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검증지가 및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종료시점 지가에 대한 적정여부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는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 32필지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7건에 대해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의결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32필지에 대한 처리 결과는 토지소유자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6월 26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순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7건에 대해서는 개발행위 준공시점을 기준으로 종료시점 지가를 결정했으며, 시는 향후 이 지가를 토대로 개발부담금을 산정․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및 각종 부담금과 사용료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정하게 조사·산정해 토지소유자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에서 친환경 모기 유충 방제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꾸라지 약 39,000마리를 순천만국가정원, 해룡천, 조례호수공원 등에 방류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미꾸라지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의 매개체인 모기 유충을 하루 평균 600~1,000마리까지 포식하고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어 친환경 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천이나 호수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수중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선양어린이집 원생들은 미꾸라지를 만져보고 직접 방류하는 등 생태체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순천시는 미꾸라지 방류 외에도 위생해충포획기 가동, 유용미생물 투여, 친환경 방역약품을 이용한 연무소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방역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여름철 모기 등 해충개체 수가 감소하여, 시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8일, 문화건강센터 삼산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93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들이 의료급여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 ▲연장승인제도 ▲의료급여기관 이용 시 필요한 절차 ▲의료급여 제한 사항과 더불어 ▲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와 부정수급 사전 예방 교육으로, 동영상 ․ 홍보물 ․ PPT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법과 의료급여 제한 사항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그동안 궁금했던 의료급여 혜택과 의료급여 제한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됐고, 질의응답 시간 덕분에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의료기관 이용과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급자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하절기를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학교 주변, 학원가 등 어린이 활동이 많은 인근 업소들이다. 점검반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아이들이 자주 사 먹는 김밥, 떡볶이, 슬러시,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품목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생점검에서는 ▲식재료의 신선도 및 보관 상태(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조리 과정에서의 교차 오염 방지 ▲영업장 및 조리 기구의 청결 상태 ▲종사자의 개인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식중독 예방에 직결되는 항목들을 중점적으로 확인 할 계획이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등 각종 식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 사회는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라는 두 가지 변화에 직면해 있다. 1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고령층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족의 형태와 일상도 크게 달라졌다. 이런 변화 속에서 반려동물이 또 하나의 가족이자 정서적 동반자로 자리 잡으면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기준 전체 국민의 반려동물 양육 비율은 28.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을 정도다. 순천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 문화센터·놀이터·진료소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인프라 구축 속도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순천시는 도심 곳곳에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2023년 전남 최초로 공공진료소가 결합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 3월에는 인근에 실외놀이터가 문을 열면서 총 3개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센터 이용객은 2023년 6,100여 명에서 2024년 1만 명까지 약 63%가 증가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1,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20일 ㈜대영약품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파스 2,640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건강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영약품은 전라남도 나주시에 본사를 둔 양약, 한약류, 의료용품 전문 유통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선 대표는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대영약품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온기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벌교자원봉사센터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폭염 대비 안부 확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복을 전하는 밑반찬 나눔 & 마음 살핌 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335만 원(도비 300만 원, 자부담 35만 원)이 투입됐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겉절이와 장조림 등 계절 밑반찬 2종을 정성껏 조리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미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과 함께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주신 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밑반찬 나눔과 안부 확인 활동이 우리 주변 이웃들이 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합천군에 위치한 합천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거창군 예비군 등 150여 명과 부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예비군을 격려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임하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훈련장을 둘러보며 훈련 여건을 점검하고, 예비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재 거창군 예비군들은 2023년 군부대 통합 개편에 따라 거창부대가 함양군으로 이전되면서, 인근의 합천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에, 직접 훈련장을 찾아 예비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었다”라며, “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국민 행복과 안보를 위해 국가의 부름에 한뜻으로 응해주신 예비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역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예비군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5년 충무훈련’을 실시하고, 전시 및 비상사태에 대비한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이번 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시행 절차 숙달을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단위 비상 대비 훈련이다. 함양군은 이번 훈련에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술인력자원 동원 훈련 등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지역단위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16일에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메시지 상황 전파 및 조치 훈련을 실시하고, 함양군수 주재 일일 상황 보고 회의를 열어 군의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17일에는 함양군 여성민방위기동대 간담회를 실시하여 함양군 민간 민방위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19일에는 중요 인력자원의 인도·인수 절차 숙달을 위한 기술 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하여 실제 전시 상황에서의 인력 동원 및 운용 능력을 점검하고 대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6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작업장의 다양한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7개 부서 226명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제130조에 따라 소음·분진·화학물질·야간작업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이에 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주제일병원 출장 및 버스 검진을 통해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하고, 일반건강진단을 희망하는 경우 검진을 병행했다. 군은 이번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근로자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여 건강한 직장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진병영 군수는 “특수건강진단 대상 모든 근로자가 빠짐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며 근로자와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19일 휴천면 목현, 한남, 원기마을 등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태세 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 군수는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 확인 후 미비한 시설에는 수리 및 교체 등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안내했다. 아울러 휴천 공설운동장을 찾아 유지보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체육회 및 파크골프회 회원들과 면담을 통해 향후 시설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는 무더위가 빨리 시작되고 기온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달 20일부터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상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맞춤형 싱크대 교체와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행복한 주방 만들기’를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된 싱크대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재가장애인 등이 싱크대를 사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편을 감수하며 낡고 고장난 싱크대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실시하게 됐다.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심의를 통해 추천 및 신청을 받은 8가구 중 지원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주거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하고 이 가구들을 대상으로 전문수리업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싱크대 교체,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실시했다.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도찬 민간위원장은 “연로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은데 오래된 집에서 노후된 싱크대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팠으며 그런 분들께 안전한 싱크대를 지원 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관을 직접 찾아가는 감염병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나주시는 최근 동부노인복지관과 중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C형간염, 매독,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혈액 기반 감염병 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진에는 동부노인복지관 73명, 중부노인복지관 33명 등 총 10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채혈을 통한 신속검사를 받고 조기 진단 및 치료 안내를 받았다. C형간염, 매독, 에이즈는 모두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C형간염은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고령층의 경우 면역력 저하와 회복 속도 지연 등으로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만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는 검사 결과를 익일 개별 통보하고 있으며 필요 시 정밀검사 및 의료기관 진료로 연계하고 있다. 강용곤 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호남사무소를 유치하고 전력반도체 산업 국산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하며 에너지신산업과 연계한 전력 소자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전력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호남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전라남도, 나주시, 켄텍, 소자협회, ㈜디시오 등 유관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력 소자란 전기기기의 전력 변환, 제어, 안정화 등을 수행하는 전력반도체 등 핵심 부품을 의미하며 고효율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각종 전기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는 2016년 설립되어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내 70여 개 전력 소자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전문 산업단체다. 시는 그간 기후 및 에너지신산업 인프라 집적지로서 직류(DC)산업,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자재 국산화 허브 조성을 추진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라남도와 함께 협회 유치를 제안했다. 이번 호남사무소 유치는 협회가 호남권 최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공공건축물 건립 절차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공공건축물 건립에 대한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에서부터 사업계획, 건축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각 단계까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이번 매뉴얼을 통해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절차와 관련 규정 등을 로드맵 형식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공공건축물 건립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사이동 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누구든지 공공건축에 관련된 절차를 쉽게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건축 관련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 직원 누구나 건축 업무 관련 절차를 쉽게 파악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군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매뉴얼을 관·과·소에 배부했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 및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