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창외국인투자지역 경영자협의회(회장 엄영하, 스템코㈜ 대표)는 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재난 피해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엄영하 스템코㈜ 대표, 허남은 ㈜KSM메탈스 대표, 고바야시 카즈나리 토소쿼츠코리아㈜ 대표 등 협의회 소속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피해가구의 일상생활 복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엄영하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성금 기탁이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오창외국인투자지역 경영자협의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견고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창외국인투자지역 경영자협의회는 청주시에 위치한 오창외국인투자지역 내 13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지하화 구간 중 일부인 불티고개와 대전역 지하차도 공사를 9월 본격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추진 보고회를 주재하고, 우선 착공한 1, 2, 7공구 사업 추진 현황과 지하화가 포함된 10, 13공구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불티고개 지하차도는 도마삼거리에서 불티구름다리 구간 총연장 560m, 폭 10m에 대해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공사로 9월 2일부터 도마삼거리 방향에 대해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 기간은 36개월이며, 복공판 공사 중에는 기존 8~10차로가 4~6차로로 축소 운영되며 복공판 설치가 완료되면 6~8차로로 운영된다. 대전역 지하차도는 기존 지하차도 일부를 포함한 총연장 295m, 폭 10m로 건설되며 2025년 9월 1일부터 동광장 방면 기존 지하차도 내부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 기간은 24개월이며, 공사 중에는 기존 6차로가 3~4차로로 축소되어 운영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공사 기간 내에 도로 전면 통제 구간은 없으나, 차로 축소에 따른 시민 교통 불편이 예상됨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이우균) 의원 일동은 6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22명 전원이 정부의 1인당 민생회복 소비쿠폰(18만원) 전액 총 396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괄 기부한 것이다. 이번 기부는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수해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해 나가자는데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이우균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8월 8일 오후 1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2025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은 세대별·지역별 행복 격차 해소를 위해 정책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행복정책 비전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에서 노인까지 모두 함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개막식 △행복정책 시민스피치대회 △국민총행복 국제포럼 △행복정책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개막식에서는 충남국악단, 어린이 공연, 부여군민 합창과 행복 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 부탄의 카르마 치팀(前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 대한민국 지방정부와 행복정책을 살펴보는 국민총행복 국제포럼과 행복정책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국민총행복 국제포럼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박정현 국회의원 ▲최혁진 국회의원 ▲이봉현 前 한겨례 경제사회 연구원장이 참여하며, 행복정책 토크콘서트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돈곤 청양군수가 주민이 행복한 지역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농지법 시행(1973년 1월 1일) 이전 지적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인 토지에 주택, 창고 등을 건축하고도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인 토지를 조사하여 실제 현황과 일치시키는 지목 현실화를 내년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지 이외의 용도로 사용됐음이 확인되는 토지의 경우 농지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해당 토지의 지목을 실제 용도에 맞게 변경하여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줄이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건축물 용도로 부과된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과거 항공사진 및 현장 조사를 병행한 후 총 170여 필지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토지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토지소유자가 지목변경을 신청하면 토지이동정리 및 등기촉탁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토지 일부분만 형질변경 된 경우에는 분할 측량이 수반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목 현실화를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토지 거래 시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되지 않아 겪게 되는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그림자놀이 판소리극 ‘별주부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함양군이 주관하고 (재)예술경연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및 후원하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 공연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그림자놀이 판소리극 ‘별주부전’은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바탕으로, 그림자극과 전통 연희를 결합해 새롭게 창작한 가족형 전통예술 공연이다. 판소리의 장단과 멜로디는 유지하면서도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말과 표현, 손과 몸을 활용한 그림자 캐릭터를 통해 어려운 판소리를 시각적으로 풀어내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월 12일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8월 26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8월 27일 공연 전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며 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한국예총예천지회(지회장 진기석)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2025 예천예술인역량강화교육이 6일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이영철 화가의 ‘미술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예술로 우리 일상 속 삶의 가치와 동심, 행복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공간, 디자인, 역사, 심리 등 다양한 관점으로 미술 작품과 세상을 재해석하여 참석한 예술인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영철 화가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국립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계명대학교 대학원 회화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했으며, 신라미술대전 대상, 경상북도미술대전 최우수상, 대구미술발전인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가진 국내대표 서양화가이다. 진기석 지회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와 시각을 접해 창작 활동에 새로운 영감을 얻는 것이 이번 교육의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예천 예술계가 성장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강의에서 배운 미술작품과 세상의 재해석을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사랑, 꿈, 우정, 행복, 배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을 돕는 '멈춰버린 시간, 다시 걷기' 프로그램이 지난 3일부터 시작돼 20명의 청년이 참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회복 가능으로 성장 기회로 연계시키고자,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와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1회차는 ‘나만의 책’ 만들기 활동이 열렸으며, 2회차에는‘손 끝 힐링’을 통해 애착인형을 만들기를 이달 1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프그램은 총6회로 진행되며, 10월에는 캠핑과‘아직 빛나지 않는 나를 위한 콘서트’ 1인극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짝꿍 미션도 있어 참여할 때마다 쏟아지는 경품을 받는 재미 또한 있어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경계선상 청년은 완전한 은둔·고립 상태는 아니지만, 사회적 고립 위험에 있는 상태”임을 강조하며, “은둔고립청년 문제는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구조적 과제”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수요일, 서구청년센터 자원봉사단 ‘서일삼봉사단’과 관인미솔 꽃 조경학원이 함께 옥상정원 제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을 맞아 무성하게 자란 서구청년센터 옥상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청년들이 직접 조경 도구를 다루며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공간을 함께 가꾸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초기와 송풍기 사용법을 배우고, 송풍기를 직접 사용하여 잡초와 이물질을 정리하는 등 실전 중심의 활동이 이뤄졌으며,참여한 청년들은 조경 실무를 체험하는 동시에 쾌적한 정원을 만드는 보람을 느꼈다. 청년센터는 오는 8월 19일에는 전문가와 함께 화양목 및 수목 전정·전지 작업 방법을 배우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손으로 가꾸는 ‘청년 옥상정원’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센터 옥상정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청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참여 기반의 열린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 동행가맹점’을 오는 9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동행가맹점’은 서구청년센터 멤버십을 소지한 청년들에게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가게로,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가맹점에게는 홍보와 고객 유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지정된 가맹점은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층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으며, 연말에는 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4일 18시까지이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청년센터 서구1939(서구 봉오재 3로 94번길 19, 에이스타워 6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동행가맹점은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민관 협력의 사례”라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예방키트’와 ‘쿨매트’를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 취약계층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주민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체온을 낮추고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구성된 폭염예방키트와 쿨매트를 전달한다. 폭염예방키트에는 ▲모자 ▲포도당캔디 ▲쿨패치 ▲쿨토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쿨매트는 연일 지속되는 열대야에 실내에서도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성 제품이다. 서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쉼터 및 폭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며, 별도 홍보물품 제작을 통해 폭염 시 행동요령, 질환 예방 수칙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폭염은 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해 누구도 폭염에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는 심곡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망의집’에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 71명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처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관할 행정동인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담당 공무원 등 5명은 소망의집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지역사랑상품권인 이음카드 지급을 마쳤다. 이날 소비쿠폰을 신청한 71명의 입소자는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로, 신체장애를 앓고 있어 외출이 어려운 구민들이다. 입소자들의 보호자 역시 고령층이거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찾아가는 신청’이 없었다면 쿠폰 지급에 큰 불편을 겪었을 것이라고 시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홀로 외출이 어려운 입소자들은 ‘동반외출 프로그램’ 시간에 소비쿠폰을 이용할 예정이다. 시설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입소자와 함께 필요한 물건도 구매하고 사회활동을 진행한다. 외출 프로그램에도 나설 수 없는 중증 질환자들에는 시설 직원들이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여 대리 구매를 도울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소비쿠폰 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여름캠프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120여 명과 종사자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해양 안전교육을 비롯해 바다 탐사,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특히 선박 퇴선, 캐스트어웨이 등 다양한 해양사고 상황에 대한 문제 해결과 대처 능력을 키우는 생존 기술 및 구조 훈련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들은 바다에서 실제 상황 중심의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익히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경숙 연합회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니라, 해양사고에 대비한 생존기술을 배우는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됐다”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사회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시민회관에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름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회적·직장 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강사인 석정이 강사가 진행했으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학대·인권 분야의 전문가로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강의는 장애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삶의 다양한 모습 중 하나임을 이해하고, 직장 내에서 장애인의 인권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한 차별 없이 함께 일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영천시의 장애인 등록 인구는 2025년 6월 기준 8,324명으로 영천시 전체 인구의 8.5%를 차지하며,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 존중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4일부터 18일까지 ‘청년고리 로컬마켓’ 등 하반기 청년 행사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셀러에게 8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3개의 청년 행사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8월 30일 청년창업 특화거리(영천시 숭렬당 10)에서 펼쳐지는 ‘서부 골목길 페스타+청년고리 로컬마켓’은 원도심인 서부동의 문화적 감수성을 청년의 눈과 귀로 되살린다. 특히, 청년창업 특화거리는 2026년까지 11개소의 청년창업 점포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5개 점포가 완공 또는 공사 중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거리 홍보 및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춘콘서트와 함께 진행된다. 청년 발전과 지원을 위한 기념식과 청년 예술가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27일에는 시청사 소공원에서 ‘재즈 페스타’를 청년고리 로컬마켓과 함께 열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