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는 지난 6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점숙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의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에 위치한 육가공 전문업체 육즈비가 6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금 1,000만 원과 돈육 2,200kg(등뼈 2,000kg, 삼겹살·목살 각 100kg)을 기탁했다. 은우경 육즈비 대표는 “논산에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이번 기부가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지원하는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아동의 생계비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돈육 세트는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의 영양 증진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아이들을 향한 아빠의 깊은 사랑과 진심을 실천해 주신 은우경 대표님과 육즈비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논산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아동 복지와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5일 화지중앙시장에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열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소 오기재로 발생할 수 있는 배송 오류, 긴급출동 지연 등 불편을 줄이고 정확한 위치 전달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했다. 또 실제 생활에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가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 시민은 “지번 주소가 더 익숙해 아직도 새 주소를 사용하기가 어렵다”며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는 의견을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학교, 공인중개사 협회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는 5일 국토교통부 철도국을 방문해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도로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호남선 가수원~논산 구간 고속화 사업과 철도 행정에 대한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연산역 폐쇄에 따른 신규 노선 내 연산 간이역 설치 △충청권 광역 철도망 조기 추진에 따른 연산역사 활용 △논산역 남광장 방면 출입통로 신설 △육군훈련소 입대·면회일 논산역 KTX 정차 횟수 증설 등이다. 논산시는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이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인 만큼 지역 현실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설계와 운영 방안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 따른 연산역 폐쇄에 대한 대안 마련과 국방도시 논산의 특수성을 고려한 육군훈련소 관련 KTX 증설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호남선 고속화가 진정한 국토균형발전 사업이 되기 위해선 지역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방안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국토교통부가 논산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 국내여행지 추천 조사’ 지역 농산물 부문에서 추천율 47.4%를 기록하며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조사 대비 20계단 상승한 결과로, 충남에서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지자체는 논산시가 유일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물 ‘논산딸기’가 전국적인 브랜드 파워를 갖춘 농산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상위 5개 지자체에 대해 ‘지역 과수 명산지로 이를 활용한 체험형 축제와 직거래장터, 농촌 마을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동일한 특산물을 가진 지역은 많지만 이름만 들으면 연상되는 브랜드를 갖고 있는 지역은 많지 않다”며 최상위권 지자체가 지닌 브랜드 경쟁력을 강조했다. 논산시는 오랜 기간 논산딸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써왔다. 논산딸기 품질관리 평가보고회를 통해 재배 농가와 전문가가 함께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공유했으며 LED 단동형 다단재배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태국 방콕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이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케이아츠에듀(K-ARTS EDU)와 함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놀음: 판소리와 연극 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던 이번 캠프는 판소리와 연극을 결합한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캠프 첫날 민요와 리듬 교육을 시작으로, 민요 부르기와 함께‘춘향전'의 한 대목을 연극으로 재구성하고, 대본 작성부터 발표회까지 전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음성군청과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쉼을 그리는 테마여행(2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과 일터 사이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행복한 나의 삶’, ‘힐링 심리학-당신의 마음에 영화를 처방해 드립니다’, ‘활기찬 삶을 위한 건강 운동법’, ‘mbti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 등 6개의 교과목을 수강하며, 자기 성찰과 정서적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2기 과정은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던 1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 속 행복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한층 깊은 몰입과 심리적 치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이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대전교육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힐링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집중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3주간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시간을 늘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희망 진학계열에 맞는 맞춤형 전략 수립을 돕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대학별 전형 요소와 전년도 합격 사례, 최신 입시 동향을 종합 분석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상담협력교사와 대입 전형에 전문가인 대입지원관이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학생별 성적 분석, 희망 학과 적합도 점검, 대학별 전형요소 대비 전략, 면접 준비 방향 제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이해 및 현장 적용 실무’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1789부대 1대대 소속 현직 장교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전년도 을지연습 실시 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을지연습의 전문성 및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재난 상황에서의 실제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목표로 준비된 이번 강의는 을지연습의 기본 개념과 절차, 최근 변화된 안보환경에 따른 대응 방향, 실제 현장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헷갈리기 쉬운 용어와 을지연습의 흐름, 그리고 자세한 설명으로 실제 훈련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 직원의 을지연습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 산외면는 거동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방문 접수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절차를 돕는 맞춤형 지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 9월 12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집을 방문해 신청을 돕는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먼저 찾아가는 친절하고 친근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문화엔터프라이즈 박진용 대표이사가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박진용 대표는 밀양시 무안면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져왔으며, 최근 밀양시가 인구소멸 지역으로 지정되고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 박 대표는 “밀양이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분이 고향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고향을 향한 각별한 애정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박진용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관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밀양윤병원 응급실이 지난 8월 1일부터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 의료 체계 정상화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밀양윤병원 소속 응급 의료인력 3명이 7월 말 퇴사를 예고했고, 병원 측은 7월 31일 “의료인력 확보 실패로 응급실 운영이 불가하다”라고 시에 통보했다. 밀양시는 응급 의료 취약지역 해소와 지역 응급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 보조금을 확대 지원해 오고 있다. 2025년 예산안 기준, 응급의료기관 인건비 보조금은 기금, 도비, 시비를 포함해 총 7억 3,000만원으로 편성됐으며, 이 중 순수 시비 부담액은 4억 5,0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1억 9,800만원이 증액된 수치다. 참고로 인근 통영시는 1억 3,200만원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천시와 거제시는 별도의 재정 지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남 지역 내 병원급 응급의료기관 중 남해병원의 경우, 군 지역으로서 인구 3만 5천 명 수준의 소규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 ‘미션! 호반 어린이 탐정단’을 오는 8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천도시공사와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립도서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춘천국민체육센터,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립도서관 중 한 곳을 방문하여 미션용지를 수령한 뒤, 각 기관에 마련된 탐정 미션을 수행하며 도장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후, 완성된 미션지를 춘천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 비치된 제출함에 넣으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 추첨일은 9월 10일에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문화·체육 자원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및 탐구능력 향상과 지역 공간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자 기획됐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미션! 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을 위한 ‘오늘부터 나도 식집사’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6일 전북산학융합원이 진행했던 행사는 청년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배움과 성장을 경험하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에게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로 식물로 인한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근로자는“식물을 키우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직접 흙을 채우고 식물을 심으면서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또래 청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낸 것도 기억에 남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활력을 얻고 서로를 응원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전북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경로당 시설 8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하자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폭염대비 냉방기 상태 및 전기시설 누전 점검, 무더위 쉼터 개방확인, 기간만료전 하자검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시설물 하자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지원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 환경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