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디지털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8월 1일(금)부터 8월 12일(화)까지 ‘2025년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SNS 활용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각 부문별 요구사항에 따라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분야별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부문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수익을 높이거나 비용을 절감한 농업경영 사례를 소개하는 분야이며, △‘스마트 콘텐츠’ 부문은 농업인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1분 내외의 영상으로 신품종이나 신기술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부문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능력을 평가하며, △‘SNS 활용’ 부문은 농업인의 마케팅 사례를 SNS에 5건 이상 게시해 온라인 소통력과 콘텐츠 전달력을 겨루는 부문이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시상되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를 위한 특별 체험활동 ‘영어책과 함께하는 가드닝’을 오는 13일 오후 2시 휴천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영어 동화책 『The Watermelon Seed』를 함께 읽고, 이야기와 관련된 식물 ‘수박페페’를 직접 화분에 심어보며 영어에 자연스럽게 친숙해지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영어와 친해지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식물을 직접 심고 돌보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까지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2일까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재료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아이들이 영어책을 읽으며 새로운 언어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선비인재양성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8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영주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공구매와 관련한 실무 정보를 공유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구매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영주시청 소속 공공구매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소셜비즈니스디자인협동조합 김왕의 이사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더불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가 제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은 사회적가치 실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현재 24개 인증 사회적기업, 8개 예비 사회적기업, 12개 마을기업, 64개 협동조합이 활동 중이며, 경북도 내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8월 1일 문정동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5영주 시원(ONE)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차이는 존중으로, 삶은 공존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정주 외국인과 시민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시의장도 함께해 캠페인 구호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을 활용한 기념 촬영에 참여하며 캠페인의 취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 다른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가족을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가족센터는 정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가족 통합 프로그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본선 휘호대회’가 지난 8월 1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천태종복지재단, 천태종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첫 전국 단위 캘리그라피 경연으로,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그 감성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작품 공모를 진행해, 전국 각지에서 총 429점(캘리그라피 210점, 서예 219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해 특선 이상 수상자로 선정된 48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올라, 현장에서 직접 붓을 들어 열정과 감성이 넘치는 작품을 펼쳐 보였다.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은 경남 창원 지역 변정임(아호: 윤슬) 씨, 서예 부문 대상은 울산 지역 전재규(아호: 효천) 씨가 각각 선정됐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8월27~29일 고창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는 ‘정신건강자원봉사자 양성교육’에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신청은 22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총 6시간의 이론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 ▲정신질환별 특성(우울증, 조현병, 강박증 등) ▲보고듣고말하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 주제를 다룬다. 강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가 함께 진행해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정신건강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2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수료해 정신건강 지킴이로서 활동해 오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기반의 정신건강 체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김성수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은 나와 이웃의 삶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1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규 고용주와 읍・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필수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고용주 90여 명과 읍・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 주무관 14명이 참석했다. 고용주의 필수 준수사항, 근로자의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수칙 등 고용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및 행동요령을 강조하며 현장에 있는 계절근로자가 다치지 않도록 고용주가 각별히 주의해 주기를 당부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수확철 시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도입으로 인력난 해소를 기대하며 농가와 근로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창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농촌지도자연합회와 제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간 자매결연 교류행사가 지난달 31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춘옥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장과 이석근 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장 등 임원 40여 명이 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에서 고창군과 제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제주감귤 100박스와 고창쌀 100포대 상호교환식을 가져 양 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김춘옥 농촌지도자고창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2022년부터 자매결연으로 이어져온 양 단체 간 돈독한 유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2025년 을지연습(8월18~21일)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부서별 관계 공무원 등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활 보고회를 진행됐다. 특히, 고창군 충무실시계획의 시행 절차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보안 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추진되며 기간 중 실전에 가까운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진행한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안보에 있어서는 한치의 방심과 빈틈도 용납되지 않고, 연습을 위한 연습이 아닌, 전시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고, 연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고창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단속반을 편성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역 내 가맹점에 대한 수시 점검과 함께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재판매 여부도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 특히, 지류형 고창사랑상품권의 경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의심 거래를 모니터링하며 부정유통을 예방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의 대표 유형으로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소비쿠폰 현금화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카드로 거래하거나 대행하게 하는 행위 ▲실제 매출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한 가맹점 등이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목적과 다르게 사용할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지역사랑상품권법 등에 따라 최고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회복을 중심으로 한 소비 활성화 정책인만큼 부정유통 근절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8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멸종위기 철새인 ‘알락꼬리마도요(학명 Numenius madagascariensis)’를 선정하며, 세계유산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알락꼬리마도요는 러시아 북부(사할린섬, 캄차트카반도)에서 번식한 뒤, 남쪽으로 25000㎞를 날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월동하는 장거리 이동 철새다. 이들은 긴 여정 중 고창갯벌을 중요한 중간 기착지로 삼아 휴식과 먹이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보충한다. 특히 이 대형 도요새는 길게 휘어진 부리와 긴 다리를 이용해 갯벌 속 칠게를 주식으로 사냥한다. 알락꼬리마도요의 부리는 칠게 서식굴과 유사한 깊이와 각도를 가지고 있어 굴 속에 숨은 칠게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최적화된 형태를 자랑한다. 알락꼬리마도요는 8월부터 고창갯벌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먹이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축적한 뒤, 10월이 되면 다시 월동지인 호주와 뉴질랜드로 이동한다. 이 종은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심각한 멸종위기종이다. 지난 30년간 호주에서만 개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자매결연 도시인 안양시와 하남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교류캠프’를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영월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류캠프는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협력 강화, 청소년들의 지역에 관한 관심과 애정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월군 청소년 34명, 안양시 청소년 16명, 하남시 청소년 23명 등 총 73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관계 형성 활동을 비롯해 영월 동강에서의 래프팅 체험, 영월관광센터 관람, 제27회 동강뗏목축제에서의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월군은 1996년 안양시, 2019년 하남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안양시와는 29년째, 하남시와는 4년째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소년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도시와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알차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영월을 제대로 알고, 영월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 동네상권발전소 주관사 ㈜휘영은 2025년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월 덕포리 일원과 동강시스타 제미니홀에서 2025 영월 동네상권발전소 '리빙랩'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상권 활력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리빙랩 워크숍은 지난 4월 선정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과 상인, 전문가, 관련 유관기관 등 35명이 참여하여 덕포리 상권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과 상권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재)영월산업진흥원, ㈜휘영, ㈜제이케이테크 지엠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MOU)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영월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제품 및 브랜드 개발로 지역 상권 활력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휘영 김상휘 대표는 ‘향후 리빙랩 과정을 통해 도출된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 관광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2025 서부시장~관풍헌 밤마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8월 한 달간은 관풍헌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문화夜시장’ 행사인 '영월 인 더 나잇'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야시장 포차존과 어린이뮤지컬, 마술 공연, 보이는 라디오 등 감성적인 야간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어 9월에는 서부시장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운영된다. 이 기간에는 푸드트럭 포차존, 각종 소공연, 노래자랑 등 전통시장 중심의 활기찬 야시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먹거리를 결합한 이번 야시장이 영월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아, 관광객 유치 확대와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이바지를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이 8월 1일 오후 2시, 청정지대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망 기업인 더한옥헤리티지의 조남희 부사장을 초청해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더한옥헤리티지 투어 이후, 청년들이 한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더한옥헤리티지 조남희 부사장의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한옥헤리티지의 설립 철학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 대표가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와 더한옥헤리티지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청년들은 한옥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더한옥헤리티지의 채용 계획 등 실질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조 부사장은 이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남희 부사장은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