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여 생명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다. 2024년 나운2동에 이어 올해는 수송동, 소룡동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에서 총 30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이어 내년에는 9개 동을 추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나와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또는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을 맞아 8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의 무단 배출과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단속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감시 및 단속 활동으로 ▲폐수 배출업소·가축분뇨시설·폐기물 사업장의 폐수 무단 방류 확인▲ 오염 방지시설 정상 작동 여부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출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감시용 드론과 차량을 이용한 순찰도 병행하여 주요 하천 및 사업장 환경시설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릴 때를 틈타 일부 사업장에서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되거나 불법적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잦아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러한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흘러들면 녹조 현상과 수질 악화 등 생태계 파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 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으로 엄중하게 조치하고, 위반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다 할 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6월부터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혼인신고와 동시에 배우자의 세대에 전입을 원하는 신혼부부가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절차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민원 간소화 제도이다. 기존에는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를 별도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해야 했으나,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시청 민원실에서 혼인신고서와 전입신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민원 담당자는 혼인신고를 접수하고, 전입 관련 서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전송해 검토 접수함으로써 처리를 완료한다. 이후에는 신청인에게 문자로 결과를 알려준다. 해당 서비스는 군산시에 세대주로 등재된 배우자의 세대로 전입(세대편입)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해당하며, 신규세대를 구성하는 경우는 제외다. 시는 신혼부부의 행정 절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도입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선정된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전자바우처)을 지급해 등록된 제공기관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사업이다 특히 이용자가 복지·보건의료·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의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사업으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초기 인지 발달 등을 지원하는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사업 △아동 정서 발달 지원 △노인 맞춤형 운동 △초등 돌봄서비스 등 15개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00여 명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선정은 나이와 소득 기준, 재판정 여부 등 서비스별 기준에 따라 이뤄지며 선정 결과는 7월 말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사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 멘토링’을 열고, ‘서무실록’, ‘정책 반올림’ 등 군산시의 주요 혁신행정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혁신 우수기관의 사례를 타 지자체에 확산하고 기관 간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2024년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혁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수행한 것을 인정받아 참여했다. 멘토링은 16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회차에는 광주 동구, 서천군, 담양군, 영광군이, 2회차에는 울산 중구, 함평군, 예천군이 멘티 기관으로 참여해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군산시는 ▲ 서무 업무편람 누리집 ‘서무실록’ ▲ 저 연차 공무원 중심의 시정혁신 모임 ‘정책 반올림’ ▲ 기관장과 실무자 간 소통 프로그램 ‘당나귀(당신과 나, 서로에게 귀 기울이기)’, ‘시티군산(시장님과 티타임)’ ▲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 ‘생각을 키우는 아침 창’ 등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정책 반올림’의 정책경연대회와 조직문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807억 원을 투입,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고물가, 고금리에 내수 침체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비상계엄으로 소비 위축까지 더해지는 상황에서 나온 방안이다. 특히 올해 소비 촉진과 경영 부담완화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관련되어 ▲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배달의명수 활성화를 통한 소비 촉진 ▲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완화 등의 사업 등이 펼쳐질 방침이다. ◈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변화에 경쟁력 있는 상권 육성이란 목표 아래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00㎡ 이내에 20개 이상 밀집한 지역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농촌지도자회원 70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현장에서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농업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방안과 친환경 농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참석자 전원이 농촌지도자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스마트팜과 친환경 육묘장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 절감 기술과 ICT 기반 농업 시스템을 체험했다. 옥천군은 이번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지도자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교육이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농업 탄소중립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세시풍속인 유두절(음력 6월 15일)을 맞아 오는 7월 12일 ~ 7월 13일 2일간 ‘유두절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두절은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라는 의미로 무더위 속에서 더위를 이겨내고자 했던 염원과 그해 풍년을 기원하고자 하며 올해는 7월 9일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과 상시로 구성된다. 먼저 사전 신청 프로그램으로 7월 12일에는 ▲상화병과 떡수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13일에는 ▲전통주 만들기(옻막걸리) 체험 ▲천연샴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부채만들기 ▲전통놀이, 물총놀이 체험으로 행사 기간동안에는 사전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다. 각 프로그램 별 체험비용은 15,000원~20,000원 정도며 전통놀이, 물총놀이 체험만 무료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접수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속에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이번 체험 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은 오는 30일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 이번 열린 군수실은 2025년 들어 처음 마련되는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군수가 직접 듣고 답변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처음 시행된 이후 군민과의 직접적인 대면 소통을 통해 군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군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장소는 옥천군청 민원실에 마련되며 옥천군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당일 오전 9시까지 군청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생활 불편사항 ▲정책 건의 ▲제안 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황규철 군수와 1:1 면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는 옥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과 같다”며“행정이 먼저 다가가 군민의 삶을 살피고,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일상적인 민원사항도 보다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문자 메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 19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80명을 대상으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제도 및 약물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 이용 절차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산광역시약사회 소속 김영수 약사와 병원 근무 경력이 많은 의료급여 관리사를 강사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생소한 의료급여제도와 약에 대해 몰랐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의 불필요하고 과도한 의료급여 재정 지출을 예방하고, 약물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홍길 상임이사, 권오준 DM STUDIO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협력 방안에 콘텐츠 개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정보윤리 확산과 지속 가능한 민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디지털 윤리 및 정보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AI 전시 및 체험형 콘텐츠 공동 개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 고유문화 자산을 다양한 형식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민간기업과의 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5일‘패션, 미래를 디자인하다’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금사공업지역 기반 패션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업교육은 KT·G 상상마당 부산(부전동)에서 개최 예정이며 변화하는 시장 대응을 위한 소비자 니즈 및 뉴마켓 동향 분석과 테크 융합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해당 건물 2층에 위치한 편집샵(파도블) 입점 관련 현장 방문을 통해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참여 브랜드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기존 봉제산업 인프라에 지역 청년의 창의성을 접목한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 및 상생 구조 구축으로, 제조업의 체질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5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1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했다. 선정자들에게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6. 20.(금), 관내 주요 취약지역 및 재해예방시설 5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조치를 강화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일현 구청장은 ▲용성계곡 일원 ▲부산외대 우수저류시설 ▲윤산로 급경사지 ▲서금사 빗물펌프장 ▲온천천 저수호안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과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용성계곡에서는 피서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부산외대 우수저류시설에서는 저류용량 확보와 방류 체계 운영상태를 확인했다. 윤산로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에서는 향후 정비사업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금사 빗물펌프장 점검 현장에서는 호우 전후 펌프의 작동 여부를 상시 점검해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온천천 저수호안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장마철 전 조기 준공을 통해 하천 안전관리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18일, ㈜대치성공스토리학원과 장애아동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76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살려 성공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교육철학으로 2018년부터 중· 고등학생의 내신, 수능,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학습설계와 맞춤형 진로지도로 좋은 입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우수한 교육전문기관이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은 지난 1월에도 장애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하여 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애아동 및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비지원을 약속했다. ㈜대치성공스토리학원 강다희 원장은 “학원의 교육전문성과 복지관의 지역복지사업 경험이 결합되어 장애아동과 장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장애아동의 가능성과 꿈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군포시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0일 관내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맞이 열무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단체 회원들이 좋은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산본2동새마을부녀회 지명옥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열무김치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 복지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김치담그기, 반찬 만들기 등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