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7월 5일, 8월 2일과 16일 3회에 걸쳐 시민소리숲에서 유아, 학생, 성인 등 1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와 연계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주제도서와 관련한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한다. ▲Conveyor Trio(퓨전국악)(7월 5일) ▲빛과 모래의 감성 스토리(샌드아트)(8월 2일) ▲오즈의 마법사(뮤지컬)(8월 16일) 등 공연과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체험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매 체험일 2주 전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을 읽는 곳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6월 19일, 진달래장 커뮤니티 공간에서 '석탄산업 콘텐츠의 창출과 활용'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석탄 산업의 기록을 지역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좌담회에는 서울역사박물관 박현욱 학예부장, 국립민속박물관 우승하 학예연구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조명대 교수, 아리랑 아카이브 진용선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석탄 산업유산의 문화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좌담회는 특히 지난 4월 말 종료된 광업 관련 문헌 아카이빙 특별전 '기록의 힘, 광산'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해당 전시에서는 광업 관련 희귀 문헌과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산업의 역사를 기록하고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아카이빙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박현욱(서울역사박물관 전 학예부장)은 “지난 전시는 그동안 잊혀지고 잘 알지 못했던 영월의 광산이라는 문화자산에 대해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영월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산을 기록하는 일도 몹시 중요하지만, 현재의 문화콘텐츠와 접목하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주천면에 위치한 취약계층 주거시설인 ‘주천사랑의집’ 3세대에 대해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신청은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접수된 신청서, 현장 확인과 입주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결정되며, 9월경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에 거주하면서 영월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주민이며, 특히 만 65세 이상의 무의탁 독거노인 중 홀로 생활이 가능한 자를 우선으로 한다. 엄기평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공고는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께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필요한 분들이 많이 신청하셔서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한반도면·주천면·무릉도원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에서 창작뮤지컬 '장릉 낮도깨비_1457, 잠든 소년'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종의 역사와 영월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생생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문화적 정체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극단 ‘시와 별’이 맡아 진행하며, 약 70분간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공연으로 접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마음튼튼 프로그램’을 7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한다. ‘마음튼튼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문제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회차는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활동과 표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감정표현, 또래 관계 개선, 문제해결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에게도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산업(농공)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하고, 총 34억 6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기존 개별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패키지 방식으로 노후 산업(농공)단지를 종합 정비하는 사업으로, 복합문화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영월군은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어, 영월 제1농공단지의 근로환경 및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착수하며,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조성사업(28억 6천만 원)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6억 원)으로 구성된다.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은 단지 내 문화광장, 워터프론트, 영월정원 등 공공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보도블록 정비와 사업체 문주 개선을 통해 단지 경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단지 내 10개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화장실·휴게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및 작업장 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보건소 지역보건과 이지은 주무관이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 주관한‘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지은 주무관은 그동안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장애인 지역사회 자원 연계 ▲재가장애인 방문상담 서비스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등 지역 장애인의 건강 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적절한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주무관은“앞으로도 관내 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워킹 히어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공모 사업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디지털 특성화 분야)’에 선정돼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3D프린터 운용 전문가 과정 ▲생성형 AI(인공지능) 실무 마스터클래스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대학교 DSC 공유대학과 협력해 교육 공간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강의로 펼쳐진다. 교육 참가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창업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라며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과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봉명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음주·담배 등 사회적 유해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유성구지구위원회(회장 김진배)·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거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홍보 활동과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과 표지를 배부했다. 또한,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관련 법령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며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해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의 공동 과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유성구지구위원회를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매월 청소년 보호 캠페인·야간 합동 순찰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음 건강 챙김-슬로우 워킹’ 사업을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1인 가구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숲’을 테마로 ▲대전 치유의숲 ▲장태산 휴양림 ▲성북동 숲 치유클러스터 ▲장동산림욕장 등 4곳에서 느리게 걷기·명상과 차담·자연물 공예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8회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유성구청과 숲 체험 장소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참가 신청은 1인 가구 온라인플랫폼 ‘슬유살롱’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내용 등도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휴식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5년도 창업 기업 입주 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5개 기업을 선정하고 대전 팁스타운 입주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유성구와 창업진흥원이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창업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동 보육·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며, 창업진흥원이 입주 공간, 유성구가 임차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인재의 유입을 위해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정주 여건 개선 등 외국인 지원 정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수도권 중심의 창업 인프라 집중 현상에 대응하고 지방 중심의 글로벌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기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리액트피크(대표 오정복) ▲파마선(대표 김남숙) 등 2개의 국내 기업과 ▲웰메틱스(대표 아이치 사티아브라타) ▲코리아나이자커넥트(대표 사누시 바욘레) ▲컬리너리월드(대표 오미아 에마누엘) 등 3개의 외국인 창업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1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월 주말체험활동 ‘가자! 물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용인의 한 놀이공원에서 물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여가 체험을 넘어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의 심신 회복과 또래 간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마음껏 놀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평소 대화를 많이 나누지 않았던 친구와도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재 2025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 시니어 모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패션쇼를 선보이면서 인생 2막을 향한 당당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예다락 시니어 패션모델 서천군지회가 지난 19일 ‘인생이라는 명품을 입고 걷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군청사 1층 로비에서 마련된 런웨이장을 통해 워킹 쇼를 펼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니어 모델 패션쇼는 시니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나도 모델’ 강의를 맡은 전현경 선생의 지도를 받은 14명의 지역 시니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들은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런웨이 매너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쳤으며, 본인만의 스타일과 자신감, 워킹, 포즈 등의 실력을 당당히 선보여 시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신문지 활용 의상(Recycling Dress)을 입은 한 시니어 모델이 당당하고 멋진 워킹 모습을 보여주었을 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석산 지회장은 “시니어 모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실에서 지역 출신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 출신인 나태주 시인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구절로 널리 알려진 시 풀꽃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서정시인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그의 문학 세계와 인생의 통찰을 진솔하게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풀꽃 시인’으로 불리는 나 시인의 작품은 단순하고 쉬운 언어 속에 삶의 본질과 따뜻한 위로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큰 위안이 되어왔다. 이번 만남에서도 참석자들은 시인의 따뜻한 감성을 직접 체감하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시인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했던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며, “시인의 문장과 통찰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마음을 나누게 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진행됐다. 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맞춘 재활·예방·교육 중심의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를 지역사회로 확대한 점과 함께 군장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서천군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의 연계 협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재활 보조기기 무료대여 ▲장애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며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 또한, 올해에는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 건강보건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 재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