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사상생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노사상생 우수기업 발굴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내 기초고용질서 우수기업을 발굴해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사상생의 고용문화 정착 및 지역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업력 2년 이상의 본사나 제조시설이 울주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 최임금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체불 최소화 등 기초고용질서 우수기업이다. 신청 희망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제출서류를 갖춰 울주군청 일자리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실사심사, 심층심사, 노사민정협의회 등을 거쳐 우수기업 3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노사상생 우수기업은 인증패와 함께 △건강관리 지원 △노동환경 개선 △가족친화문화 조성 △교육 및 소통 등 4개 분야에서 최대 70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울주군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노사상생 우수기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원전지원금을 활용해 ‘2025년 울주군 대학생 장학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울주군 대학생 장학사업은 원전지원금으로 지역 대학생에게 생활비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비 부담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 7. 21.) 기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현재까지 울주군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울주군 출신 대학생이다. 2025년도 1학기 성적 기준으로 일반 장학생은 2.5 이상, 복지 장학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학생 본인이 심한 장애)은 2.0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성적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번 장학사업은 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격년 신청제를 도입하고 있어 2024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복지 장학생은 매년 신청 가능하다. 울주군은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일반 장학생 2천158명과 복지 장학생 130명 등 총 2천28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 장학생은 70만원, 복지 장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상은 속초시 관내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상복합 등) 63호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행정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가격 산정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속초시청 세무과를 방문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세무과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가 해당 주택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과 보험료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시민들께서 기간 내에 열람하시고 이견이 있다면, 꼭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를 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지난해 대비 3단계 이상 등급을 끌어올리며 ‘우수’ 등급을 획득, ‘품질향상 우수통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통계청이 4년 주기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이번에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완료된 자체통계를 대상으로 종합 진단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전국 30개 기관 및 통계 담당자가 ▲우수기관 ▲우수통계 ▲품질향상 통계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으며,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품질향상 통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속초시의 수상 내역은 통계청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8~9월 중 실시되는 통계교육 과정에서 시상품도 수령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2023년 해당 통계에서 ‘주의’ 등급을 받은 바 있으나, 이번 평가에서 3단계나 상향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통계 품질관리 역량과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속초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통계를 단순한 기록이 아닌 시정 전반의 의사결정 자원으로 활용한 결과라는 점에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프리젠테이션 제작 도구 등으로 활용되는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정보기술 기업인 ㈜미리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직원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캔버스 프로(Pro) 계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 프로(Pro)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에서 교직원 로그인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정보기술 활용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두 기관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프로(Pro) 계정 무료 제공 △미리캔버스 활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 미리캔버스 사용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주)미리디와의 업무협약으로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과 각종 업무추진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충남형 미래교육이 교직원들에게 보다 가깝고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을 운영하며 충남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인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청양군 홍보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9월 19일~21일)를 비롯한 청양의 관광지,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입구 중앙홀에 설치된 대형 홍보부스는 ▲축제홍보존 ▲관광존 ▲농특산물존 ▲이벤트존 ▲기부제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돼 청양이 캐릭터와 사진찍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팬들에게는 청양고추구기자 홍보 부채와 특산물 샘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을 알렸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지자체가 이처럼 야구장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며 “청양이라는 지명을 낯설게만 느꼈는데, 부스를 통해 축제와 관광 정보를 듣고 나니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장을 찾는 팬들과 직접 만나 청양이라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이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으로 총 19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군은 지난 7월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자들의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지역 정착 의지, 융자금 상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총 14억 원의 융자가 배정되며 앞서 상반기에 4명에게 5억 원을 지원한 바 있어 올해 전체 기준으로는 13명이 19억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주택 건축 및 개보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연 2.0%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상환 부담도 덜었다. 군은 자금지원 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함께 추진 중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미추홀문화회관 강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참!스토리기자단 양성 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의 기본 ▲가독성과 문장 읽기 ▲블로그 글쓰기 ▲육하원칙 글쓰기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양성 교육을 수료한 기자단은 중구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현장 취재하고 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등의 활동을 ‘참!스토리기자단’ 다음 카페를 통해 펼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곳곳에서 자원봉사 이야기를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을 위해 미추홀문화회관에서 ‘여름학기 연계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특강 강사와 장소를 지원했다. 중구센터는 미추홀문화회관과 자원봉사자의 활력을 위한 문화 강좌 지원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참!스토리기자단’은 2013년 처음 구성돼 SNS 홍보 활동을 위해 힘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조세옥, 부녀회장 이학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38포(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실제로 지난 7월에는 삼복더위 극복을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쌀 기탁식은 지난 5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개항동 새마을협의회 조세옥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쌀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개항동을 만들도록, 나눔 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금 동장은 “매년 동네 화합을 위해 애쓰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관내 요양시설과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서비스를 요청하는 경우, 해당 거주지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동인천동은 ‘적극행정 실현’과 ‘선제적 주민편의 제공’ 차원에서 서비스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관내 요양시설 등과 사전 협의해 직접 방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장애인이 손쉽게 소비쿠폰을 받도록 조치했다. 요양시설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폭염에 외출하지 않도록 먼저 연락해 주시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소비쿠폰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당뇨병과 시력 저하 등 건강 문제가 있는 어르신을 밀착 관리하고, 의료기관 안내, 응급 대응체계 마련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서 혈압·혈당을 측정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당뇨 관리를 위한 일상 속 유의 사항, 시력 저하에 따른 일상 속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대상자가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가족이 없는 대상자의 휴대전화에 ‘안심이(e)중구’ 앱을 설치하고, 문자 수신처를 동 행정복지센터 공용 휴대전화로 설정하는 등 응급상황 대응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에도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상담, 안부 확인, 생활 밀착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건강을 챙겨주고 응급상황까지 대비해 주니 마음이 놓인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인천동 이순자 동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장년층 고독사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사회복지직·간호직 직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대상자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복지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공적 급여(긴급복지·기초생활보장 등),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서비스 등 공적 자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했다. 또한 복합적인 위기가구의 경우에는 ‘사례 관리를 통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신포동은 ‘고독사’라는 불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며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가구가 없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운서 외국인 특화거리 플리마켓’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을 공개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운서 외국인 특화거리 플리마켓’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플리마켓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운서동 외국인 특화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단, 추석 연휴인 10월 11일에는 휴장 예정이며, 폭염·우천 등 기상 악화 시 행사가 열리지 않을 수 있다. 올해 행사는 크게 ▲소상공인 플리마켓(수공예품 등)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중고 물품 빈티지 마켓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판매 가능 항목은 수공예품, 액세서리, 잡화, 간단한 포장 식품(조리 음식 제외), 중고 물품(의류, 유아 도서, 장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6월 한 달간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이 오는 9월 재개장한다. 인천시 중구는 ‘2025년도 하반기 별빛광장 플리마켓’이 ‘영종국제도시의 상권 활성화, 주민 소통·화합의 장’을 주제로 오는 9월 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별빛광장 플리마켓을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으며, 폭염·호우 등이 잦은 8월에는 주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고 있다. 이번 하반기 개장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다. 단, 매주 일요일에 열리던 상반기와 다르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진행 장소는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중산동 1884-5)으로 상반기와 같다. 지역 주민 화합과 지역상인 상생을 목적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중구 영농인, 주민, 주변 상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의류, 잡화, 농산물 등을 판매·나눔하며, 공유경제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8월부터 영종·용유지역 ‘찾아가는 마을주택관리소’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주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주택관리소 차량을 활용해 영종·용유지역 주택 밀집지를 순회하며 ‘생활 공구 대여’, ‘소규모 집수리 지원’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8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이중 ‘생활 공구 대여’는 드릴이나 전동 드라이브, 톱 등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19세 이상 중구 거주자 또는 사업장이 중구에 소재한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집수리 지원’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도배, 방수, 싱크대 수리 등을 돕는 게 골자다. 중점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 내 공공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편의 증진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