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6월 23일 하이원 리조트에서 강릉영동대(총장 현인숙),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용), ㈜메텍홀딩스(대표 박찬목)와 미래 축산업을 선도할 태백 한우 명품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의 축산 농가를 돕고 태백 한우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현인숙 강원영동대학교 총장,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 박찬목 메텍홀딩스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AI 기반 소 육질 평가 시스템 구축 및 고급육 브랜드 육성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바이오 캡슐을 통한 정밀 생체데이터 수집 ▲AI 모델 기반 육질 등급 사전 예측 시스템 개발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 기업은 핵심 기술과 자원을 적극 공유하며, ㈜메텍홀딩스는 생체데이터 수집 기술을, ㈜티맥스소프트는 AI 기술을, 강릉영동대학교는 데이터 정제 및 관리 기술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토대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태백 한우 저탄소 프리미엄 브랜드 구축과 고품질 한우 생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택정비사업은 올해 초부터 집수리 실태 조사를 통해 주택의 노후도와 위험 요소를 점검했으며, 4월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통해 64가구가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설명회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내용과 추진 절차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지 내 노후주택의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30년 이상 주택을 개보수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집수리 대상자는 지붕, 외벽, 옥상 방수 등 공사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 20%를 포함해 호당 최대 1,20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공사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사업 참가자 15팀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4박부터 최대 29박 이내의 일정으로 거창에 머무는 참가자들에게 팀당 1일 최대 7만 원의 숙박비가 지원된다. 또한 참가자 1인당 7만 원∼10만 원의 체험비와 2만 원 이내의 보험료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거창군에서 운영 중인 ‘거창관광택시’ 3시간 코스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소지한 경우, 가맹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상남도 외 지역 거주자로, 1∼2명씩 팀을 구성해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다양한 관광 자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하면 된다. 거창군은 참가자들에게 피서철 명소로 △남녀노소 모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승대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물이 절경인 월성계곡군립공원 △수국과 연꽃·수련이 단아하게 펼쳐진 거창창포원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수승대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소방서는 23일 오전 해남동초등학교 놀이활동실에서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유치부, 초등부, 중 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올해 해남군에 가입된 119 청소년단은 총 3개대(해남동초등학교, 해오름유치원, 원광유치원) 88명이다. 해남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해남동초등학교 4·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 청소년단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군을 대표하는 119 청소년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올 한 해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6월 20일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5 무안교육발전특구 활성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무안교육발전특구의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주도형 교육혁신 모델 구축을 위한 비전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무안지역 학부모, 교직원, 교육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무안 교육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행사를 주관한 나광국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무안2·더불어민주당)은 “무안은 전남의 행정수도이자 교육의 중심지로, 교육발전특구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무안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의 특별강연자로 나선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의원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가족과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일본 출장 중인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정 시장은 방문 이틀째인 지난 20일 오사카·간사이 박람회를 찾아 일본 국제 박람회 협회 이치노키 마나츠 부사무총장과 환담, 박람회 운영 등 노하우를 청취하고 섬박람회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며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치노키 부사무총장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논하는 오사카·간사이 박람회는 섬과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도 일맥상통한다”며 “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오사카·간사이 박람회 한국관의 박영현 관장을 만나 전시관을 활용한 섬박람회 홍보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 외 전시관을 돌며 섬박람회 홍보 전단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21일과 22일에는 섬박람회 사후 활용과 복합해양관광도시 구축 벤치마킹을 위해 오사카 만국박람회 기념공원과 일본 와카야마 마리나 시티를 둘러봤다. 오사카 만국박람회 기념공원은 지난 1970년 아시아 최초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마산면 일원에서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참여단의 활동사례와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례군수, 군민참여단 21명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개선사항과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우리 지역을 더 안전하고 평등한 공간으로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례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역량강화교육, 간담회 및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 사항 등을 발굴해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안군은 23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실에서 ‘2025년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번 연수에 최종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연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어학연수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Elm Park School에서 진행된다. 연수 참가 학생들은 현지 정규수업과 함께 영어 집중 교육(ESOL), 다양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국제적인 감각, 자율성, 그리고 문화적 포용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신안군은 이번 연수 참가자 선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했으며, (주)YBM/한국TOEIC위원회에 선발 과정을 위탁했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중 신안군 내 중학교에 진학하여 졸업하겠다는 서약을 한 학생에게 주어졌다. 신안군은 2008년부터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해외 어학연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지난 20일 청년 창업가 4명의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밀착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프리에잇팜테크 첫 방문지인 ㈜프리에잇팜테크는 두더지, 까치 등 유해조수를 퇴치하는 농업 자재를 개발·생산하는 영천시 완산동 소재의 청년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두더제로’는 자연 바람을 이용해 유해조수를 퇴치하는 장치로, 주변 농가에서 막걸리 병을 잘라 만든 바람개비로 유해조수를 쫓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것이 창업의 계기가 됐다. 김민중 대표는 “한때 청년 농업인으로서 수확기마다 유해조수로 인한 피해를 직접 겪으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리에잇팜테크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반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감자 선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저장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 영천의 이야기를 입힌 디자인, 만복기획 만복기획의 정유영 대표는 8년간 디자이너로 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최종학년 대학생의 본인부담 등록금을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거창군 지역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의 접수 기간을 당초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였던 일정에서 오는 7월 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을 신청 완료한 공고일 기준 30세 미만의 최종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한 성적과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학생 본인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과거에 거창군 소재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3년 이상 재학 후 졸업한 경우 대상이 된다. 또한 가족(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중 1인 이상이 공고일 기준으로 거창군에 3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대학생 또는 가족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원칙)으로 가능하며, 기존에 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은 이력이 있어도,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국가장학금을 통해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장학회 누리집(gcdream.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들과의 첫 공식 일정으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청주교육이 나가야 할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한편,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 박종원 교육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청주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은 물론 마음 건강까지 세심히 살피는 교육정책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감 청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진구는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25년 광진구민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혼자 간직하기엔 아까운 책을 이웃과 나누며 감동을 전하고, 중고책 속에서 다시 한 권의 인생책을 만나는 설렘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는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회장 김정이) 주관으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군자역 5번 출구 앞이며, 기증 등으로 마련된 1,500여 권의 책이 준비돼 있다. 책을 좋아하는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도서는 2017년 이후 출간된 도서로 오염되거나 훼손되지 않은 책이어야 하며, 교과서·참고서·일반잡지·만화책·2016년 이전 발간 도서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 또는 광진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책들이 한두 번 읽히면 더 이상 읽히지 못한 채 책장에 머무는 현실이 아쉽다”며, “구민들이 책을 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칠곡군의회는 6월 23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8건(원안가결 7, 수정가결 1)을 의결했다. 제310회 정례회는 6월 9일(월)부터 6월 30일(월)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운영 중이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월 19일(목)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9일간 의회사무국과 칠곡군 실·과·소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민제보 질의·답변”을 실시한 후, 안건 8건(조례안 6,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 동의안 1)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 이후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남은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상승 의장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올해 첫 태풍이 역대 5번째로 늦은 태풍으로 기록되며 여름철 강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의회는 23일 제290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운영된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천군으로부터 347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군정 주요 사안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122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군의회는 로컬푸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회 동의 범위와 다른 민간위탁 업무 추진, 위탁사업자의 공모 및 선정 과정의 적정성, 위‧수탁 계약의 의무 이행 여부, 회계 운영 등에 대해 합천군에 자체감사 실시를 요청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태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합천군의 주력 농산물인 양파 가격 폭락으로 많은 농민이 시름에 잠겨 있다”고 말하며, “생산비가 보장되는 적정 수매가 책정과 직접적인 양파 농가 지원대책 수립, 양파 저온 피해의 농업재해 인정 요청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의회는 6월 23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각종 안건 심사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9일간 운영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서류 및 현장 감사를 통해 시정요구 27건, 주의 24건, 권고 47건, 수범사례 2건을 포함하여 총 100건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해 채택했다. 또한, 총 41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 중 「영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수정 가결하고, 「영광군 군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