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산구의회는 6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진행된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7건의 안건이 심사·의결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정회) 심사를 거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411억 원(6.13%) 늘어난 7,122억 원 규모 내에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조정하여 수정가결 됐다. 이는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에 예산이 집중되도록 심혈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추경안 외에도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이 처리됐다.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가칭)동빙고어린이영어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한강로1가(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의견청취의 건 등이 가결됐다. 김성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구의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 방향을 모색한 시간이었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한마음도서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학적 지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학적 영감을 선사하는 '도서관 밖 인문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전북 남원을 방문해 혼불문학관, 혼불의 주요 무대인 서도역,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남원고전소설문학관 등을 둘러보며 인문학적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혼불문학관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한국 현대문학의 걸작인 소설 ‘혼불’과 작가 최명희의 삶, 문학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작품의 주요 배경지인 서도역을 찾아 소설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하며 문학적 감동을 더했다. 또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을 방문해 다채로운 예술 작품과 고전 문학의 정수를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한 한 회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잊고 지냈던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떠올렸고, 꼭 ‘혼불’을 완독해 보고 싶다는 다짐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6월 21일 지역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국내교류 in 화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성시에 소재한 유앤아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 활동은 수원과 화성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내교류 활동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권선청소년청년센터(화이부동), 수원청소년문화센터(나비효과),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속 화성시청소년수련관(YOUTH RISING), 동탄청소년문화의집(가온) 등 4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40명이 참가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열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 각 기관소개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소개와 사례 공유 △시설 라운딩 △미니 퀴즈대회 및 레크레이션 △화성 특성화 활동 체험(스케이트 체험) 등이 운영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협업하고, 다양한 사례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의 한 청소년 참가자는 “다른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사례를 들어보니 배울 점이 많았고, 함께 활동을 하면서 협력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완도군에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힐링 총회와 힐링 타임(Healing General Assembly, Healing Time)’이라는 주제로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전통과 자연을 보전하며 ‘느림의 삶’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목표로 33개국이 가입돼 있고, 총회는 각국의 슬로시티 우수 사례 공유 및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총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프랑스 등 13개국의 슬로시티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가했다. 19일에는 각국 참가자들이 완도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완도를 둘러보며 환경과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완도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해양치유와 기후·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완도호랑가시나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국제슬로시티 운동의 창시자인 파울로 사투르니니의 헌정 비빔 샐러드 퍼포먼스, 밴드 공연, 완도 특산물이 전복과 치킨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실시된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에 신임 소방대원 4명이 출전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전문자격 시험으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휴일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열정이 더욱 빛을 발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격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원 서장은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군민 안전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합격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홍성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는 영양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삼시세끼 장수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일상의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나아가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교육은 6월 23일, 25일, 26일, 27일, 30일 등 총 5회에 걸쳐, 미사보건센터와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전문 영양사와 요리강사가 회당 8명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소그룹 수업을 운영하며, 소불고기와 들기름 양념장, 나물비빔밥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장수밥상’ 실습도 포함된다. 또한 수업에는 영양교육과 위생교육이 함께 구성돼, 균형 있는 식단 구성 방법은 물론, 식중독 예방 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도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께서 혼자서도 따뜻하고 건강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총 2,700여 건의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국·공유재산 임대료, 과징금, 과태료 등 지방세는 아니지만 지자체가 부과·징수하는 각종 수입을 말한다. 이번에 발송된 체납안내문은 약 2,700여 건이며, 체납액은 총 48억 원에 달한다. 안내문에는 체납 항목별 금액과 함께 납부 기한, 방법 등이 상세히 기재돼 있어 수령자는 본인의 납부 내역을 쉽게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을 비롯해 가상계좌, 인터넷, 신용카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간편하게 이뤄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안내문을 받은 시민들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공정한 세정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한 내에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징수법' 등에 따라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에 대한 압류 등 강제징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는 올해 6월부터 지방세 고지서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세금을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모바일 지방세 납부 안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종이 고지서가 분실되거나 늦게 도착하는 일이 종종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남시는 지난해 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뒤, 올해부터 정식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 납부 기한이 다가오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세금 내역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따로 신청하거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동으로 안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메시지를 받은 뒤에는 위택스 앱을 이용해 바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시행으로 종이 고지서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연체되는 일이 줄고, 세금 납부도 더 쉬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6월 21일(토) 개최한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갈라시리즈 '바탕'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며 국악의 예술적 저변을 넓히고 있는 소리꾼 이자람과, 정교하고 탄탄한 장단으로 소리의 흐름을 단단히 받혀주는 고수 이준형이 출연해 높은 몰입감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단가를 시작으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수궁가'와 웅장한 소릿조,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압권인 '적벽가'의 주요 대목을 연이어 선보이며 전통 판소리의 맛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이자람은 압도적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관객들은 경쾌한 추임새와 뜨거운 박수갈채로 이에 화답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소리의 정수를 담은 특별한 무대를 하남시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국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2025 시흥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체육 활성화 및 학생 주도적 체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시흥 전역의 학교 체육관, 운동장,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분산 운영됐다. 총 3,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전년 대비 700여 명 증가한 인원으로 그 열기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참가 종목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초등부는 ▲배드민턴 ▲피구 ▲티볼 등 10종목, 중·고등부는 ▲축구 ▲농구 ▲배구 등 총 12종목이 운영됐다. 특히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단체 종목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리더십, 협력 능력을 길러주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경쟁 중심이 아닌 ‘참여와 소통’에 중심을 둔 축제형 체육 행사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학교 내 공동체 의식 함양, 또래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일부 종목은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참관 또는 진행에 참여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됐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23일, '선배시민학교' 졸업식을 열고 총 10회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선배시민학교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1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권리의식 향상, 사회참여 확대, 세대 간 소통,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배움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정립하고,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실천할 준비를 마쳤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물러서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가 가진 경험과 지혜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관장은 “선배시민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졸업이 배움의 끝이 아닌 실천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오는 7월 5일,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평생학습 행사인 2025 렉처콘서트 ‘Welcome 학습 미식회 배움의 맛’을 개최한다. 군포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가족단위 참여 유도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국민배우 차인표 작가의 북콘서트가 포함된 원데이클래스를 비롯, 플리마켓·어린이 공연과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의 정규강좌 수리캠퍼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로봇 친구랑 놀자!(어보이드 로봇) ▲부채만들기(캘리그라피) ▲오늘은 내가 바리스타(바리스타) ▲프롭테라피 운동 ▲피자·샌드위치 만들기홈베이킹 ▲도자기 키링 만들기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매직콘서트와 벌룬 매직쇼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군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플리마켓 ▲상호지지구조 ▲추억의 달고나 ▲공기놀이 ▲라인클레이 ▲포일아트 ▲스티커 타투 등이 군포시평생학습관 1층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대문구가 청년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역량 강화와 기업-지역 연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달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연세로와 스타광장 일대에서 ‘2025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 – SSUPER EXPANSION’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SSUPERNOVA(초신성)’에 이어 올해에는 ‘SSUPER EXPANSION(초확장)’이란 주제 아래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역과 사회로 뻗어가는 박람회로 기획했다. 이날 명지전문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 중인 6개 대학과 38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캠퍼스타운 챔피언십’에서는 대학에서 추천한 스타트업 기업 10개 팀이 ‘IR 피칭’을 통해 경연을 펼친다.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이란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 등을 전달하기 위한 발표나 설명을 뜻한다. 창업 투자 및 육성 회사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 아이엑셀(iAccel), 브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 의원 맞춤형 교육’ 두 번째 과정인 ‘보도자료 작성과 첨부자료 만들기’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도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보도자료 작성법과 첨부자료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 ‘2025년 의원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언론에 배포되는 공식 문서로서의 보도자료 구조와 작성 원칙, 핵심 메시지 전달 방법 등 실제 사례 분석 및 실습을 통해 의원들이 직접 보도자료 작성 및 첨부자료 활용 실무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효숙 의원은 “의정활동의 성과를 도민께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있어 보도자료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직접 보도자료와 첨부자료를 만들어 본 경험이 앞으로 신뢰받는 의정 홍보와 도민과의 소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는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23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정비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관련 예산 투입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북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을 집중 정비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빗물받이 약 90만 개소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실적 중심이 아닌 침수 이력, 지하층 밀집도 등 정량적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점은 정책적으로 매우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특히 “행정안전부가 지난 19일, 배수시설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300억 원을 지자체에 긴급 교부한 바 있고, 이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경기도도 교부를 받았다면 지방재정법상 ‘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에 따라 즉시 집행 가능하다. 이 예산이 언제, 어디에 쓰였는지, 또 앞으로의 사용계획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