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영유아가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은 초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여 지역의 교육·보육 환경과 기관별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립된 대구만의 차별화된 모델로, 모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 등 3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대구형 유보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 주관 특색사업 적정성 평가에서‘우수’로 선정되어 확보한 성과금 5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저연령 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강화하며, 돌봄 취약 기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스타점포 발굴·육성 사업’과 ‘달서맛나 음식점 품격UP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 소비 트렌드 변화와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따른 상권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업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먼저, ‘달서 스타점포 발굴·육성 사업’은 신청사 건립 예정지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메뉴 개발 및 레시피 전수 ▲배달 활성화를 위한 포장 컨설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달서맛나 음식점 품격UP 컨설팅’은 기존 달서맛나 음식점을 대상으로, ▲밀키트 상품화 ▲포장 패키지 디자인 ▲온·오프라인 판매 전략 수립 등 외식업 전반에 걸친 경영 혁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메뉴 개선을 넘어, 달서구 외식업소들이 지역 대표 맛집으로 자리잡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개발된 메뉴 및 밀키트 상품은 향후 ‘달서 맛 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널리 홍보·전시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영상 관제를 통해 마약 소지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15일 새벽 3시 2분경, 모두가 잠든 시간. 달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가정집 주변을 배회하던 수상한 인물을 포착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인물을 검거한 결과 마약을 소지한 사실이 확인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번 성과는 실시간 대응 시스템과 첨단 영상 분석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관제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달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능형 영상분석 기반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관제요원들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570건의 신고 실적을 기록, 범죄 예방과 조기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관내 36개 초등학교를 특별 관제구역으로 지정, 외부 침입 탐지 기술을 적용하여 어린이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총 3,746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선사관에서 ‘주니어도슨트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린이들이 문화해설사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니어도슨트’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전시 해설에 참여하는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달서구의 선사문화와 유물을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새롭고 친근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2기 과정은 지난해 1기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해설 실습으로 구성되어 참가 어린이들의 전시 이해도와 발표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3주간의 교육과 현장 실습을 마친 주니어도슨트들이 가족과 관계자들 앞에서 전시 해설 시연을 선보였으며, 자신감 있는 발표를 통해 ‘달서 선사관 주니어도슨트’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달서구는 향후 주니어도슨트를 비롯한 문화해설사 인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선사시대 테마거리 조성, 선돌보도교 완공 등 지역 문화 인프라가 확장됨에 따라, 주니어도슨트는 세대를 잇는 문화해설의 미래 인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라테라스웨딩에서, 6·25전쟁 발발 75주년(6월 25일)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 어르신 120여 명이 참여한 ‘우리 손으로 만든 태극기, 하나된 달서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달서구청과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회장 이동근)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구국학원과 라테라스웨딩이 후원했다.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 어르신들과 함께한 태극기 손도장 퍼포먼스를 통해 나라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태극 문양에 손도장을 찍고 이름을 남기며, “우리가 지킨 이 나라를 기억해 달라”는 간절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렇게 완성된 손도장 태극기는 향후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훈 어르신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자발적 동참이 확산되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 다문화가정, 장애인, 아동, 노인,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계층과 단체에서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달서경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로 대표되는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리더십과 생존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가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리더십과 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조찬 특강을 진행했다. 오 교수는 강연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확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디지털 기술 활용이 기업 경영 환경 전반에 가져올 변화를 소개하며, 조직문화와 일자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리더의 역량과 사고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제 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AI 기반 앱 사례와 실무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경영 혁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조찬 특강이 디지털 전환에 직면한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기업의 경쟁력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북구의 역사, 교육, 유적지를 홍보하고 자연환경 보존 활동을 통해 지역에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북구에코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 (Tour)을 결합하여 자연과 역사, 사람을 만나는 온기나눔 북구에코볼런투어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6월 24일에는 구암동 고분군 100호분 주민개방으로 볼런투 어 참여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유적 발굴 현장과 발굴된 유물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유적지 환경보존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됐다. 자원봉사자들은“북구에 살면서도 이런 곳을 이제 알게 됐다.”.“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을 더 알게 되고, 관심있게 보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고진호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북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북구를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2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청렴 골든벨’을 실시했다. 청렴 골든벨은 주입식 강의 형식의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지식 퀴즈를 풀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부서장부터 신규 임용자까지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80여명이 청렴 퀴즈를 풀며 청렴 역량을 쌓았다. 부서별 응원전이 펼쳐진 열띤 분위기 속 직원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복현2동 이준희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 주인공이 됐다. 최후의 1인 이준희 주무관은 “청렴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청렴 관련 제도들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공무원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청렴 관련 법령과 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북구가 되도록 열정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연계한 ‘남산활력 머무름 건강클럽’을 5월 12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9주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남산동 인근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하누리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취미 활동과 소그룹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와 삶의 활력을 함께 증진하고 있다. 건강클럽 주요 활동으로는 ▲캘리그라피로 건강다짐 문구 작성 ▲구강 건강관리 교육 등이 있으며, 하누리어울림센터 내 작은 도서관·주민카페·전시 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자원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 실천을 돕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이 외에도 ▲‘동인생태 건강 꽃 피우기 건강클럽’(동인세대공감마당) ▲‘삼덕마루 마음쉼터 건강클럽’(삼덕마루 작은도서관) ▲‘달성토성 기억의 선율 건강클럽’(달성토성 커뮤니티센터) 등 지역 거점별 커뮤니티센터와 도서관을 활용한 건강클럽을 함께 운영 중이다. 보건소는 이번 건강클럽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출근 시간에 맞춰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하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류규하 구청장과 황보 란 부구청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청렴 관련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인사를 건네며 청렴 홍보물과 ‘이해충돌방지법’ 리플릿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꼰대문화 멈춰’, ‘편의제공 안돼’ 등의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공직사회 내 잘못된 관행과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자는 의미를 함께 나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조직 내 수평적 소통과 상호 존중이 청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지속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 생활문화센터(경상감영길 48)’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웅 국회의원,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협의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국악 축하공연과 함께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 생활문화센터’는 북성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4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공간으로, 총면적 891㎡(지상 5층) 규모에 ▲북카페 ▲ 방음․음향 시설을 갖춘 프로그램실 ▲스튜디오와 편집실 ▲공유 부엌 ▲소규모 동호회 활동을 위한 동아리실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문화시설을 갖췄다. 센터는 (재)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에 위탁 운영되며,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생활 문화 동호회 지원, 공간대여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층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실김밥 4호점’도 함께 운영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생활문화센터가 구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엔젤봉사단이 함께 지난 6월 20일, 무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해 ‘여름맞이 물김치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시원한 나눔,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건강한 발효음식인 물김치를 정성껏 담가 취약 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여름철 영양 보충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엔젤봉사단은 무더운 이른 아침부터 김치 재료 손질과 담그기, 용기 포장 등 전 과정에 힘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물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기관을 통해 총 150세대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됐으며, 무더위 속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과 손길을 모아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먹거리 나눔을 통한 실질적인 건강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로 지역의 온기를 확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남구청네거리에서 2025년도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지방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출근 시간, 유동 인구가 많은 남구청네거리에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세무 1, 2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성실 납세 함께해요!’ 구호 속에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6월 자동차세 납부 홍보와 함께 차세대 ARS를 통한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안내, 과오납 지방세의 간편 환급 절차와 같은 납세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바로 알고 납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여 지방 세정 업무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참전용사·미망인·유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25전쟁 75주년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남구'와 'iM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손대근 501여단 3대대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10개 보훈단체의 회원 및 유족과 미망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iM단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참전용사 할아버지께 위문편지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3창과 함께, 국가유공자가 전하는 호국메시지로 '영웅들이 지킨 나라, 함께 힘써 남구, 이어나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발표하며 ‘나라사랑 하는 마음이 모두에게’더욱 확산되기를 결의했다. 또한, 3M가 넘는‘나라사랑 태극기만들기’순서를 마련하여, 참석한 참전용사, 보훈가족, 어린이 및 주민들이 직접 태극기에 나라사랑 메시지를 적어보고, 태극부분을‘하트(사랑)’로 채워보았다. 이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참꽃갤러리에서 서양화가 배성예 작가의 초대전 ‘기억속의 꽃’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배성예 작가는 장미를 주요 오브제로 삼아, 일상 속 기억과 감정의 편린을 표현한 회화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두꺼운 물감층을 쌓아올리는 임파스토 기법을 활용하여, 장미 꽃잎의 결마다 시간의 지층처럼 축적된 감정의 깊이를 시각화하고 있다. 특히 작품 속 강렬한 색의 조화와 대비는 삶의 다채로운 순간들이 기억 속에서 어떻게 공존하는지를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내면의 감정과 마주하는 성찰의 시간을 선사한다. 작가는 “장미는 화려함과 가시라는 상반된 특성을 지닌 존재로, 이번 전시를 통해 인생의 양면성과 감정의 복합성을 함께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단순한 꽃의 재현을 넘어 감정의 질감과 기억의 형상화를 탐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열리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배성예 작가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