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동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동해시의 공공디자인 비전과 목표, 중·장기 전략을 설정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미래상을 제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 공간과 시설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동해시 공공디자인의 비전과 목표 설정 △중·장기 종합 전략 및 방향 수립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사업 발굴 △시책 및 역점사업과의 연계 방안 도출 △공공디자인 분야별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다. 특히 시민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까지 지역 여건 분석, 유관 부서 인터뷰, 1차 시민 설문조사 등 기초조사 단계가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025년 2분기 청렴우수교직원으로 새너울중학교 정유진 주무관을, 감고을으뜸친절직원으로 행정과 양임주 주무관과 용화초등학교 남윤성 주무관을 선정했다. 새너울중학교 정유진 주무관은 다수의 학교회계 계약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하여 예산 낭비 및 위법 소지를 사전에 차단한 노력이 인정됐다. 행정과 양임주 주무관은 민원 업무 담당자로서 신속함과 친절함으로 민원을 처리하여 민원 만족도 향상에 공헌했다. 용화초등학교 남윤성 주무관은 적극적인 문제해결 태도를 가지고 민원 업무에 임하며, 긍정적인 태도로 원만한 사내문화를 조성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청렴한 마음가짐과 친절한 태도로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영동교육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19일 기획감사실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양군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절감, 제도 정비, 행정의 투명성 강화 등 군정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 역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를 구성해 총 21개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으며 주요 군정 현안과 예산 집행, 행정 관행 개선 등을 놓고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가며 ‘일 잘하는 의회’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의원별 주요 감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혜선 위원장은 도시건축과 소관의 공사 중단 방지 건축물에 안전 펜스가 미설치됐거나 설치가 미흡한 문제를 지적하며 이는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관광객 유입 저조와 더불어 안전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맑은물사업소 관련 감사에서는 명절 등 물 사용이 많은 시기 수압 저하 현상을 지적하며 정수장 현대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비상급수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차미숙 부위원장은 농정축산실의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보호구 지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탄소중립실천행정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권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탄소중립정책 실적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온실가스 감축 등 6개 지표의 실적, 탄소중립실천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장성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노력, 친환경자동차 보급, 탄소중립 실천운동 추진 등의 지표와 지역자원 연계 우수사례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군의 탄소중립 행정은 지역자원 연계형 정책 및 군민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과 행동변화 중심 환경사업을 지향한다. 축령산과 연계한 ‘에코스쿨’,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장성공원 유아숲 체험원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성군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군은 최근 김한종 장성군수 주관 ‘청렴 어벤져스 1차 회의’를 갖고, 군의 청렴시책 추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청렴 어벤져스’는 청렴도 평가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시책 추진기관 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된 공무원 소통추진단이다. 연초에 수립한 올해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선 먼저 올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보고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서 전직원 소통 강화 방법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에 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과 역량 강화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가자”고 독려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청렴온(on)콜제 △부패방지 청렴문자 전송 △청렴티타임 △청렴네컷운동 등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반부패‧청렴교육과 부패취약분야를 찾아가는 ‘청렴원정대’를 확대 추진해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제철 과일 나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자연을 담은 과일(대표 박준표)의 따뜻한 기부를 통해 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 40명에게 총 40상자(200만원 상당)의 신선한 수박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취약계층 학생 제철 과일 기탁'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철 과일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연대감을 증진하는 데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기탁된 수박은 2025년 6월 중 지원 대상 학생들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과일 기탁이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20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효도대상 시상 및 어르신 위안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효사랑실천협의회가 주관·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완주지부와 전북연합신문사가 후원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전통 효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성중기 의원은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주민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감사패를 수상한 성 의원은 “존경하는 어르신들 앞에서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효는 가정과 사회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가치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완주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20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완주군 효도대상 및 어르신 위안 행사에서 ‘효사랑실천 전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여, 충효와 예절 문화를 계승하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순덕 위원장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노후화된 시설의 환경 개선과 기능 보강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덕 위원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현장 중심, 발로 뛰는 실천’을 모토로 주민 생활 개선에 주력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관내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조례 제정 및 관련 회의 주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추진으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 지역의 민원 12건 개선 촉구 ▲장애아 전용 어린이집 신규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제안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방문 및 봉사활동 참여 ▲폐기물 매립 현장 점검을 통한 환경 민원 해결 ▲과속방지턱·교통섬·우회도로 등 교통 안전 인프라 정비 ▲노후 지하차도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는 좌식 생활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 편의를 돕기 위해 ‘은빛식탁 만들GO, 편안함은 나누GO’ 사업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정선군 9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좌식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사전 발굴하고,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소속 ‘마중물봉사단’ 70명이 직접 목공 작업으로 식탁을 제작해 총 50세트를 지역 어르신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의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직접 제작과 나눔 활동을 통한 보람과 성취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작은 식탁 하나지만 어르신들께는 일상의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선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와 환경 훼손을 사전에 막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환경감시대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주요 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 감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감시 및 불법 사냥도구 수거 ▲불법 어로행위 단속이다. 특히,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 구역에서는 감시원과 협력하여 불법 취사, 계곡 훼손 등 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5명의 감시요원을 선발했으며, 6월 9일에는 직무 교육을 통해 감시대의 역할과 단속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운영된 강원환경감시대는 총 248건의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자연훼손 행위를 계도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여름철 피서객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정선을 지키기 위해 불법행위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7일부터 2025년 기획전시 ‘19세기 몽마르트의 화가들(레플리카 展)’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40여 년 전, 프랑스 파리의 언덕 ‘몽마르트르’에서 예술혼을 불태운 르누아르, 루소, 고갱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독창적인 화풍으로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를 이끈 이들은 몽마르트르라는 같은 장소에서 교류하며 예술사에 큰 획을 그었다. 이들 세 사람의 작품을 통해 19세기 프랑스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디어월 영상 콘텐츠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활동(큐브, 드로잉 색칠하기)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도슨트(전문해설)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각각 운영한다. 전시는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 관내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근로자 채용의 장이 되는 2025년 제2회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26일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카시아 속초, 설해원, 파인리즈, 속초우체국, 씨월드, 맥도날드 등 관내 18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식음 서비스, 프런트, 주방보조, 수상 안전,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여성과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이뤄진다.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 강원영동 중장년 내일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속초시니어클럽, 해군 모병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진로상담과 함께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등도 진행되며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고용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 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폭염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는 인식 아래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보호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재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속초시는 이러한 위험 요소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속초시는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냉방 용품을 신속히 지급하고 있다. 8개 동 주민센터와 어르신 대상 서비스 제공기관·시설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하며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를 통해 취약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발령 시 전화, 직접 방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스마트 장비 등을 활용해 실시간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속초시는 경제적 어려움 속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5억 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0일, 전시물 해설사(도슨트)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도슨트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도시 영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시물 해설사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시물 해설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영월 진달래장(영월로 2113)에서 진행되며, 이론 수업과 실습으로 전시물 해설사로서 소양을 갖추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론 과정에서는 사진의 원리와 역사, 전시 이해 등 사진제에 특화된 교육이 이뤄지고, 실습 과정에서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현장에서 활동할 기회도 주어진다. 첫 강의에서는 소설가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영월의 역사와 스토리로드’를 주제로 전시물 해설사의 시야를 넓혔다. 이어 2회차에는 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가 “전시는 관람객의 공감을 이끄는 일이며, 전시물 해설사는 그 다리 역할을 하는 존재”라고 역할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문화탄광촌과 사진박물관을 탐방하며 실제 해설자 관점에서 전시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이용하여 개설한 '이른 아침, 사진 산책'과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 '재미있는 사진 놀이' 세 개의 사진 강좌가 지난 6월 20일 수강생들이 수업 기간 중 손수 만든 사진 관련 소품을 전시, 발표하고 함께 감상하는 것을 끝으로 8주 간의 수업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른 아침, 사진 산책' 강좌는 동강 어라연을 비롯한 아름다운 영월 곳곳의 아침 풍경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인화 및 보정과 편집을 거쳐서 앨범, 엽서 등 여러 사진 관련 소품을 만들어 마지막 수업에 전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 과정도 수강생의 주변 일상을 비롯한 영월의 자연 풍경 등을 매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후 인화와 보정, 편집을 거쳐서 앨범으로 완성하여 마지막 시간에 함께 전시하여 8주의 과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사진 놀이' 강좌는 사진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인화 체험 및 굿즈 제작을 통해 사진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