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시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울산지역 울산어린이안전보안관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위험경감(UNDDR) 학교 안전 프로그램’ 특별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제적 안전 개념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학생들이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주체적으로 배우고 실천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대처 교육을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재해의 악영향을 심화하는 요인을 분석해 관리하는 ‘재난위험경감(UNDRR: 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 개념을 토대로, 학생들이 재난 발생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2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위험 상황 사전 인지 방법, 학교와 지역 내 안전 점검 활동 등으로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는 학생 스스로 생활 주변의 안전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 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21일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의 효과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월 5일까지 네 차례 ‘노선 미세조정’을 완료한 후 2개월간(7월 5일~9월 4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이용객이 2.6% 증가하고 환승률은 0.9%포인트 감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 울산시는 노선 개편 이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보완 조치를 시행했다. 노선(번호) 변경과 환승 적응을 돕기 위해 버스정보앱을 개선하고, 버스정류소에 목적지별 주요 노선 안내문 부착, 버스 전면에 주요 경유지 표기,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을 주요 정류소에 배치했다. 또 노선 통합으로 발생하는 특정 노선(구간)의 혼잡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114·118·134·713번 노선을 증회(증차) 운행했다. 운행 지연과 결행을 방지하고 정시성 확보를 위해 1월 중순부터 5월 까지 8차례에 걸쳐 총 55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최적화했다. 이어 3월부터 7월까지는 시민들의 노선 조정 민원을 반영해 네 차례에 걸쳐 총 26개 노선의 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이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호신용 경보기 지급 사업’을 2026년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과 미취학 아동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 경보기 지급 대상 확대’를 주제로 한 김시욱 의원(사진·의회운영위원장)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아동 대상 약취·유인 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호신용 경보기를 지급하자는 울주군지역치안협의회의 건의에 따라, 경보기 5,000개를 울주경찰서에 전달했다. 이는 관내 31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4,560명)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울주군이 선거법 저촉 문제로 직접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울주경찰서를 경유해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보기를 지원하며 아동 안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하지만 아동 대상 범죄가 저학년에만 국한되지 않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급 대상을 저학년으로 한정한 것은 매우 아쉬운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소유의 소규모 자투리땅에 대한 효율적 활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29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문희성이 중구청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관내 구 소유의 5평 이하 자투리땅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방치돼 잡초가 무성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장으로 전락하는 등 주민 불편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보도블럭을 깔거나 아스콘 포장 등을 통한 효율적 관리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자투리땅은 법령에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 통상 행정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16.5㎡(약 5평)에 해당하는 토지를 말한다. 중구가 소유한 소규모 자투리땅은 일반재산 210필지 가운데 73필지로 35%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면적을 합치면 527.8㎡ 규모다. 하지만 이들 자투리땅은 면적이 16.5㎡ 이하가 29필지로 전체의 40% 수준이고 6.6㎡(2평)~9.9㎡(3평) 이하가 19필지(26%), 3.3㎡(1평) 이하도 25필지(34%)나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활용 가치가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하절기에는 잡초가 무성해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불법 쓰레기 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난 10월 28일 오후 7시 청년스테이지온에서 ‘2025년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 동아리들이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0개의 청년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각 동아리는 동아리별 주요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사진, 패브릭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작된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 동구 내 주소를 두거나 직장에 재직 또는 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만 18세~39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 예술, 체력 증진, 자원봉사 등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청년들의 고립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문화생활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청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됐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년문화가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며 지역 대학과 상가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틀과 힙합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힙합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일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3개 테마존을 구성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일산청년광장에 마련되는 무브(MOVE)존에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과 기념식,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 퍼레이드 대회가 열리고, 중앙광장에 마련되는 칠(CHIIL)존에서는 그래피티 체험, 디제이 체험, 댄스 체험, 힙합 브랜딩 마켓 등이 열리고,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 마련되는 붐(BOOM)존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 DJ 파티, 랩 배틀 등이 열린다.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인 ‘스트리트 댄스 배틀’은 3:3 배틀 형식으로 전국의 다양한 댄스팀 16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 8월 개최된 전국 청소년 스트리트댄스배틀 ‘MOVE UP’의 우승 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 온양자율방범대가 지난 28일 온양초등학교와 온남초등학교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호신용 비상 경보기 9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역 초등학생이 위급 상황에서 즉각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손쉽게 휴대 가능한 호신용 경보기를 지원했다. 한주홍 대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함이웃이 2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울주푸드뱅크마켓(마켓장 손영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함이웃 회원들의 기부를 모아 마련했으며, 울주푸드뱅크마켓를 통해 생필품을 구입한 뒤 정기이용 대상자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김현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이웃은 ‘함께하는 이웃’이라는 뜻으로, 2008년 5월 회원 10여명이 모여 시작한 봉사모임이다. 현재 울산 전역에서 회원 30여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11월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국화옆에서 나눔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게 된 의류와 도서,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교환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많아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국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국화꽃과 함께 장터를 즐길 수 있다. 다 쓴 건전지와 종이팩(우유팩), 투명페트병을 갖고 방문하면 새 건전지, 화장지, 팝콘으로 교환하거나 국화화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간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국화향기 가득한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나눔장터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북구청 광장에서는 가을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나눔장터 현장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대응법을 익힐 수 있는 재난안전체험관도 운영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제5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성인부 6팀과 학생부 3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기술·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대회 결과 성인부 대상은 '자동 냉각 에어워셔 기능을 적용한 신개념 수소 충전 노즐 보관 장치(박환진)', 최우수상은 '자동차정비공업사 도장부스용 방폭열처리기(조동원·최동혁)', 우수상은 '구리-알루미늄 이종 접합 초경량 냉각 파이프(강유주)'에 각각 돌아갔다. 학생부 대상은 '아침 기상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챌린지 보상형 스마트 알람 앱 지각 탈출 넘버원(이은찬·이정윤)‘, 최우수상은 'CAP-EYE 모든 모자에 탈부착이 가능한 카메라(정시우·최지훈)', 우수상은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나만의 카테리어코디네이터(김태인·김범준)'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에는 총 7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창업아이디어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12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집단 급식의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선정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울주군 산업체, 병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보관·운송 등을 점검·평가했다. 점검 및 평가 결과, 총 12곳이 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됐으며, 언양어린이집이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집단급식소에 뽑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활성화를 유도해 관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산지역 최초로 공공건축물의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공건축 품질전문가 자문제도’를 도입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건축 품질전문가 자문제도는 안전한 고품질의 공공건축물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설계·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고, 준공 이후 유지관리 과정에서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도 도입을 위해 울주군은 ‘공공건축 품질전문가 운영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오는 12월부터 분야별 품질전문가를 추천받아 내년 2월 위촉한 뒤 3월부터 품질전문가 자문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품질전문가는 건축, 토목, 조경, 기계장비설비·설치, 전기, 방송·무전, 통신,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가 참여해 시공 오류와 유지관리 측면을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줄이고, 부실시공 방지와 더불어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울주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는 10월 29일 오전 10시 삼남읍 소재 울주군수어통역센터에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및 피난 등 화재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언양119안전센터 및 울주군수어통역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울주군수어통역센터에서 근무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특화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청각장애인 특화 피난대피 훈련 및 시각경보기 활용 ▲피난동선 파악 및 실습 ▲실내 구획화재 가정 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 등 주변 소방시설 활용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및 방수 훈련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청각장애인들에게 특히 중요한 화재 상황 전파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실제 근무지에서 대피하는 훈련을 통해 유사시 당황하지 않도록 연습을 했다”라며 “이번 훈련은 수어통역사가 직접 수화로 직원들에게 통역을 해줘 원활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이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학술행사와 연계한 소규모 기획전 ‘조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도자의 거장 신상호와 기계 생명체 조각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최우람을 함께 조명한다. 두 예술가의 상이한 조형 언어가 만들어내는 조화와 긴장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미술관을 처음 방문한 관람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구성으로, 움직이는 조각과 야외 설치가 주는 리듬감이 설레고 재미있는 관람 경험으로 이어진다. 신상호는 전통 도자기 제작 방식을 기반으로 파격적 실험과 조형적 탐색을 이어온 한국 현대도자의 대표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프리카의 꿈’ 연작 가운데 ‘헤드(Head)’(2008, 2010) 두 점이 공개된다. 작품은 미술관 잔디마당과 성큰가든에 각각 설치돼, 흙과 불이 빚어낸 생명력과 원초적 에너지를 공간 전체로 확장한다. 신상호의 작품은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Victoria · Albert Museum),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Musée National de C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 소속 중대산업재해 업무 담당자와 관리·감독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법무법인 피케이(PK) 박지연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법적 적용 원리’를 주제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안내 △중대산업재해 주요사례 및 처벌내용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울산시 안전관리자 강대훈 주무관이 ‘위험성평가 이해와 현장 적용’ 주제로 △위험성평가 절차 △업무별 위험요인과 감소대책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산업재해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이행해야 할 안전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