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김갑수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갑수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기반을 잃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재기와 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힘든 시기에 귀한 걸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소중하게 사용해 하루빨리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원보 류길문 대표가 지난 4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자리에서 류길문 대표는 “예기치 못한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군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원보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방세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 및 징수유예 조치 등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특별재난으로 인명피해 시 사망자와 유족에 대해 올해 과세되는 지방세 및 상속에 따른 취득세를 면제한다. 재산피해의 경우에도 부동산, 차량 등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가평군의회 임시회에 감면 동의안을 제출하는 등 세제지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취득세 등의 신고·납부기한 연장, 재산세 등의 징수유예, 체납자의 체납처분 유예를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호우로 인해 멸실‧파손된 건축물, 선박, 자동차, 기계장비 등에 대해 향후 2년 이내 대체취득 시 취득세·등록면허세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세제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덮친 지난 7월 20일 새벽, 가평군 청평면 하천리 일대에서 공직자와 자율방범대의 신속한 조치로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집중호우가 내린 이날 새벽 2시 20분,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며 대보교에 홍수주의보가 발효되자, 청평면 이교학 부면장과 윤경업 주무관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들은 자율방범대 김용운‧엄기호 대원과 함께 하천리 캠핑장에 머물고 있던 차량(30~40대) 캠핑족 100여 명에게 대피를 유도했다. 공무원과 자율방범대는 사이렌과 대피 방송을 10여 차례 반복하고 현장을 돌면서 끝까지 대피를 도왔다. 그 결과 약 1시간 후 해당 캠핑장소가 완전히 침수되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전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갑작스러운 하천 범람 위험에 캠핑족들이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일사불란하게 대응해 캠핑족 전원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현장 공직자와 자율방범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조치가 없었다면 자칫 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 피해 복구에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단전 11일 만에 전력 복구율 100%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가평군에는 지난 7월 20일 내린 폭우로 전신주 205개가 파손되고 4,140가구가 정전되는 등 대규모 전력 피해가 발생했다. 초기에는 쓰러진 전신주로 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한전의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등 현장 혼선이 컸다. 이에 가평군은 부서별 복구 요청의 일원화를 위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가평지사와 전용 ‘핫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이 체계는 △전력 피해지역 도로 유실 구간 선제 복구 △현장 중심의 도로 복구 상황 실시간 공유 △한전 자재의 야적장 확보 지원 △상수도 등 타 중복 공사 일정 조율 △마을 이장 탐문을 통한 단전 가구 파악 및 공유 등으로 구체화 됐다. 특히 한전은 책임 있는 자세로 공사 장비와 직원들을 현장에 적극 투입해 신속한 복구에 큰 역할을 했다. 도로 복구와 전신주 설치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군과의 긴밀한 현장 협조를 유지하며 복구에 속도를 높였다. 서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을 구성해 배우고 싶은 분야와 강사를 직접 정한 뒤 신청하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총 48개의 학습모임을 모집하며, 선정된 모임에는 최대 20시간분의 강사료가 지원된다. 수강료는 없으나,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모임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배달강사와 강의 일정 및 계획을 협의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화성시평생학습관에 제출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배달강좌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관내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돌멩이 삼총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만 3~5세 유아를 위한 국가 수준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신체적·감각적·비언어적 요소를 강조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꾸며졌다. 주요 내용은 ▲애니메이션과 동화책을 활용한 3.1운동 이해 학습 ▲‘돌멩이 삼총사’ 모양의 폼클레이 키링 만들기 ▲어린이전시실 관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내 유아 교육기관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8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을 위한 맞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한국정책학회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자살예방·생명존중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 우수정책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6일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정책학회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공공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정책을 발굴·선정해 수여하는 정책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수상한 ‘자살예방·생명존중 정책’은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실천 사례를 포함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한 대표 정책이다. 특히,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1호 결재사업으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효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자살예방 화성특례시장 핫라인’을 운영해 1,626명의 생명을 지켰으며, 민·관·학 협력을 통한 정책 추진,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사례 관리,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지역사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태백산, 하늘전망대 하늘탐방로. 오대산, 전나무숲길. 북한산, 송추계곡~울대습지길. 경주 남산, 삼릉숲길. 팔공산, 수태골 탐방로. 태안해안, 솔모랫길(해변길 4코스). 변산반도, 내소사 전나무 숲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 연가 근무능률을 유지하고 개인 생활의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휴가로 재직 기간에 따라 연가일수가 다르게 부여됩니다. 예를 들어, 신규공무원이 입직 후 1개월 이상 재직했다면, 11일의 연가를 지급합니다. · 1개월 이상 1년 미만 - 11일. · 1년 이상 3년 미만 - 15일. · 3년 이상 4년 미만 - 16일. · 4년 이상 5년 미만 - 17일. · 5년 이상 6년 미만 - 20일. · 6년 이상 - 21일. ■ 연가일수가 없는 경우 연가일수가 없는 경우 다음 재직기간의 연가일수를 미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미리 사용할 수 있는 연가일수는 재직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미리 사용한 연가일수는 다음 재직기간에 부여되는 연가일수에서 제외됩니다. 연도 중 임용된 경우 임용되기 이전 기간 등 사실상 직무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은 연일수에서 공제됩니다. ■ 권장 연가일수 연가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행정기관의 장은 매년 3월 31일까지 소속 공무원이 그 해에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할 10일 이상의 권장연가일수를 정하여 공지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건강검진·식습관 등 나의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합니다. 맞춤형건강기능식품은 · 나의 건강상태나 식습관에 따라. · 맞춤형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을 받은 후. · 나에게 꼭 맞고 필요한 양만큼만 소분·조합한 것. 제품 포장에는 도안과 함께 '의약품 아님' 문구도 함께 표시하여 소비자가 오인·혼동 없이 맞춤형건강기능식품을 구별할 수 있어요. → 맞춤형건강기능식품판매업 영업신고한 업체(약국 포함)만 이 도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도안 문구 표시 의무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법 시행규칙 개정 추진(9월 예정) 맞춤형건강기능식품 표시로 더 안전하게, 더 정확하게! 맞춤형건강기능식품 표시는 제도의 신뢰성과 정착을 돕고 소비자의 안전을 지킵니다. 맞춤형건강기능식품은 '맞춤형' 표시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사칭한 스미싱 주의하세요! *스미싱이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전송 후 이용자가 앱 설치 또는 전화를 하도록 유도하여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문자에는 인터넷주소(URL) 등 연결 링크가 없습니다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이런 문자는 스미싱입니다! · '정부지원금', '긴급생계비' 문구 포함. · 앱 설치나 개인정보 입력 유도. · 클릭 유도 링크가 있음. 실제 피해 사례 · 문자 클릭 → 악성 앱 설치. ·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 탈취. · 소액결제 피해 등. 이렇게 예방하세요! · 문자 내 링크 클릭 금지. · 앱은 공식 스토어에서만 설치. · 백신 앱 설치 및 업데이트. 스미싱 신고 방법 -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 신고. - 경찰청 보이스피싱 신고 ☎112. '민생회복 소비쿠폰 문자'는 반드시 확인부터! 나와 가족을 지키는 첫걸음은 '클릭 전 확인' 입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내년 최저임금 확정·고시! 17년 만에 노사 합의로 결정! 시간당 1만 320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의 협력사업인 영동온마을배움터 사업에 참여한 아이들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물놀이 피서 활동을 즐기고 있다. 영동군 추풍령면 구름바람도서관(대표 이성진)의 주도로 8월 한 달 동안 추풍령 아이들 20여명이 지역에서 설치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영동온마을배움터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교육력 신장을 목표로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양 쪽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왔다. 영동군 추풍령면에서는 이번 여름을 맞아 서울에서 봉사 활동을 온 대학생 30여명과 지역 아이들과 함께 자체 운동회 활동으로 물놀이를 함께 했다. 구름바람도서관은 추풍령에 있는 유일한 민간 도서관으로, 지역 내 아이들과 주민들을 잇는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학원이나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영동군은 지방소멸지역으로, 특히 면단위 청소년들을 위해서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다. 추풍령 구름바람도서관에서 활동해주시는 학부모님과 주민들이 좋은 사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의 협력사업인 ‘영동온마을배움터’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이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 간 ‘청소년 성장여행 제주도 라이딩’에 나선다. 이번 성장여행에는 영동군 상촌면의 청소년 6명과 인솔 주민 2명, 총 8명이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해온 프로젝트이다. 이번 여행은 상촌면 산울림마을협동조합(대표 김희정)의 주도 아래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영동온마을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온 8년 차 프로그램이다. 산울림마을협동조합은 매년 민간공모사업을 통해 여행 경비를 마련하도록 돕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감자농사로 직접 기금을 조성하고, 여행지 선정, 주제 탐구, 발표회, 독서회, 기부 캠페인,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자율적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청소년들은 고령화로 농사짓기 어려운 마을 주민의 밭을 빌려 감자를 재배, 이를 판매해 여행 경비를 충당하고 있어, 지역과 세대 간 상생의 교육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태영환 영동교육장은 “영동군은 지방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