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 덕평1리 경로당이 대한노인회 주관 ‘2025년 전국모범경로당”에 선정되며, 주민주도 복지 공동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덕평1리는 지난 6월 8일, ‘전국모범경로당’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6만8천여 개 경로당 중 단 50여 곳에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공동체 돌봄 시스템이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여주시 덕평1리는 두 번째 수상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임헌우 경기도노인회 연합회장, 김병옥 여주시지회장, 이용철 여주시 농정과장, 이재성 점동면장, 최종태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지사장,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덕평1리는 그동안 ‘주민 주도형 복지 공동체’ 운영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조재운 이장은 매월 마을 소식지를 통해 경로당 수입·지출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모든 영수증을 스캔하여 디지털 기록으로 보관해 세월이 지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4월 13일부터 두 달여에 걸쳐 무한사랑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교체 및 전기·가스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주말과 휴일을 반납한 채 진행됐으며, 노후된 전선과 전구를 교체하고,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대상 가구에는 안전기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생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무한사랑봉사회 송찬호 회장은 “흥천면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화재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반납하고 흥천면을 찾아주신 무한사랑봉사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아래 펼쳐지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14일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남단에서 ‘2025년 조경가든대학 정원 조성’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제5기 교육생들이 조별로 정원을 기획하고 식재 계획을 세워 직접 조성하며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의 핵심 단계인 이번 실습은 이론을 실제 공간에 적용해 정원 조성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의 정원 조성 능력이 강화되고, 출렁다리 일대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이번 실습은 시민의 손으로 조성된 만큼 출렁다리 주변 경관 개선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기반을 계속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하반기에 신규 개소하는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여주시가 공동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체험활동, 학습지원, 생활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프로그램이다. 여주시에서는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을 위탁 운영 기관으로 지정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에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며, 특히 인성교육, 디지털 콘텐츠 창작활동, 스포츠 활동 등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7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 상담 후 보호자 동의서를 포함한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6월14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여주시 산림조합중앙회 어울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환경을 지키는 즐거운 약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치부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체험과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 - 환경 말솜씨 대회 - 환경 체험부스 운영 (커피박 자석 만들기, 키링 만들기 체험 등) - 나눔장터 - 자원순환 물품 교환 - 보물찾기 행사 - 환경 놀이마당 - 가족 물놀이장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관리 및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행사 전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당부와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와 여가활동을 위한 ‘오학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학동 남한강 수변공원에 조성된 오학 물놀이장은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정식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현황에 따라 추가로 기간 연장 및 열대야 기간에 야간개장 운영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학 물놀이장은 깨끗한 남한강 인근 자연환경 속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편의 공간, 물 축제·이벤트 프로그램과 주말 공연·행사 구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6세 이하는 무료입장이며, 누구나 실 입장료 2천원만 내면 이용뿐만아니라 지역화폐(여주관광상품권)를 환급해 주는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여주시내 시장 및 가맹 상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여주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화폐 환급을 통해 여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13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고충처리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등 17명이 참여하여 일선 시·군 주민들의 고충을 접수하고 실질적인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상담분야는 도시·수자원,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행정·문화·교육, 교통·도로, 재정·세무,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됐고, 여주시 옴부즈만도 함께해 주민들의 고충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간 총 39건의 민원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합의과정을 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시정 운영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민들이 겪는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인 지난 14일, 주말체험활동인 ‘음파음파 어푸푸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색 스포츠인 실내서핑을 테마로 진행됐다. ‘음파음파 어푸푸푸’는 늘해랑 아카데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주말체험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내서핑을 직접 체험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은 물론 신체적 도전의 기회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서핑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며 사회성과 도전 정신을 함께 길러나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매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올스타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가 올해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KBO는 평소 동경하던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에 참가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는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남녀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한다. 총 6개 구간(바람을 이겨라,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뚝이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경기 시작 전 참가자와 관중 모두가 함께하는 스트레칭 타임이 새롭게 마련됐다. 지금까지 열린 네 차례 레이스에서는 2019년 이정후·샌즈(키움), 2022년 서진용·박성한(SSG), 2023년 김민석·김원중(롯데), 그리고 2024년 정보근·황성빈(롯데)과 박지환·문승원(SSG)이 팬들과 한 팀을 이루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원CC에서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로 10회째다. KPGA와 에이원CC는 매 시즌 대회 개막 전 상호 간 긴밀한 협의 아래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토너먼트 코스를 조성한다. 또한 에이원CC는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회기간 내내 철저한 코스 관리에 힘 쏟는다. 최상의 연습 환경도 구축한다. 연습그린의 스피드는 실제 경기 코스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동코스는 드라이빙 레인지로 활용해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일정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2018년 대회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은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코스 컨디션, 연습 환경 등 모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주문 및 결제 서비스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스마트 기술 기기를 활용한 경영환경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보성군 내에 사업장을 두고 실제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각 사업장은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웨이팅보드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기술기기 구매 비용의 80%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6월 19일부터 보성군청 경제교통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한도 내 선착순 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이 외식산업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다.”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스마트 기술기기 도입을 지원해 산업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공동체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총 1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노인 일자리를 기반으로 고령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100% 국비 지원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보성군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보성군은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와 협력해 보성읍 노인회관 1층에 지역 복지형 식당인 ‘녹차골 청춘식당’ 조성 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 수행기관의 역량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지자체의 투자 계획 등이 보건복지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녹차골 청춘식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연대감 형성과 이웃 간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며, 복지 공동체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어르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춘 고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설명회 장소는 구청 8층 시청각실이며, 회차별로 전문가 특강, 1:1 진로컨설팅, 문해력 진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주요 일정은 ▲1회차(7월 12일) ‘2028 대입 제도 개편안 분석’ ▲2회차(7월 26일) ‘우리 아이 진로 정하기’ ▲3회차(9월 6일) ‘1등급 학습 비법’ ▲4회차(9월 20일) ‘학생부 디자인 전략’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참가자가 1:1 진로컨설팅 또는 문해력 진단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 참가자에게는 교육과정 대비 심화 탐구보고서 책자도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학 방향을 고민해 보고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6월 17일 울진군 나곡리에 위치한 통일안보 해안생태탐방로 일원에서 ‘소통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불특수대응단장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울진·삼척 대형 산불 현장을 찾아 피해 현장에 대한 피드백을 비롯해 청렴 실천 결의, 산불 예방 캠페인, 등산로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봄철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을 누비며 지친 대원들의 몸과 마음을 생태탐방로 트레킹을 통해 치유하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현장 경험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대원들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소통 나들이를 통해 잠시 숨을 고르고 서로를 격려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말남)는 제263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돌입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지난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숙 의원, 위원에 김상호, 김화선, 박미옥, 이경원, 이동욱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경산시에서 제출한 2024년도 세입 및 세출 결산 규모는 세입 1조5,741억 원, 세출 1조3,494억 원 규모로 2,246억 원의 결산상 잉여금이 발생했다. 잉여금 내용을 살펴보면, 이월사업비 1,621억 원, 보조금반납예정액 148억 원이며 이를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477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결산심사를 통해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됐는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비효율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이월되는 예산 항목에 대해 시정과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예산 편성이 이뤄지도록 향후 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말남 위원장은 “예산의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