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자체 전담반을 편성하여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원산지 지도·단속 계획에는 일본산을 포함한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횟집 등), 유통업체, 통신판매업체(배달 전문 포함) 등을 중점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적정 여부 △국내산 둔갑 등 위장 판매 행위 △표시 누락 등 소비자 알권리 침해행위와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범죄를 집중 단속 계획으로, 원산지 위반 행위가 단속될 경우,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관광객들의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성수기를 앞두고,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되게 표시하는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민생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동문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개최를 환영했다. 시에 따르면, 5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1천6백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참여, 펫 패션쇼와 도그쇼, 프리스비, 펫더파크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졌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친밀도를 알아볼 수 있었던 펫 패션쇼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해 커플룩 등 다양한 콘셉트로 매력을 뽐냈다. 이길수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 부회장, 유하민 유앤라이즈애견미용학원 부원장, 이혜선 서산길고양이 보호협회 회장이 패션쇼의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연출력, 무대매녀, 워킹 포즈, 스타일링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김진아 씨와 그 반려견 하늘이(말티즈)가 1등의 영광을 안았다. 견종의 외형, 성격, 반려인과의 관계를 심사하는 도그쇼에는 총 11개 견종이 참가해 멋진 외형과 외모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23일 2025년 청년후계농 선정자 69명, 후계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 및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세부적인 지원사항과 의무사항 전달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김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청년 후계농 선정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창농 사업 안내와 AI를 접목한 농업경영 관리 및 경영분석을 통해 농장설계교육을 진행해 성공적인 농업창업과 안정적인 농촌정착 유도하고, 농업시대 변화에 따른 농업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며 청년 후계농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선정된 청년후계농들이 교육을 통해서 청년후계농으로서 가져야할 가치와 사명감을 확립하고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등을 통해 정보 전달 및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제시 농업의 미래가치를 높게 보고 우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은 오는 7월 14일 오후 4시 금호도서관 2층 음악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민경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를 위한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 박민경 작가를 초청해, 세계 명화 속에 담긴 인권의 가치와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는 특별한 인문예술 강연으로 진행된다. 박민경 작가는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인권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인권교육 강사로서 KBS 대구 라디오를 비롯한 전국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사회와 예술을 잇는 강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본인의 저서를 바탕으로 명화의 배경과 그림 속 사회 계층 이야기, 생명권·노동권·교육권 등 기본권의 의미, 차별과 공감에 대한 메시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라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이 인문 소양을 기르고, 예술 작품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키우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나의 감정 소중하게 다루기’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양육 과정에서 부모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건강하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실태조사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 150명이 참여했으며, 광양읍권과 중마동권으로 나뉘어 각각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과 안은옥 교수는 감정인식의 중요성과 표현 방법, 부모의 감정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 내용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와 함께 부모들이 직접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체험 활동도 병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었고, 바람직한 양육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양시청 1층 시민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권익 구제 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한법률구조공단(행정심판 및 민·형사 등 생활법률) △한국국토정보공사(지적 관련 분쟁) △한국소비자원(소비자 피해·분쟁) △서민금융진흥원(서민금융) 4개 협업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전문 상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상담예약제’를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30일까지 광양시청 감사실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상담 예약신청서를 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아동 중증질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 등 타 지역 의료기관에서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동 중증질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총 43명의 아동에게 900만 원의 교통비가 지원됐으며, 대상자 가족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통비를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료일부터 신청일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암, 희귀질환 등 중증질환으로 관외 진료를 받은 18세 미만(2007년생까지) 아동이다. 아동의 법정대리인이 진료일 기준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금액은 관외 진료 1회당 수도권 지역(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10만 원, 수도권 외 지역(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제외)은 7만 원이다. 지원금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23일 가야대학교 강당에서 관내 19개 읍‧면‧동 이‧통장 80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현장 활동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높이고 봉사자로서의 가치와 자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통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실질적인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책임성과 전문성 강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홍태용 시장의 특강과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초청 강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홍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이‧통장님들은 김해의 모세혈관과 같다. 행정의 손길이 골고루 미치도록 돕는 아주 소중한 존재”라며 자신의 의사 경험을 토대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지역을 돌보는 만큼 스스로의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통장들이 각 읍‧면‧동에서 해온 산불 피해 성금 기탁, 급식 봉사,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들을 소개하며 ‘보이지 않는 봉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100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인 ‘나눔!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했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 20명이 각 세대로 배부할 물품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대상자는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 5개 기관에서 추천했다. 나눔 물품은 써큘레이터, 여름 이불, 쿨매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은 “가족에게 줄 선물이란 마음으로 자녀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은 날씨가 덥거나 추울수록 그 체감온도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매년 갈수록 뜨거워지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말 시간을 내어 정성껏 여름나기 키트를 포장한 한울타리가족봉사단에 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장유1동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장애인과 전기차 사용자들의 주차공간 보호과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많은 주민이 찾는 장유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내 홍보물을 배포했다. 장유출장소는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위반사례가 많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현수막, 리플릿 게시, 주기적인 안내방송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김해중장비학원에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김차영 소장은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충전문화를 정착하고 사회적 배려공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재해 취약지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20일 직접 점검에 나서 농경지 상습 침수지, 대형 공사장, 급경사지 사면붕괴 우려지역 등을 둘러봤다. 주요 점검 현장은 ▲작년 9월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이 유실된 조만강 수해복구 현장 ▲이와 연접한 풍유지구 농경지 상습침수지역 ▲대형 공사장인 안동 주택건설사업과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현장 등이다. 이날 점검에서 복구 완료된 조만강 제방 상태와 풍유지구 배수시설 현황과 문제점, 대형 공사장 내 사면 토사 유출과 추가 유실 여부, 임시 침사지와 가배수로 정비 상태, 급경사지 사면붕괴 우려지역의 유지관리 실태와 사전 안전점검 여부 등을 확인했다. 홍 시장은 지난해 9월 대성지구 급경사지(절토사면) 유실 현장, 공장·민가와 연접한 사면붕괴 우려지역은 철저한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조하면서 이상 징후 시 사전 주민 대피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기간 동안 주요 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발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5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조 및 멸균소독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과 기업 현장 체험을 병행하는 전문 기능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지역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고졸 취업 연계와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김해시와 협력해 추진된다. “의료기기 제조 전문과정”은 ▲의료용밴드 제조과정((주)오피렉스, 김해 대동) ▲의료용소재 ((주)디아이블, 주촌) ▲전자 의료기기((주)메디젠, 주촌) ▲덴탈 임플란트((주)신세기메디텍, 주촌 이지산단) ▲진단키트 및 시약((주)바이오액츠BM&S, 주촌) 5개 기업이 참여해 추진되며, “멸균·소독 전문과정”은 ▲오티아이코리아(이산화염소가스 멸균, 주촌)가 교육을 맡으며, ▲외부 멸균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진흥원 보유 에틸렌옥사이드가스 멸균장비 활용 실습 및 이론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의료기기 제조 과정은 총 20회, 80시간 교육으로 확대되며,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기업의 주요 품목 생산 과정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관람석을 무료 개방하는 ‘이색 무더위 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공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빙상장 특유의 시원한 환경을 활용해, 도심 속 색다른 피서지로서 시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7월 6일에는 2025년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가 개최되어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의 꿈나무 초급 피겨선수 100여명이 출전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8월 2일에는 시민영화상영회가 하루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무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쉼터 공간에 예술책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문화와 여유를 동시에 누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주관하는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판정을 받아 22년 연속 ‘적합기관’인정을 받았다. 수질분야 숙련도시험은 수질오염물질 측정분석 능력 향상 및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며, 숙련도 시험 ‘적합’ 판정 결과를 받아야 해당(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TOC(총유기탄소), T-N(총질소), T-P(총인) 총 4개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4개 항목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어 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적합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수질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앞으로 국내숙련도 평가 뿐 아니라 국제숙련도 평가 참여 등을 통해 측정분석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해남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과 펜싱팀이 연일 승전보를 울리며 전국 스포츠계의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남군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100m 대회신기록(11초80)을 세운 이은빈 선수를 영입해 육상팀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은빈 선수는 지난 5월 열린 2025년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 릴레이 경기에서 첫 주자로 출전하여 11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데 이어 6월 예천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오픈 국제 육상경기대회서 11초 8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해남군청 육상팀은 지난 4월 열린 2025 김해 전국실업육상대회 등 전국단위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휩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펜싱팀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해남군청 펜싱팀은 지난 4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