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6월 25일,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120개 공립학교 호봉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 호봉 획정 업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호봉 업무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학교 교원의 호봉 재획정 및 정기승급’,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호봉 획정 업무 지원의 일환으로 호봉획정 절차, 경력환산율표 적용, 호봉획정표 작성 방법 및 호봉획정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담당자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 연수에 참여한 학교의 호봉 업무 담당자는 “복잡·다양한 사례가 많아 어렵고 막연했던 호봉업무에 대해 법령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호봉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인 행정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4일 본관 701호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1차 보수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은 ‘ADHD 아동·청소년의 이해 및 상담적 접근 방법’을 주제로, 메타인지심리연구소 유선미 소장의 실습 중심 강의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동성과 주의산만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1987년부터 시작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음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7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을, 61개 집단에 집단상담을 실시하며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진심과 전문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3일, 본관 7층 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실습 운영협의체’는 대전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직업계고 교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학습 중심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내실화와 안전성 확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현장실습 운영 방안, 선도기업 인정 및 승인 심사 위임, 유관기관 연계 컨설팅 운영 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협의와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습 기관 선정과 운영에 있어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점검 및 사후 지원 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교육청과 유관기관, 학교 간의 협력 체계 강화로 이어졌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현장실습 컨설팅·코칭 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실습 참여기업의 운영 실태 점검과 학생 면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현장실습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3일(현지시간) 독일 제조기업 지원기관인 독일 경제 합리화 관리국(RKW Kompetenzzentrum)과 6월 24일에는 독일인턴십 참여학생 취업기업 SCHOTT사와 각각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취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본격화 한다. 이번 협약은 설동호 교육감과 독일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자원 개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독일 경제 합리화 관리국(RKW Kompetenzzentrum) 옌스 나겔 대표, 글라스세라믹 글로벌 제조 업체인 SCHOTT사 페터 슈나이더 아우스빌둥 총괄이 직접 서명하며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독일에서의 직업교육 및 훈련기회 제공과 수료 후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안전한 현지 생활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독일 취업을 위한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취업처를 확보하는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 체결은 글로벌 현장학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4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25학년도 통합학교 교(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합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장애를 예술로 승화한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어 통합교육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서 구미경 전 대전시의원이 '특수교육, 다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구 강사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가정, 학교, 사회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특수교육의 필요성과 공감과 배려가 깃든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또한, 대전특수교육원의 협조로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석자들은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신설 부지(구 유성중학교 부지) 확정 소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5일 목원대학교에서 대전시와 공동으로‘대전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자체, 대학, 기업,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교육발전특구는 미래핵심전략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및 희망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과 소양교육 지원, 지역연계 교육 및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거점형 늘봄센터와 학교 밖 마을 배움터 운영,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한 노벨꿈키움과학실 구축과 탐구활동 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임종헌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재정·자치연구실장이 ‘플랫폼으로서 교육발전특구의 특성과 계획서 메타분석을 통한 학생이 머물고 싶은 지역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철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성과관리 체계 및 타 시·도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특구 정책의 방향성과 성과관리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자체-교육청 간 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업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군정 주요업무평가는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전 부서가 주요 업무 과제를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과제별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정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한 후, 주요 업무평가 대상 업무 선정 안건에 대한 적정성을 논의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실시될 군정 평가에 대한 평가대상 업무 210개를 선정하고, 공통·읍면 지표 내용을 확정했다. 전 부서는 오는 12월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서동경 부군수는 “군정 평가를 통해 행정 전반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군민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 독서로 성장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 아래,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독서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함께 성장하는 자녀교육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교육부와 충남교육청, 그리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충남 지역 학부모들은 현장에서 직접 참여했고, 전국 학부모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혔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먼저 '정책이음' 시간에는 교육부와 충남교육청 정책 담당자가 독서교육 정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임홍택 작가가 '우리 아이 독서로 성장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학부모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자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나라사랑 안보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연수의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담아 비석을 닦고 주변 환경 정화 봉사를 병행했다. 이후 평택 서해수호관을 찾아 서해 북방한계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등 서해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수단은 경기도 파주로 이동하여 임진각과 도라전망대를 방문, 북한의 실상을 멀리서나마 지켜보며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남과 북이 대치하는 상황 속에서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신의식 안전총괄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 제고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취임식이 25일 전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관내 모든 학교에 설치돼 있는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학교운영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임원진을 비롯해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 국주영은·이병철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학운협의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지난 5월 전주시학운협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윤미연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활동지원단을 상시 운영하고, 협의회의 전반적인 활동과 향후 계획을 위원장들과 꾸준히 공유하며 교육현장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교육장은 “전주교육지원청은 언제나 학운협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학운협이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함께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2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열고, 도내 마을공동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의 전북 지역 예선전 성격을 지닌 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마을 만들기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시군 자체 평가와 전문가의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마을만들기 분야 5개, 농촌만들기 분야 5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은 익산시 회선마을과 남원시 제천마을이 수상했다. 익산 회선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토지를 임대하고 공동경작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자생적인 운영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주민 동아리 ‘고선지 목동’이 전북 무형유산인 ‘익산목발노래’를 공연하며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마을 축제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남원 제천마을은 방치된 쓰레기장을 사계절 꽃밭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경관 개선에 앞장섰다. 폐기물 분리배출 우수마을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귀촌한 판소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성이 주도하는 연대와 화합을 통해 포용적이고 공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 전북자치도는 25일 김제시체육관에서 제26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미자)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내 34개 여성단체와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정성수 김제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여성대회는 전북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대표 행사로,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다. 올해는 ‘더 큰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여성과 함께’라는 주제로 김제시에서 개최됐으며, 2023년 익산, 2024년 군산에 이어 시군 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여성단체 입장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기념촬영, 교류 오찬, 화합한마당이 이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난타 공연과 공 굴리기 등의 체험행사를 통해 여성 간 연대감을 다졌으며, IOC의 ‘Let’s Move’ 캠페인에도 영상으로 참여해 전주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개인 S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출범시키고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25일 도청 2층 예산심의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신속한 재정집행, 소비자물가와 고용률, 지역사랑상품권 집행률 등 주요 경제 지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6월 4일부터 ‘비상경제점검 TF’를 출범시켜 전국 단위의 경제위기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며, 전북도는 이에 발맞춰 대응 체계를 신속히 마련했다. 전북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은 도청 2층 예산심의실에 설치되며, 기획조정실장이 상황실장을 맡고 예산과·정책기획관·일자리민생경제과 등 관련 부서가 협업해 운영한다. 상황실은 ▲지역경제 주요 지표 모니터링(소비자물가, 고용률, 지역사랑상품권 집행률 등) ▲국가 비상경제점검 TF 논의사항 및 시책 공유 ▲시군의 애로사항 수렴 및 중앙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회의는 안건 발생 시 수시로 열리며, 경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한 ‘2025 전북 치유음식 콘테스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건강한 맛, 전북에서 찾다’를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을 발굴하고, 웰니스 관광과 연계해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경연에는 요리연구가, 요식업 종사자, 조리·영양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도내 다양한 참가자 14팀이 참여해 당뇨, 고혈압,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되는 레시피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전북의 건강한 식문화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행사의 문은 한식 파인다이닝 ‘파인(Fine)’을 운영 중인 최영 셰프의 치유음식 시연으로 열렸다. 전복과 닭다리살을 활용해 삼계탕을 재해석한 요리는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는 영양학적 가치, 조리 기술,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자 10팀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수여됐다. 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6월 25일(수)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변지역을 방문하여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및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와 이른 장마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상주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주변지역 위험요인 등 보고를 받고 사업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비상연락체계, 주민대피계획 등 수방대책을 점검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재해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감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방문 대상은 ▲함창 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룡교~중덕 교차로 중로 개설공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장으로 현재 재난 예방 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지구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자연재난은 예방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전점검‧정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