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 풍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와 함께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의 여부, 원산지를 위장하여 판매하거나 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 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전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교류 확대에 나선다. 나주시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10개 공공기관과 지난 5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과 공공기관이 상생하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나주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과의 협업 강화, 지역 주요 시정 공유, 협력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나주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정정보관리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까지 10개 기관의 임원 및 간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외부기관 협조 요청사항 전달과 나주시 주요 시정 홍보, 협력사업 설명, 기관별 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뤄졌다. 나주문화재단도 참석해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와 메세나(기업문화예술 후원) 사업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글로벌에너지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회장 조대흥)는 인천시 간호사회(회장 조옥연)와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통합돌봄법’ 시행에 대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 협약은 2026년 3월 26일부터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법’에 대응해, 양 기관이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자원의 연계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간호사회 조옥연 회장은 “지역사회 간호 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돌봄의 현장 중심 실천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간호사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통합돌봄 체계 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조대흥 회장은 “통합돌봄은 복지와 보건,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하다”라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대흥 회장은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회장이자 남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복지 발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양 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회장 박순서)와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는 6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두 단체의 화합을 위한 ‘2025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김덕재 농촌지도자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이행단 생활개선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순서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7명에게 도 연합회장 및 군수 표창 등 6부문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후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지역농업의 중심축으로서 두 단체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양희연 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와 협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힘을 보태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진안군 농업과 지역사회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민자사업 시행자인 지티엑스비(주)가 지난 7월 31일 총 17개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8개 금융기관과 자금 모집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금융사 모집기관의 약정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8월 4일 통합착공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됨에 따라 총 72개월의 본공사 기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GTX-B 민자구간이 실제 착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3월에는 민자사업 시행자가 우선 착공계를 제출하여 인천대입구, 문학경기장 등 주요 환기구 공사를 위한 수목이식 일부를 시행했으며, 현장사무실 설치와 야적장 마련 등 본격적인 공사 준비도 시작했다. 또한 공사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현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사업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 남양주 마석까지 82.8km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가철도사업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특히 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의 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중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는 전체 유아의 약 98.8%에 해당하는 3만 4,427명이 참여하고 있다. 방학 중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는 학기 중과 동일한 급식․간식과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놀이 중심의 교육과 돌봄이 조화를 이루고 유아의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장 지도·점검은 운영, 안전, 예산의 세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운영 측면에서는 전담 인력의 근무 이행 여부와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안전 측면에서는 급식·간식 위생 관리, 시설 안전, 비상 대응 체계 등 유아 보호 기반을 확인한다. 예산 측면에서는 인건비, 물품비 등 돌봄 예산의 적정 집행 여부를 점검한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연구원장 김상남)은 6일 (재)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광현)와 지역 간 발효식품산업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발효산업 관련 산·학·연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업 △발효식품 관련 기술 분야 공동연구 확대 △기관별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통해 공동 발전에 대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재)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연구기관으로, 매실과 배,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 소재를 활용한 우수 발효식품 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기관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같이 우수 미생물 균주들을 분리 동정 및 분양 공급을 통해 발효식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신제품 및 기능성식품 개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그린바이오 기술로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제6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위한 자리로, 아동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 총 12개 팀, 34명의 아동이 지원하며 열띤 관심을 보였다. 군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 16명의 아동을 선정하고,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정책 제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선 무대에 오른 아이들의 정책 제안은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들로 눈길을 끌었다. 주요 제안 내용은 △복합문화형 교통 플랫폼 조성 △유휴 공간 활용한 마을 놀이 및 휴식 공간 조성 △IOT 스마트 놀이터 구축 △자살 고위험 지역에 LED 조명 및 비상벨 설치 △가로등 보완 및 방범 강화로 밤길 안전 확보 등이다. 대회는 팀별 15분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감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은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8월 22일까지 2025년 재배용 고구마 조직배양묘 분양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호풍미, 진율미, 소담미 등 국내육성 고구마 3종으로, 1본당 200원에 분양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 대상은 해남군 관내 고구마 생산자단체(법인, 작목반, 연구회 등) 및 육묘하우스와 가온시설 등 적절한 육묘시설을 갖춘 개인 농가이다. 분양된 묘는 농가의 희망 시기에 따라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는 추기분,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춘기분으로 나누어 공급될 예정이다. 조직배양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생장점을 무균 환경에서 배양·증식한 무병묘이다. 일반묘에 비해 수확량은 22~25% 증가하고, 외관과 품질이 균일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2~3년 주기로 조직배양묘를 갱신하여 재배하는 것이 고품질·다수확 고구마 생산에 필수적이다. 군 관계자는“조직배양묘는 병해 저감과 품질 균일성 확보에 효과적이며, 해남 고구마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이 광역상수도관 파손으로 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이웃지자체인 증평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2천여 병(2L)을 긴급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수는 지난 5일 집중호우로 인해 강한 물살이 증평읍 사곡리 일원 광역상수도 본관을 덮치면서 관로가 파손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증평읍 전역 약 1만7000여 가구가 생활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충북도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 생활용수의 공급이 중단되면서 증평군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음성군은 인근 지자체로서의 상생과 연대 차원에서 긴급히 생수 지원을 결정하고, 해당 물량을 증평군청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또한 현재 살수차와 급수차 지원도 준비 중에 있으며, 차량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증평군에 추가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식수와 생활용수를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갑작스러운 단수로 큰 불편을 겪고 계신 증평 주민 여러분께 깊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녀 양육 중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1040천사 돌봄’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중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040천사 돌봄’은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연 960시간 한도를 초과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최대 8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인천형 돌봄 정책이다. 연간 총 1,040시간까지 지원되며, 특히 맞벌이 가정과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에서 양육까지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출생정책 6종 시리즈’ 가운데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은 ▲1040천사 돌봄 ▲틈새 돌봄 ▲온밥 돌봄으로 구성되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년 8월 6일, 인천여성가족재단이 대만 타오위안시 인사처 공무원들과 만나 인천시 가족친화인증 공공기관의 선진 가족친화 정책을 공유했다. 린먀오전(林妙貞) 타오위안시 인사처장을 비롯한 공무원 5명은 재단의 가족친화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양 도시의 정책을 비교·분석했다. 재단은 2013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4차례 재인증을 받으며, 실효성 있는 제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 1실 3부 6개 수탁기관 체제로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8월 중순 개소되는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하여 인천광역시의 일생활균형 및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원들을 위한 가족친화 제도는 재단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았다. 임신기 단축근무, 유급 육아시간, 자녀돌봄휴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제도는 물론, 시차출퇴근제, 유연근무제,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제 등을 통해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장기근속자 포상휴가나 복지포인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는 8월 한 달간 2025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 기간을 맞아 납세자 혼란을 방지하고, 납기 내 자율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북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 대상이며, 세액은 1만 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북구 내 사업소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대상이며, 연면적 330㎡ 초과분에 대해서는 1㎡당 250원이 추가된다. 납부는 은행, 인터넷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자동이체, 스마트폰 앱 등으로 가능하며,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북구청은 주민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전단지 ‘헷갈리는 주민세, 이 한 장으로 끝!’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전단에는 납세의무자, 세액, 납부 방법과 함께 주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Q&A)이 간결하게 정리돼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주민세는 도로·치안·복지 등 주민 생활에 직접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세자별로 세목과 납부 방법이 다른 만큼, 안내 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렴 충주교육 실천을 위한 ‘2025년 행정실장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 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충주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고,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행정사무관을 초청해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률과 사례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행정의 핵심 역할을 맡고 계신 행정실장님들께서 청렴 실천의 중심이 되어주실 때 학교 구성원 전체의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충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식재료 부패 및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위한 사전 예방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첫째, 체육건강과 이은상 과장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식재료 납품업체 청렴교육, 둘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안전교육센터)의 ▲식재료 위생·안전한 보관 및 운송 관리를 위한 품질·유통 관리, 셋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의 ▲학생·학부모 신뢰 확보를 위한 식재료 원산지 표기 관련하여 이해도를 높이는 사례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학기 개학 전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폭우와 폭염으로 식재료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