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남이면 성곡리 일원에서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공정률 95%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삼천은 성곡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 예방과 함께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약 20억 원이 투입되며 하천 640m 정비, 교량 5개소 설치, 제방 보강, 호안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비 작업이 진행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주민의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농정분야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가축방역 통제초소 및 금산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추진됐으며 온열질환 5대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쿨마스크 등 물품도 함께 지급했다. 군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제공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야외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시간도 조정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에 적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장해 증상 확인 및 예방조치, 응급조치 요령 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 금산읍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귀연)와 부녀회(회장 김정자)는 지난 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두 단체는 지난 7월 개최된 제5회 금산삼계탕 축제 기간 삼계탕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금산읍새마을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김장김치나눔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칠 뿐 아니라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솔선수범 봉사하는 등 이웃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금산읍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9세~39세)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바우처) 사업으로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소득 수준별 자부담의 비율을 달리하여 돌봄의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게 모든 대상에게 지원하는 전 국민 지원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로 구분되고, 기본서비스는 돌봄‧가사(A형 월 36시간, B형 월 72시간), 가사 지원(월 24시간)이 있으며, 특화 서비스로는 식사 지원(월 8회), 병원 동행(월 최대 16시간)을 제공한다. 군은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모집공고와 심의를 거쳐 복된노인복지센터와 임실시니어클럽을 지정했고, 임실시니어클럽은 식사 관리 서비스를 복된노인복지센터는 기본서비스와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그동안 돌봄의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일상 돌봄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으로 삶의 질이 개선되어 행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군민 중심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천한‘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4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지원실 최지은 인재육성팀장, 재무과 최명완 주무관, 주민복지과 오장훈 주무관, 청소위생과 이령우 주무관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행정지원실 최지은 인재육성팀장은 맞춤형 교육사업과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해 교육-취업-정주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구 소멸 대응의 기반을 마련했다. 재무과 최명완 주무관은 선제적으로 지적재조사 결과와 건축물대장을 일치화하는 정비를 통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안정화에 기여했다. 주민복지과 오장훈 주무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체계적 정비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불법주차를 줄이는 한편,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액 징수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약자 배려 문화를 확산시켰다. 마지막으로 청소위생과 이령우 주무관은 자발적인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일하는 방식 개선과 행정 혁신을 이끌었으며, 다른 지자체와의 청년 교류와 우수사례 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 반려누리(임실군 반려동물 지원센터)에서 지난 31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9월 5일까지 6주간 총 10회에 걸쳐 반려견 훈련사 기초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임실에서 우리 함께 훈련 하개(犬)’라는 주제로 오수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반려동물 전문기업 펫컴퍼니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 관련분야의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과 오수에 있는 전북펫고등학교 학생 등이 주요 대상이며,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첫걸음이다. 군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반려산업과를 신설, 정책적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교육은 동물농장 등 방송을 통해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과 반려동물 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진이 교육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중심의 실용적 교육과 과정 수료후에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 율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김주미 부녀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삼계탕, 라면, 두유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20세트를 만든 다음 3명 1조로 배달팀을 꾸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물으며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주미 율곡동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힘들게 보내고 계실 독거노인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한 이순영 율곡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잘 지내시는지 염려됐는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삼계탕 등 건강 음식을 준비해 준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일 ‘김산 관아 재현’ 사업의 중간 보고회를 열고,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산 관아 재현’은 국산 나무를 활용해 전통 관아 건축물을 재현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김천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나영민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다수가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설계를 맡은 ㈜탑이엔씨 건축사사무소는 공간 구성과 주요 시설 계획 등을 설명했고, 질의응답과 부서 간 협조 사항 논의가 이어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축을 넘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행정 역량을 집중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김산 관아를 복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율곡홀에서 강경수 작가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커다란 방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그림책 '커다란 방귀'를 각색하여 무대 위에 생동감 있게 옮긴 작품이다.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신나는 노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경상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에서 실시한 ‘2025년 저출생 대응 맞춤형 공모사업(결혼·출산·보육)’에 율곡도서관이 최종 선정되어 운영되는 것으로, 가족 뮤지컬 '커다란 방귀'는 ‘쓰담쓰담 도서관’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공연이다. ‘쓰담쓰담 도서관’은 가족 맞춤형 공연 및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예술·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율곡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6번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탐방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4매까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6일에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을 대상으로 튼튼건강교실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과 ‘올바른 다이어트 및 나의 몸 변화 알기’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닭가슴살 스낵랩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식단 구성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되돌아보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으며,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이어트를 무조건 굶거나 적게 먹는 것이 아닌, 올바른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앞으로는 몸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으려고 노력하겠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병기하여 과세되는 지방교육세 포함)를 177,230건에 21억8천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남동구에 주소(주민등록 세대주)를 둔 개인 및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을 초과한 외국인에게 자치단체 구성원의 자격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1년에 한 번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이다. 올해 정기분 주민세는 전년과 비교해 과세 건수가 627건이 감소했다. 전년 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차상위계층, 만 80세 이상인 사람 등의 증가로 인하여 과세제외, 감면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세 과세 대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민세의 납부기한은 2025년 9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해서 납부 가능하며 ARS, 인터넷 및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주민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 주택평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인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냉면 세트 3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탁받은 사발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인회 임형택 회장은“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관내 이웃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냉면 세트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지역사회에 풍성한 희망을 전달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대인회의 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인회는 남동구 기반 자발적 봉사 모임으로 지난해 추석을 맞아 사발면을 기탁한 바 있으며,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사발면 2,400개(250만 원 상당)를 8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발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방명철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장은“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힘들어하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의 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는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롤화장지, 봉지 김, 계절 김치 등 다양한 후원품을 꾸준히 기부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일 구청사 1층에서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주관해 남동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사’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남동구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자살 위험성 등 정신건강 문제를 사전에 발견해 심리상담 서비스까지 지원하기 위한 ‘전 직원 마음건강검사’를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구청을 직접 찾아와 검사와 현장 이동 상담을 제공했다. 직원들이 손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 대상군에는 1:1 대면상담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 프로그램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리 지원이 필요한 경우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뿐 아니라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사전에 점검하고 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포구 축제 분위기를 밝히기 위해 어등(魚燈: 물고기 모양을 형상화한 한지 전통 등 조형물)을 구민이 직접 만드는 참여형 문화 행사다. 총 4회차로 운영되며, 남동구의 20개 행정동을 대표하는 100명의 구민이 참여해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열린 3회차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 그리고 장수서창동, 서창2동, 남촌도림동 구민 15명 등이 참여해 각자의 소망을 담은 어등을 정성껏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1인당 1개의 소형 어등을 제작했으며,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총 100개의 소형 어등과 협동으로 만드는 2개의 대형 어등이 제작된다. 완성된 어등들은 오는 9월 26~28일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기간 내 미디어파사드 존에서 전시돼 축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어등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