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 신규 사업으로 진행한 ‘중년애(愛) 한방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프로그램은 40~64세의 갱년기 지역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침 치료, 건강 상담의 한방프로그램 영양, 체험, 신체활동 등을 실시하는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갱년기 대표 증상인 관절, 근육통, 울적한 느낌이나 신경질적 성격 등 여러 증상이 프로그램 전과 비교했을 때 개선된 수치를 보였고, 한방차,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이 한의약에 쉽게 접하도록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한의약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보람찼고 한의약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운영 대상이 확대되어 많은 분들이 한의약에 대해 알아보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수료 물품을 제공하고,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생활 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줄 것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3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이천시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율면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1명이 파주시를 방문해 파주시 협의체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와 다양한 특화사업 사례를 공유받았다. 이후 운정3동 협의체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경험과 실천적 지혜를 나누며 상호교류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파주시 읍면동 협의체의 체계적인 민관협력 구조와 실질적인 특화사업 운영 사례는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양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협의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성공적인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상생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라며 "파주시와 이천시 율면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과의 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6월 29일부터 10월까지 파주 이이 유적에서 현장체험 역사탐방 프로그램 ‘율곡코드’를 운영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 유적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이 유적을 활용해 율곡 이이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율곡코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시대 위대한 학자이자 경세가인 율곡 이이 선생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고, 선생을 배향한 자운서원, 율곡 이이와 모친 신사임당 묘소를 포함한 가족 묘역 등 모여 있는 파주 이이 유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율곡코드 프로그램은 율곡 이이 선생의 삶과 사상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숫자를 전면에 내건 세 가지 주제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코드네임 1551 : 효의 뿌리를 찾아서’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유적 해설, 율곡과 사임당의 효 일화 배우기, 가족 사랑 편지 전하기 등 효심을 주제로 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복지정책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조례·규칙의 제·개정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선정 결과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현황 보고,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이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여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오늘 논의된 안건과 의견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비 4,690만 원을 편성하여 상반기 위기청소년 8명에게 생활지원비 1,24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는 6월 21일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3년 연속 환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파주시는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지자체의 우수한 환경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대상은 1차 정량지표 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됐다. 파주시는 1차 평가에서 폐기물 감량, 재활용률, 탄소중립 정책 등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2차 평가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 시스템 개선 사례를 통해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참가자격 완화 ▲입찰 전 적격심사 도입 ▲경쟁입찰제 시행 ▲담합 방지 대책 마련 ▲협상 계약 방식 도입 등을 통해 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한 경쟁체계를 구축해 2년간 약 70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기대하게 됐다. 박준태 파주시 환경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분야에서 행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1일 금정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금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금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20년부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생 6명과 함께 청소년문화예술 어울마당 기획단을 구성하여 홍보물 제작부터 심사 기준 수립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금정Z-beet : 청춘의 멜로디’라는 부제 아래 8개 팀 37명의 청소년이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각자의 커버곡과 창작곡을 선보였고, 공연에 나선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공연 중간 랜덤플레이댄스와 퀴즈 이벤트는 관객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가능성을 펼치기 위한 공간으로 즐기고, 도전하면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가족센터는 6월 21일, 23일 양일간 3차례에 나눠 구청에서 '2025년 1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관내 아이돌보미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과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돌보미 인·적성검사를 통해 아동 발달에 대한 지식과 아동학대 관련성 여부를 재확인하고 결과에 대해 추후 면담 및 심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이돌보미의 활동범위, 취업규칙, 아이돌봄서비스의 이해를 높이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함께하면서 아이돌보미의 경험 공유와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아이돌보미가 더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 가족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정기적인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과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소규모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영세기업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120여 개소 사업장의 사업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안전 보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1부에서는 반복 작업 및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뤘다. 참석자들은“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교육이 현장의 안전보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운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들바람이 키운 상주 들콩요리 개발 교육』개강식을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센터 전통식문화체험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9일까지 주 2회(화,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우리 지역 넓은 들녘에서 키운 콩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회원 스스로 콩 요리를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개강식에 이어 이번 교육 강의를 맡은 백석문화대학교 이애자 교수님의‘콩의 이해와 활용 식단’이라는 주제로 한 이론수업과 콩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이후 교육에서는 닭고기콩칼국수, 가지콩찜, 콩파스타, 콩버거, 콩스튜 등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국내 콩 자급률 향상을 위한 논 이모작 재배로 우리 지역에서는 품질 좋은 콩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콩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개발되고 더 나아가 상품화로 이어져 콩 소비가 촉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의회가 7일간의 ‘2025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의 감사가 있었다. 강선구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감사에서 “공공·학교급식을 통해 쌓인 농산품 공급 데이터를 활용하여 급식 수요가 있는 품목을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영진 의원은 보건소 소관 감사에서 “감사를 실시하는 의원에게 정확한 내용과 수치 제공은 효율적 감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성실한 자료 작성”을 주문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소관 감사에서는 “협약 변경사항을 지적하며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회에 사전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금 의원은 보건소 소관 감사에서 “감염병 대응 비상 연락 체계에 명시된 각 현장 대응팀 등이 실제 비상 상황 대응에 대비하여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는가”라고 질의한 후 “훈련의 내용과 빈도 그리고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NO EXIT! 출구 없는 미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청주시의회 의장(김현기)이 참여해, ‘마약은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의 미로’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전달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매일 새로운 주자의 사진을 공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환기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다음 주자로 청주시 의사회장(이신노)을 지목해 의료기관의 연속 참여를 유도했다. 이는 마약 예방을 위한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센터 1층 상상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개소 아동 19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매직쇼’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7세 영유아의 연령별 발달 특성을 반영해 과학 실험을 공연 형식으로 구성, 아이들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통해 과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일반적인 마술 공연과는 달리 과학적 원리를 접목한 퍼포먼스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교육적 효과까지 더해져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이번 사이언스 매직쇼를 비롯해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 발달심리치료 ▲교육 및 체험활동 등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해충으로 인한 불편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친환경 해충방제 장비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태양광 해충포충기 4대와 해충기피제 분사기 6대로, 모두 화학약품에 의존하지 않는 친환경 장비이다. 태양광 해충포충기는 주간에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 야간에 작동하는 방식으로, 특정 자외선 파장을 방출해 모기나 깔따구 등 야간 해충을 유인·살충한 뒤 자동으로 잔해를 배출한다. 해당 장비는 창녕읍 만옥정공원, 성산면 대견리 체육공원,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의 레일썰매장과 작은동물원 등 다중 이용시설에 설치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창녕읍 남산근린공원, 송현동 고분군, 문화공원, 대합면 창녕우포곤충나라 야외습지, 영산면 남산호국공원, 함박공원 입구 등에 설치됐으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안내 문구도 함께 부착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창녕군은 해충포충기 총 31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총 25대를 운영하게 됐으며, 보건소에서 정기적인 기기 점검과 약품 보충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는 형식적인 청렴 교육을 탈피해 공직자들이 청렴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과 공연을 접목한 이색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군수와의 소통형 청렴토크, 명화를 통한 인문학 청렴문화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토크’는 세대 및 직급 간 격차를 좁히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QR코드를 활용해 익명으로 질문을 제출하고, 군수가 즉석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평소 쉽게 꺼내기 어려웠던 고민이나 제안 사항들이 활발히 공유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소통을 통해 유익하고 의미 있게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활기찬 청렴 문화 조성으로 신뢰받는 행정과 편안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이번 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과 박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6월 24일, 용현금호2단지 옆 근린공원 내 조성 중인 생활체육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 진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장에는 민원인과 미추홀구 관계 공무원, 시공사 디씨알이 관계자도 함께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공사 개요 및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주민들과 직접 만나 어린이·노약자 안전, 생활 불편 해소, 공사 일정 및 방식에 대한 개선 등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공사 진행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규철 부의장은 “생활체육시설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긍정적인 사업이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 또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