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 7월 16~1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심 곳곳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아산시. 아산시는 이번 호우로 인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총 408억 원 규모의 피해를 신고했으며, 이중 공공시설 피해만 193억 원에 달한다. 그 가운데서도 곡교천 인근 염치읍 일대는 유독 심각했다. 곡교리 음봉천 제방이 유실되면서 석정리까지 주택 116동과 농경지 169ha, 17개 축사가 물에 잠겼다. 그러나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나오지 않았다. 그 배경에는 시민과 공직자의 용기 있는 구조활동이 있었다. 자연재해 속에서 시민들과 행정기관의 발 빠른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사방에서 물이 들이닥쳤던 17일 오전, 염치읍 현장에서 한시가 다급한 순간에 용기를 내 인명을 구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침수된 승용차, 구원의 로프 던진 공직자들 17일 오전 8시가 채 안 된 시간이었다. 전날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가 걱정된 심용근 염치읍장은 최욱진 산업팀장과 박현우 주무관과 함께 현장 점검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5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냉방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온열질환을 방지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 10대와 벽걸이 에어컨 2대를 전달했다. 아울러 여름철 전기 안전수칙과 냉방기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안전 여부를 점검하며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를 실천했다. 이규일 단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 일수가 늘어나면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냉방용품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견디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숙 면장은 “작은 선풍기 한 대가 무더운 여름날 취약계층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과 후원물품 전달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또한 선풍기, 쌀, 라면, 밀폐용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도왔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하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권 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가구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장은 지난 5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 냉장고 1대를 후원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 냉장고’는 복지대상자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세국 공장장은 “후원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냉장고를 지원하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주면은 향후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및 기업·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을 ‘나눔 냉장고’에 보관하고, 유통기한 등을 확인해 독거노인과 결식 우려 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송경숙 면장은 “이번 냉장고 후원을 통해 후원물품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관·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8월 한 달간 관내 4~8세(2017~2021년생)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온라인 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시간적 제약으로 센터의 각종 교육과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이 원하는 장래 희망직업을 선택해 해당 분야에 대한 1:1 줌 화상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지난 6월 1차 교육을 통해 16가정이 참여했으며, 이번 8월 2차 교육에도 17가정의 아동들이 현재 수강 중이다. 신청자가 많아 추가 접수를 받을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아동들의 무료함을 덜어주고 본인이 원하는 교육시간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참여자 부모들은 “아이가 강의시간인 40분 내내 열심히 집중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고 교육 효과도 커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여 아동들은 센터가 제공하는 각각의 교육 키트를 통해 의사·약사·수의사·판사·소방관·헤어디자이너·조향사 등 여러 직업을 체험할 수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노쇼 사기’ 등 각종 사기 피해 예방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원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관내 전통시장과 태안 오일장, 태안읍 중앙로광장, 관내 노인회관 등을 직접 찾아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부스’ 운영 및 자원봉사자 지원에 나서는 등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노쇼 사기의 경우 태안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사안으로, 최근에는 공직자 실명 사칭 및 가짜 공문 제작을 넘어 AI로 얼굴을 생성해 가짜 공무원증을 만들기까지 하는 등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는 추세다. 군은 지난 6월 사기 예방 홍보물 1000개를 배부한 데 이어 7~8월 500부를 추가 제작·배부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홍보를 통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군은 주민들의 편리한 신청을 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최근 전국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추세로 농촌지역이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합법적 외국인근로자 도입을 통해 지역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태안군은 올해 상반기 121농가에 559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양파·마늘·고추 농가에 투입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4농가에 23명이 입국함에 따라 총 582명(135농가)의 외국인근로자가 태안을 찾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최초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단기간 국내에 체류하며 일손을 도울 수 있게 하는 합법적 인력 제도다. 태안군에서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관련 충남도와 MOU를 체결한 E-8-1 방식 및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초청(E-8-2)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와 내국인의 노동 기피 현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체류 및 불법 고용으로 인한 문제 소지를 없앨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태안군의 경우 지난 2021년 관내 3농가에 3명이 입국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9농가 29명, 2023년 90농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입추가 다가왔지만 여전히 맹렬한 여름, 팝업스토어에서 숲캉스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4층에서 ‘나무 아일랜드’의 팝업스토어 ‘곁에 두는 숲: for, rest 상점’이 열린다고 밝혔다. ‘나무 아일랜드’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공개모집한 ‘2024년 킥! 스타트업 신규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2025년 스토리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전국의 보호수를 비롯해 수백년 세월을 간직한 고목(古木)을 직접 찾아다니며 촬영·기록하고, 이를 감성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전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곁에 두는 숲’을 주제로 나무의 감성을 물씬 담은 다이어리부터 엽서, 스티커, 키링, 인테리어 소품 등 20종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특히, 일상 속 자연을 느끼고, 기록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쉼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소원 나무 등 감성 체험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한다. 또한 현장 내 포토존 또는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을 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와 금액대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원면 청석굴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돌발 수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 물놀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수상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시범훈련, 페트병을 이용한 수난안전 응용장비 만들기 체험, 수상안전퀴즈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학생, 시민들과 수상안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실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 선착순 참여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체험교실을 통해 수상안전 수칙과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히길 바란다”며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반드시 하고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2026년 국산 밀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품질 국산 밀 생산·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국산 밀 생산단지의 규모화·조직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23년부터 연속해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조직화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술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천만원(국비 1천500만원, 도비 360만원, 시비 840만원, 자부담 3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해당 생산단지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의 정부 비축물량 사전 약정이 체결되며 정부 보급종 공급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앞서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10월 국산 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사업에도 선정, 확보한 국비로 콤바인, 드론 등의 밀 생산장비를 보급한 바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무료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강습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상진 계류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가자들을 지도해 수상레저 입문 기회를 제공한다. 강습 대상은 단양군민(초등학생 이상)과 관광객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접수가 이뤄진다.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수상레저에 관심이 있었던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부담 없이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상레저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단양 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상진 계류장에서 열리며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전국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마늘의 우수성이 품질을 넘어 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충북 단양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단양마늘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농업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연구·지도·민간이 협력하는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농업의 현안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전국 15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단양군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심사 과정에서 한지형 단양마늘의 품질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산업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양마늘은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 전국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종구 수급 불안정, 비상품성 마늘 처리 문제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5억 원과 군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투데이 김영근 대표는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금 300만원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5일 금왕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9일 김영근 대표는 음성투데이 창간 18주년을 맞아 금왕읍 관내 식당에서 신임대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했다. 김영근 대표는 음성군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영근 대표는 “금왕읍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의 꿈을 향한 노력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이뤄 금왕읍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지역 인재를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2010년에 설립된 금왕장학회는 읍민과 출향인사, 기업 등 각계각층의 기탁과 참여를 통해 올해 기준 9억 2천여만원의 기본재산을 조성했고, 매년 20여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 세정과는 2015년 7월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현재 6개 팀 26명의 직원이 자주재원 확충과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신고·접수 및 부과·징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정과는 지방세 세입 확대의 내실화에 힘쓰며 다양한 성과창출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1620억 원이던 지방세 세입은 2025년 2789억 원으로 약 72% 증가했다. 이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함께 세입 기반이 탄탄해졌음을 의미한다. 지방세 징수율 또한 98%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세정과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세입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세무조사 부문에서는 2015년부터 10년간 183억 원의 누락 세원을 징수했으며, 2024년에는 23억 2천만 원을 추가로 징수해 성실 납세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공정한 세금 부과를 통해 군 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했다. 지방소득세 징수 실적도 크게 향상됐다. 2015년 312억 원이던 징수액은 2025년 609억 원으로 약 2배 증가했으며, 특별징수의무자 관리 및 세무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인공지능 기반 음악 생성 프로그램 ‘수노(Suno)’를 활용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암 예방송’ 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암 예방송은 군민들이 암 예방 수칙을 재미있고 쉽게 기억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노래는 ‘건강하게 살아요 음성군민’을 주제로 하며,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운동 △정기검진 등 국가암 예방수칙 10가지를 쉽고 반복적인 가사로 구성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제작해 관공서, 보건기관, 지역 행사장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음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암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보건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창의적인 소통 방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