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와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4일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환경축제 ‘2025 굴포천천히–그린 라이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주민 약 5천여 명이 참여한 올해 축제는 ‘움직이는 초록, 자라나는 초록’이라는 표어를 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실천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소설가 김금희 작가가 남극 세종과학기지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의 폴라 일지’ 관련 북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어 녹색연합과 시민들이 함께 한 ‘그린드로잉’ 프로그램도 진행돼 시민이 꿈꾸는 굴포천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문화재단의 구립도서관이 함께 참여한 ‘초록서가’에서는 각 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추천 도서 소개와 서로의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와 워크숍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거리 공연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상자를 소품으로 활용한 연극 ‘토끼의 재판’, 지역 예술단체 ‘녹녹’의 밴드 공연 등 총 6개의 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자막 아동학대 예방 구연동화 영상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상 속 구연동화는 ‘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로, 못나보였던 막내 오리가 다른 아이들처럼 예쁘고 소중한 존재였다는 사실을 어른들에게 인정받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어른으로 자란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는 이 영상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과 보호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 자막 번역에는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최세라(영어), 송청화(중국어), 보티녹융(베트남어)씨가 힘을 보탰다. 앞서 구는 지난해 아동과 보호자가 아동학대 유형과 피해 시 대처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 구연동화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제작은 지역주민과 기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방혜정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구연동화 영상 제작 및 교육에 강사로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언어의 장벽없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부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강화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청소년 자원봉사단)’과 함께 직접 만든 스콘 100개를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 색동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반죽하고 구운 스콘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이 중증 장애인분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함께 3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가족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차 활동으로 태극기와 피켓을 만들어 감사 메모를 작성한 뒤, 건강 간식과 파스 등을 담은 감사 꾸러미를 완성했고, 2차 활동으로는 강화전쟁박물관을 방문해 해설사와 함께 강화의 역사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알게 됐고, 특히 강화전쟁박물관 견학을 통해 강화의 역사에 대해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가족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설 계획이다”며, “가족봉사단은 연중 모집을 통해 더욱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불은면 고능2리 고잔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장수 사진 촬영, 아로마 테라피, 얼굴팩, 이미용 등 다양한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옛날 찐빵․묵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했다. 특히 이번 토탈 자원봉사의 날에는 강화군 생활민원기동반이 함께 취약계층을 방문해 문고리를 수리하는 등 불편 사항을 처리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봉사자를 육성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은 불은면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무더위가 지난 9월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군 풍물시장 일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부인회 강화지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자살예방 문구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 ▲생명사랑 및 치매 조기검진 홍보물 안내문 배포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등으로 실시됐으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주변의 위기 징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2024년 강화읍과 선원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용흥궁공원 야외무대에서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 클럽’이 참여한 올해 첫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공원 버스킹 공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 동호회에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드럼 연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리듬 퍼포먼스가 펼쳐져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시원한 초여름 햇살 아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음악과 함께하는 오후를 보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 예술 동호회가 중심이 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 문화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갑룡공원, 용흥궁공원 등 주요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여러 동호회와 연계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통기타, 색소폰, 드럼 등 다양한 장르의 동호회와 협력하여 계절별로 주말 중심의 야외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버스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3일 농촌일손돕기 대민 지원에 참여한 해병대 5여단 부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해 헌신한 장병들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 대민 지원 활동 성과 및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병대 5여단은 매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위해 적극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2배에 달하는 인력을 지원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강지혁 5여단장은 “이번 대민지원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자 실시됐으며, 장병들은 농작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농업인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작업이 익숙하지 않아 장병들이 힘들었을 텐데도 매번 기쁜 마음으로 일손을 도와줘 농업인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바쁜 부대 일정 속에서도 지역 농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준 해병대 5여단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병대와 강화군이 협력하여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상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은 강화와 신촌을 오가는 직행 좌석버스 3000번 노선의 2대 증차가 확정되어 오는 7월 중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00번 버스는 강화에서 서울을 잇는 유일한 광역버스 노선으로, 현재 10대가 운행 중이나 7월부터 12대로 늘어나며, 일일 운행 횟수도 38회에서 45회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배차 간격도 최소 15~30분 수준으로 지금보다 5분가량 단축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행 시작일은 7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포시와 노선이 분리되면서 운행 대수가 줄고 배차 간격이 길어져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3000번 버스 문제해결을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해결책 모색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광역버스 노선의 증차는 서울시와 김포시의 동의가 필수적인 사안이다. 강화군은 수차례에 걸친 관련 기관 방문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서울 도심 진입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 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오후 3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바사우루스 작가와 함께하는 클레이 공룡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멕시코 출신 그림책 작가 메모 플라스틸리나(Memo Plastilina)를 초청해 진행된다. 메모 플라스틸리나는 클레이 아트를 활용한 그림책 작가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긴 공룡꼬리가 달린 아이인 에바가 등장하는 ‘에바사우루스’가 번역 출판되어 한국의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현재 서울국제도서전 등 국내 주요 문화행사 참가를 위해 방한 중이며, 한국 어린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효성도서관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바사우루스’을 함께 읽고, 나만의 공룡아이를 직접 클레이로 제작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작가의 고향인 멕시코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다문화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계양 CGV에서 ‘치매공감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에는 치매파트너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치매 극복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영화 '소풍'을 무료 관람한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 기간은 6월 17일 ~ 26일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해양생물 관찰, 생태공연 관람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동료들과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발에 앞서 어르신들을 배웅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고 돌아오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할 구립예술단(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풍물단과 여성합창단은 20세 이상 64세 이하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풍물단은 거주 요건을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7세 이상 18세 이하로, 계양구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초중고 재학생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실기 및 면접은 ▲여성합창단 7월 9일 오전 11시, ▲소년소녀합창단 7월 12일 오전 11시, ▲풍물단 7월 15일 오후 2시에 각각 실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게시판 또는 공고사항란을 확인하거나,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과 재능 있는 분들이 구립예술단원으로 활동하며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31일까지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계양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계양구민, 관내 기관·단체 및 사업장 소속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구민 다수의 편익 향상을 위한 공공성 있는 사업이다. 단, 인건비 및 법정경비 등 경직성 경비,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선심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계양구 주민e참여 누리집,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조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향후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구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13일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세미나에서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정책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계양구경영자협의회와 서운산단 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환 구청장은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단지 전환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지역 경제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계양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IC 설치, 지하철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연결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소개하며, “편리한 교통망은 지역 발전의 필수 요건으로,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중앙정부와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환 구청장은 “계양은 지금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의 기로에 있다.”라며 “구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