕으로 당뇨인들을 위한 심화 교육 당뇨캠프를 재개했다. 이번 당뇨캠프는 당뇨병 이론 강좌뿐만 아니라 건강운동관리사와 함께하는 운동요법과 유기농 체험교육센터의 체험 공방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당뇨인들이 질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배움과 소통의 즐거움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캠프 신청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자만 가능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활발히 전개하며 투명한 시정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청렴 릴레이 챌린지’는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지를 자발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 실천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챌린지는 충주시청 5층에 마련된 ‘청렴 인스타그램 포토존’에서 참가자들이 청렴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진들은 향후 시청 로비에 전시돼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을 독려함은 물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도시 충주 구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공직자가 먼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시민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청렴한 시정 운영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건강도시 조성 및 생활 속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충주시 공무원 조직 내 건강 증진은 물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걷기 앱‘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추진됐다. 챌린지 기간 참여자들은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상시학습 교육 시간이 부여됐으며 △60만 보 달성 시 10시간 △50만 보 8시간 △40만 보 6시간의 학습 시간이 주어졌다. 올해 상반기 걷기 챌린지에는 총 76개 부서 656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이 중 507명이 40만 보 이상을 달성하며 77.28%의 높은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걷기 실천율(1주일간 5일 이상, 하루 10분 이상 걷기)이 높은 상위 3개 부서 지현동, 기획예산과, 징수과에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충주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후생복지팀과 협력해 적립금 챌린지, 상시학습 연계 프로그램 등 더욱 다양한 참여형 건강 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세계 환경의날 의미를 되새기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2025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기간 중 관람객이 집중된 14일과 15일 이틀간 행사장에 다회용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다회용품 지원으로 약 15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고,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3톤 가까지 저감했다. 탄소배출도 7.5톤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부지방에서 자라는 20년생 기준 소나무 1,92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버금간다. 현장에는 다회용기 지원 업체 직원 15명이 배치되어, 사용한 다회용기의 수거 작업과 시민 안내를 도왔다. 또한 사회자가 무대에서 수시로 다회용기 사용 취지와 반납 절차를 홍보하며, 사업을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한 먹거리 부스 대표는 “축제장의 다회용기 사용을 생소해하고 잔반 처리와 용기반납 등에 불편해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환경을 지키고 아껴야 한다는 취지를 모두가 공감했다”라며, “남녀노소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산척면 영덕리 서곡마을 일원 ‘산척서곡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은 교통약자를 고려해 마을회관에 설치되며,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현장의 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필지 간 저촉 해소, 건축물 경계 오류 정정 등을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분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새로운 경계 설정은 토지 소유자 간 상호 협의를 통해 이뤄지며, 행정기관의 일방적 조정이 아닌 합의에 기반한 조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 정비를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민원을 조기에 해소하고 사업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ON)’사업으로 최근 셀프 글램핑장에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가족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그룹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가족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자조모임 그룹의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개별 가족 간 친밀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바베큐 체험, 미니 동물원, 딸기와 감귤 농장 관람, 에어바운스 및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은 다른 모임 그룹 구성원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5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워라밸 투게더』명랑운동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 명랑운동회는 제천시 관내 기업 12개업체가 신청하여 140여 명의 재직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동료간 화합과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명랑운동회는 지역 기업과 기관의 재직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연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잇다-있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경력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장 내 워라밸 실현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직자들의 경력단절예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