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정동 일원 도로개선공사를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도로개선공사는 차량통행이 많은 대정동 671-7번지 일원의 도로폭이 협소해 양방향 차량운행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종합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성용 부의장은 “대정동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호소해온 도로개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용 부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8일부터 저출생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결혼·출산·육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올바른 정보와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공함으로써, 예비부부와 부모의 막연한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엄마도 아빠도 처음이야(9월 18일, 노은도서관) ▲평범한 나날 속, 가장 특별한 우리의 소소한 이야기(10월 11일, 유림공원 잔디광장) ▲신혼부부를 위한 자산관리 A to Z(11월 6일, 노은도서관) ▲지랄발랄 하은맘의 인생&육아 마스터코칭(11월 27일, 구암평생학습센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로 인해 결혼·출산·육아가 삶의 기쁨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출산·육아가 개인의 과제가 아닌 전체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도시가스 고객서비스 제공 기관인 ㈜에너넷과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가스 사용량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스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장기간 사용이 없는 가구를 조기에 파악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신속히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에너넷은 도시가스 검침과 안전 점검 과정에서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유성구에서 제공한 고독사 고위험군의 도시가스 사용량을 상시 모니터링하게 된다. 유성구는 접수된 위기가구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생활과 밀접한 전기·통신·가스 등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6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전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특정 지역에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설치·모니터링·감리업체 등 민간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공개 평가와 심층 평가를 거쳐 유성구는 전체 상위 10%에 해당하는 17개 컨소시엄 중 하나로 선정됐다. 등급별 국비 지원 비율은 ▲A등급 95.1% ▲B등급 80.8% ▲C등급 66.6% ▲D등급 52.3% ▲E등급 38.1%이며, 유성구는 최상위 A등급을 확보해 13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유성구는 이번 국비 지원으로 태양광 305개소, 태양열 2개소, 지열 17개소 등 총 324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유성구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기후 위기 대응 의지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학 협력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관내 초, 중, 고 7개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징후 학생 발굴 및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내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위기가정 지역 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으로, 특히 학생들의 복지 강화를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조 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행복한 복수동 만들기에 뜻을 함께해 주신 학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 용문종합사회복지관, 한민시장상인회, 아름다운가게 탄방점 등과 함께 오는 24일 ‘2025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는 △용문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 내 학교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증받은 가전제품·생필품·도서 등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와 나눔 공모전 시상식, 추천 가정에 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나눔 장터 수익금 전액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4개 학교(가장초·내동초·백운초·괴정중)에 동일 배분돼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숙자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아이들과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 축산물 부패·변질로 인한 식중독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기획수사를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위반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 건강과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A업체는 2024년 2월부터 야영장을 운영하면서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손님들에게 약 9억 원 상당의 식육을 판매해 법을 위반했다. B업체는 판매대에 진열한 식육에 대해 종류, 부위명, 이력번호 등을 표시하지 않은 채 판매했으며, C업체와 D업체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장 창고에 각각 42.1kg과 23.6kg의 식육을 종류·보관방법·소비기한 등의 표시 없이 보관하다 적발됐다. 또한,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인 E업체는 축산물의 가공ㆍ포장ㆍ보존 및 유통의 방법에 관한 기준 및 규격을 따라야 함에도 냉장 보관 기준이 정해진 식육을 –2℃~10℃ 범위에서 보관하지 않고, 냉동창고에 잘못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인 F업체는 축산물 안전을 위해 자체 가공제품에 대한 주기적인 자가품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동대전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 맞이 사서 추천 도서 29선’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연령별 맞춤형 도서를 주제별로 선별해 각 자료실에 전시,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연령별·주제별로 총 29권의 도서를 엄선해 전시한다. 어린이 자료실에서는‘우리 동네 도서관 –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을 주제로, 도서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책 9권을 소개한다. 청소년 자료실은 ‘책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역사와 시대를 성찰할 수 있는 8권의 도서를 선보인다. 종합 자료실(성인 대상)은 ‘고전(古典)을 다시 고전(苦戰)하다’를 주제로, 시대를 넘어 삶의 지혜를 담은 12권의 고전을 전시한다. 전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각 층 자료실 내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변옥진 동대전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지혜와 독서의 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미술관 잔디광장에서 ‘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진·청년 작가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예술장터로 꾸며진다. 올해 프리마켓은 ‘좋은작품! 착한가격!’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화·조각·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시민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가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창작 배경과 작품 의미를 설명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열린 프리마켓에서는 총 1,576점의 작품이 판매돼 6,616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약 2만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야외 음악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입장은 무료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프리마켓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 14일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건강한마당’ 행사에 맞춰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검진센터에서는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의 건강을 위해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심장사상충증, 지알디아증 등 인수공통전염병 5종을 무료로 검사한다. 검사는 대전시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현장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당 30마리, 총 150마리까지 선착순으로 제한한다. 지난해 이동검진센터에는 12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지알디아 3건, 아나플라즈마 1건의 양성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정태영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진은 반려동물의 건강뿐 아니라 사람의 건강까지 지키는 중요한 예방활동”이라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주택분)로 총 2,032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억 원(3.3%) 증가한 규모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 1,777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38억 원 ▲지방교육세 217억 원으로 구성된다. 과세대상별로는 토지분 1,366억 원, 주택분 666억 원이 각각 부과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토지분 재산세와 주택분 재산세의 1/2을 납부할 수 있다. 전년 대비 토지분은 22억 원(1.7%), 주택분은 42억 원(6.7%)이 각각 증가했다. 토지분은 2.2% 상승했고 주택분은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와 주택 공시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이다. 자치구별 재산세 부과액은 유성구 759억 원(3.4%↑), 서구 564억 원(3.6%↑), 대덕구 254억 원(3.5%↑), 중구 241억 원(3.3%↑), 동구 214억 원(1.5%↑)순으로 나타났다. 1세대 1주택자에 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16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제8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열고, 기술보증기금·한국발명진흥회·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혁신기술 지원기관과 함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부터 지식재산 거래·보호, 특허·상표 분쟁 대응까지 실무 중심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교류회는 ‘창업기업 투자유치 로드맵’을 주제로, 기술을 핵심 자산으로 보유한 창업기업이 투자시장에서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권리를 지켜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단계별 지원제도와 상담을 진행한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기술보증기금 김경환 서울동부기술혁신센터 부지점장이 ‘IR Deck으로 승부하라’를 주제로, 기술보유 창업기업이 투자유치 준비 시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짚는다. 이어 한국발명진흥회 박진영 박사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강성일 PM이 창업기업을 위한 지식재산 거래 지원제도 활용 전략과 특허·상표 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한국지식재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 선정’에서 지역 명장 2명이 나란히 ‘대한민국 명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지역민으로서는 9년 만의 성과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석공예 직종 서복수(전통석재 대표) 씨와 ▲보일러 직종 김남수((주)롯데웰푸드 사원) 씨다. 서복수 명장은 1990년부터 35년간 석공예 분야에 종사하며,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2011),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2015) 선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에는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돼 기술전수 활동에 힘썼다. 그는 석공예 관련 특허 7건을 보유하고, 저서 6권 출간,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활동, 공예대전 입선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1천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기능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김남수 명장은 1996년 롯데웰푸드 시설팀에 입사한 이후 28년간 보일러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에너지관리기능장, 배관기능장 등 16종 국가기술자격을 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9일부터 ‘커피박 순환 가게’ 인증마크를 도입하고, 배출·수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커피박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고 있다. 이에 서철모 청장은 올해 3월 (주)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 커피박을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관내 커피전문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현재까지 151개 업체가 동참해, 약 5개월 동안 47.8톤의 커피박이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구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업체에 ‘커피박 순환 가게’ 인증마크 부여를 통한 친환경 이미지 제고 △업체의 배출·수거 편의를 위한 동별 수거 요일 지정 △찢어지고 젖는 불편함이 있던 기존 수거 가방을 수거함으로 교체 등 다양한 방안을 추가로 추진한다. 주민이 가정에서 발생한 커피박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수거함을 확대 설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세계 바이오산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발판을 마련하며 국제 무대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지 ‘바이오센추리’의 데이비드 플로스 대표가 9월 9일 대전을 방문해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지역 바이오 선도기업 등 바이오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이장우 시장과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보스턴 '바이오USA'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의 면담 이후 성사된 후속 교류로, 대전시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데이비드 플로스 대표는 바이오의약품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 등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이뤄낸 K-바이오 선도기업인 ㈜알테오젠(대표 박순재)과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항암치료제(CAR-T)를 생산할 수 있는 GMP 시설을 갖춘 ㈜큐로셀(대표 김건수)을 방문하여 기업의 대표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GMP시설 등 현장을 살폈다. 이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해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과 바이오파운드리 베타 시설을 참관했다. 또, D-유니콘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대전혁신기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