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화양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지난 2022년 처음 기획됐으며, 해마다 방문자 수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주행사장(나진물량장)과 부행사장(여수엑스포역 광장)으로 분산해 운영한다. 각 행사장에는 찰옥수수와 생식 옥수수, 지역 농특산품 판매 부스가 배치되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과 청년 농업인이 만든 가공제품은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옥수수 부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경찰관 체험, 무료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공연도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행사 운영과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 주차, 의료, 안전, 청결 등 분야별로 대책반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 기간 나진물량장과 용주할머니장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지난 22일 울주문화재단과 연계해 가족을 대상으로 한 주말 오케스트라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음악 편지를 보내요’를 주제로 큰나무놀이터를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쌓게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오케스트라 지휘를 체험하는 순서도 마련돼, 가족과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서주옥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아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큰나무놀이터가 음악과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초등학교 독서교육지원프로그램 ‘책이랑 놀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울주군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키우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지역 33개 초등학교의 3, 4학년 44학급 7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급별로 미리 배부된 학년별 지정도서 ‘느림보 챔피언 허달미’와 ‘내 한계를 정하지 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독후 활동이 이뤄진다. 학급을 방문한 강사는 어색함 풀기(아이스브레이킹), 책 낭독과 독후 생각 표현하기, 도전 독서 골든벨, 생각 그물(마인드맵) 그리기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이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급에 독후 활동에 필요한 독서노트 등 여러 가지 물품과 학급용 도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익히고, 어휘력, 이해력, 집중력 향상을 바탕으로 인내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위한 의견을 받는다. 통학구역 조정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 학생 수 변화 등에 따라 학교 간 교육여건을 균형 있게 조성해 학생들에게 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의견 수렴 대상은 울산 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다. 의견이 있으면 기한 내 해당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행정복지센터 또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지원청은 의견을 받아 현장 조사와 함께 검토를 거친 뒤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11월 30일까지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여건 변화와 학생 수요를 반영한 통학구역 조정으로 학교 간 교육여건을 균형 있게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울산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 이행안(로드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중 울산지역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역 외 취업률을 낮추고 울산지역 정주율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성화고 4개교의 3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사무, 서비스, 공업계열로 분류해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업 이행안(로드맵) 수립, 취업 성공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모의 면접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직업계고 선배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강의와 기업의 현장 교사가 소개하는 ‘인정받는 우수사원 되기’ 특강 등이 포함됐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울산교육청이 발굴한 지역 우수기업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인성 면접을 거치게 된다. 이후 울산교육청과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의 취업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에 신설될 ‘가칭 제2다운초등학교’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설계 공모에는 총 1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제이디에스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박관수)와 ㈜종합건축사사무소제이앤지(대표 김은희)가 공동 출품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다전 에듀 밸리’라는 개념 아래, 다운동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입체도서실과 다층적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배움, 놀이, 만남, 사색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교육 환경을 제시했다. 이 공간은 자기주도적 학습과 소통이 가능한 미래형 공동체 학교 모형으로 설계돼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작에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림(공동: ㈜미건건축사사무소), 우수작에는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공동: ㈜행복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가작에는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단(공동: ㈜종합건축사사무소 이림), 차기작에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 가칭 제2다운초등학교는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학급 25학급, 특수학급 2학급, 유치원 9학급을 포함한 총 3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6월 19일, 디지털 기반 인문 교양 웹진『솔비움』을 창간했다. 진흥원은 지난 2023년 창간한 인쇄 간행물 『한유진』을 통해 유교문화의 현대적 해석과 대중적 전달을 시도해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계간 웹진을 통해 더욱 폭넓은 디지털 소통을 본격화한다. 『솔비움』이라는 제호는 진흥원의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이름이기도 하며,‘소나무의 푸르름처럼, 비 온 뒤 새싹을 틔우듯 새로운 것을 움트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이름처럼 웹진『솔비움』은 유교문화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하되, 영화, 문학, 예술 등 동시대의 다양한 문화와 융합해 인문학을 보다 유연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창간호는 다양한 시각이 담긴 글들을 통해 독자적 색채를 드러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국회 인성함양자문위원 위원 등을 지낸 석천학당 박재희 원장은 삶의 위기와 회복력이라는 주제를 유교적 사유의 틀 안에서 풀어냈으며, 영화평론가 송석주는 다양한 영화들로 자아를 성찰하고 발견해가는 과정을 탐구했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오는 7월 25일까지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및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10개 마을과 지역농협 2곳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은 작목별 전문 농촌지도사가 신청 지역을 직접 방문해 당면한 영농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함께 벼농사, 딸기, 고추, 상추 등 주요 작목의 영농시기별 실천사항, 이상기상에 따른 농작물 관리 요령, 돌발 병해충 방제요령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안전관리, 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농업 부산물 파쇄기 임대, 진드기 매개충 및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등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정보 제공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논산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영농상담 교육’은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3개 마을 200명을 대상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는 안과 수술을 통해 시력 회복 및 실명 예방이 가능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눈 수술비를 지원한다. 대상 질환은 사시, 안검내반증(눈썹 찔림증),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눈물샘 질환 등이며, 레이저 치료와 유리체강 내 주사치료도 포함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수술 전 검사비(1회)와 수술 관련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0~24세 이하,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 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한부모가족)으로 행려 환자와 타 법률 적용자(국가유공자, 이재민 등) 중 의료급여 1종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공동체건강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0~24세 이하 대상자는 한국실명예방재단 홈페이지에서 눈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당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로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하며 보건소에서 접수 후 대상자 선정까지 약 10일 소요된다. 선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는 '영조병오친정도'와 '김희 초상 일괄' 총 2건의 유물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논산시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지역 문화유산의 발굴과 체계적 보관, 지정 신청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행정과 문화기관 간의 모범적 협업 사례이자 논산시의 실천적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영조병오친정도'는 1726년 영조가 창덕궁 희정당에서 직접 도목정사를 행한 뒤 신하들과 시회를 연 장면을 그린 기록화로, 현존하는 친정도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사례로 알려져 있다. 2022년 양촌면에 거주하던 서천 이씨 이봉명 후손가에서 한유진에 기탁했다. 상단에는 국왕의 친정 장면이, 하단에는 영조가 지은 어제시와 신하들의 화답시가 기록되어 있다. 도화서 화원이 족자 형식으로 제작한 유일한 친정도라는 점에서 조선 후기 정치와 회화 양식을 아우르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 또 다른 지정 유물인 '김희 초상 일괄'은 연산면 광산김씨 김희(金熹, 1729~1800) 후손가에서 전래된 유물로, 1789년 조선 후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지역 내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7일과 6월 20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거제시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만성질환 집중관리 프로그램’ 대상자 50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해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1부 이론 교육에서는 보건소 이민지 영양사가 강의를 맡아 ‘덜 짜게, 덜 달게 먹는 식생활 실천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나트륨과 당류 과다 섭취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학습하고, 일상 속 저염 조리법과 건강 식품 선택 요령을 익혔다. 이어진 2부 실습에서는 맘스요리터 이화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저염·저당 식단 구성법과 조리법을 시연했다. 참여자들은 △들기름 현미김밥, △두부 채소 샐러드를 직접 조리해보며, 짜지 않고도 맛과 영양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건강 식단 구성법을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짜게 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6월 20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10명과 함께 고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나눔! 여름을 부탁해'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써큘레이터 △여름이불 △미숫가루 △쿨매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인 물품들로 채워졌다. 이번 활동은 호우·폭염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자원봉사를 통한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김성진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여름나기 키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 달 9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5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과 보호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1부는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기’에 이어 2부는 ‘흔들리는 아이들-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기’로 구성되며, 소아·청소년 정신과전문의가 강연을 맡는다. 관심 있는 구민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이달 23일부터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우울·불안·스트레스·ADHD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도마음드림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디지털 과몰입, 스마트폰 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가 이달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년 국가암검진 수검자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수검 이벤트(장우산 지급)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국가암검진 6개(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중 해당하는 항목을 모두 검사받고, 암검진 수검을 증명하는 검진확인서 또는 검진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연수구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된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통보한 홀수년도 출생자로 50세 이상의 경우 매년 대장암 검진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여름맞이 검진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6대 암은 조기 발견 및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라며 “연말이 되면 예약이 몰려 검진이 힘들 수 있어 빠른 시일 내 국가암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전년도의 장애인 건강 보건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재활 새.신.발’(새롭고 신나는 발돋움)이 차별화된 사업 운영으로 장애인 건강 증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재활 새.신.발’은 장애인의 낙상 위험을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대상자 모집, ▲상하지 및 체간 근력 강화 운동, ▲체간 유연성 증진 운동, ▲인지 자극 훈련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자들의 낙상 위험도평가 60%, 동적 균형 능력평가 65%, 전산화 인지검사 70%, 인지검사 60% 향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는 등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건강관리를 넘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외에도 구는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지역 주민 장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