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오는 6월 21일 개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 해수체험장은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일(토, 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방학 기간을 고려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주 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단,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동시 입장 인원은 700명으로 제한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 시간 45분 이용 후 15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풀장 이용이 중단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5,600원이며 시흥시민 50% 할인,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은 전액 감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콩쥐팥쥐’를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콩쥐팥쥐’는 한국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만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에서 진행된다. 상상극장은 다양한 창작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예술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콩쥐팥쥐’에서는 권선징악의 메시지와 더불어 가족 간 화합이라는 가치를 담아내는 가운데, 익숙한 전래동화 속 인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울러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더해, 공연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상극장 공연 ‘콩쥐팥쥐’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 인물들과 함께 호흡하며, 삶과 연결되는 소중한 메시지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생생마을플러스사업 마을기술사업단 운영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집수리 활동을 5월 셋째 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농촌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활동가를 양성하고‘뚝딱뚝딱 집수리 봉사단’을 조직해 발대식과 시범운영을 실시한 것이다.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서 간단한 집수리조차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뚝딱뚝딱 집수리 봉사단’은 양성된 활동가와 집수리 전문 기술을 보유한 재능나눔 봉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활동은 시범운영은 황산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장단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청 가구를 사전 방문해 지원 가능 여부와 수리 필요 부분을 면밀히 점검해 실제 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지원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작동이 되지 않는 전등 및 스위치 교체, 방충망 수선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 하지만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간단한 집수리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 한 후 현장의 의견과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30일 백산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백산면 행정복지센터 및 백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백산누리센터)과 연계하는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면적:939.3㎡) 조성을 결정했으며, 5월 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한 공영주차장은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 중 하나로, 백산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백산면 주민들의 숙원인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어 백산누리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등 주변 관공서를 찾는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올해 6월 준공할 계획이며 농촌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가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을 완료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가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강소농의 핵심 철학인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개선,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 유형별 지원을 사업화해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개선으로 소득증대 및 지역농업을 활성화하는 2025년 선도 농엽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1월 초부터 2월, 희망농가 현지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최종 평가 후 금산면의 늘봄수국농장(대표 : 이명희)이 선정됐다. 늘봄수국농장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화훼농업 환경 구축을 목표로, 양액재배 시스템 도입해 화훼꽃의 품질을 개선, 소비자에게 더 우수하고 균일한 상품 제공은 물론, 포장재 및 브랜드 로고 제작을 활용해 상품의 가치를 향상 시키고 있다. 또, 소비자에게 명확한 브랜드 인식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선도 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여 경영절감-소득증대-지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은 30일, 3년 간의 연구단체 활동의 결실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구의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과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구청장의 책무 ▲치유농업 관련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등 기본원칙에 관한 사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포함한 18명의 찬성을 끌어내 지역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의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남원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기존의 치유농업 종사자도 발굴하고 전문적인 도시농업 아이템을 개발하여 서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주민의 사회적 우울감을 극복하고 어딘가에서 고립과 은둔생활을 겪고있는 분들의 사회복귀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 등, 치유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춘 조례인 점을 관련 부서와 사전협의 및 연구단체 활동 과정에서 밝힌 바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례는 인천에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관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4일까지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이주연 작가(아산 이순신고 교사)의 개인전 ‘삶의 서정을 색채로 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비구상 부문 특선(2016년)을 비롯해 경향미술대전, 백제문화예술대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이주연 작가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작가의 유년시절, 복숭아꽃이 만발한 시골 들판을 친구들과 뛰놀며 자연과 생명의 감수성을 깊이 체득한 기억을 화폭 위에 고요하면서도 화려한 색채로 피워내어 정신적 소통과 미래에 대한 사유를 담았다. 스케치를 생략한 단순한 구도, 선명한 색과 면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 작품 속에는 자연에서 비롯된 형상이 곳곳에 숨어 있어 관람객이 각자의 기억과 감성을 투영할 수 있는 여백을 제공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복잡한 삶 속에서 자연과 감정을 되짚게 하는 서정적 회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부리지구 농어촌 마을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함으로써 금강수계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취를 개선하는 등 효과가 있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올해까지 부리면 5개 마을에 하수관로 7.9km 매설, 하수처리장 신증설 1개소, 196여 가구 배수 설비 설치 공사를 추진하며 체계적인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공사 시 발생하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부리면 선원리·현내리 일원의 상하수도 시공을 병행 추진해 예산을 절감하고 군민의 먹는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공사는 2025년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2025년 장애인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이 선정돼 추진하며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과 평생학습, 공연 등을 지원한다. 주요 콘텐츠는 그림책 동화구연, 원예 수업, 공룡애니멀쇼, 미디어아트매직쇼, 베스트셀러 매직쇼, 음유시인 공연, 그림자 LED빔쇼 등 참여자 수준에 맞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모두에게 독서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것이 도서관의 역할”이라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6월 17일까지 중·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성공적인 노화를 돕기 위한 ‘한방애(愛) 건강 타이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 대상은 만 40세 이상 금산군민 30명이다. 정원이 차면 모집을 조기에 종료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중국의 전통체조인 타이치는 태극권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드럽고 느린 동작과 심호흡을 통해 기혈 순환을 돕고 유연성과 균형감각, 근력을 동시에 향상하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 중·노년층의 건강관리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일정은 6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이며 금산스포츠센터 종합체육실에서 총 24회 진행된다. 타이치 전문 강사와 공중보건한의사의 협업으로 한의학 건강관리 교육과 실전 타이치 체조가 병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이치는 유연성과 기동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이번 교육이 중·노년층의 활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추진하고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 예방접종은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폐렴구균은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로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은 고령층에서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요 보건 정책에 관한 지속적인 안내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금산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늘봄학교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용문초, 추부초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충남도교육청에서 농촌교육농장으로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올해 초 늘봄학교 강사 양성 교육 연수를 마치고 ‘텃밭에서 식물과 함께 놀자!’와 ‘푸르미와 함께하는 채소쑥숙 초록 놀이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텃밭을 가꾸며 사계절 동안 식물 성장 과정과 재배 방법을 배우고 소동물 먹이주기, 곤충관찰하기. 전래놀이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농생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체험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농촌교육농장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읍 금빛시장 청년몰에 입정할 청년상인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1월 16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하지 않고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먹거리 예비 창업자다. 금산군에 거주 중이거나 최종 선정 후 6개월 이내에 금산군으로 주민등록 이전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점포는 총 3곳이며 점포의 용도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업종만 입점이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연령 등 지원 자격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서, 청년 상인의 역량 등에 대한 면접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준비 서류를 갖춰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방문 및 우편·이메일 등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청년몰은 총 22개 점포로 금산금빛시장 내에 있으며 청년문화와 연계해 금산군의 전통시장을 끌어나갈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한 청년몰 입점 모집에 많은 청년 상인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며 “전통시장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저소득층 자격증 취득 성공수당 지원 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 중이며 신청일 기준 만 18세 초과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시 성공수당을 1회 30만 원 지원한다. 대상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등이며 이를 취득한 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신청자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창업 기회 확대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군 저소득층 자격증 취득 성공수당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성공수당 지원이 저소득층의 취업·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좋은 동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6월 17일까지 청소년 드론 스포츠 및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드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미래 기술 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 스포츠 체험과 드론 코딩이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교 2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 청소년 70명 내외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신청서를 소속기관에 전달하거나 금산군청 민원지적과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 기간 마지막 날인 17일 마감 시간은 오후 4시다. 군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신청자별 희망 일정에 맞춰 시간과 장소를 정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