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나라’에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작가와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독서문화 강연으로,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예술로 확장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Music · Book 그림책 음악극’(11. 4.~7.)은 예술융합 음악교육 디자이너 김동희 강사가 진행한다. 그림책 '달팽이 달리기'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지는 ‘배고픈 고양이’놀이극(11. 11.~14.)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유미가 아이들과 함께 고양이와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공존과 우정’의 의미를 배우는 참여형 공연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역할극과 게임, 식탁 꾸미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11월 22일에는 소설가 정명섭 작가가 ‘조선시대 실화 이야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들이 양구의 지역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의 농·특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알리고, 입주기업의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입주기업 ‘콘텐츠그룹 아베끄’는 10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 정동 리스본 클라스에서 ‘양구 시래기’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펀치볼 지역의 시래기를 31% 이상 함유한 동결건조 즉석국을 선보였으며, 현장 시식과 구매, 방문객 대상 이벤트, 전용 텀블러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됐다. 콘텐츠그룹 아베끄는 양구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또 다른 입주기업인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은 양구 백토를 활용한 주얼리 제작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31일부터 3일까지 DMZ 경제순환센터에서 양구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은 ‘지역의 백토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올해 개최한 곰취축제, 배꼽축제,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등 3대 대표 축제가 모두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에 열린 곰취축제에는 10만2천여 명, 8월에 열린 배꼽축제에는 7만1천여 명, 지난 2일 마무리 된 시래기사과축제에는 4만7천여 명이 방문해 총 22만여 명이 양구를 찾는 등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 곰취축제에서는 곰취 판매 부스에 구매 행렬이 이어지며 준비된 곰취 8.5톤(8500상자)이 모두 판매됐다. 축제장에서는 곰취를 활용한 피자·핫도그·전병 만들기 등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키즈 어드벤처존, 어린이 동요제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성과는 강원관광재단이 발표한 ‘2025년 5월 강원관광 동향분석’에서도 확인됐다.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21.8% 증가하며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8월 열린 2025 국토정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5일 오후 5시, 양구군청에서 한국일반합창연합회와 문화예술마케팅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양구문화재단 이사장)와 이수연 한국일반합창연합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문화·예술·관광·축제 관련 사업 추진 시 참여자 및 양구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마케팅 사업 협력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문화예술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음악캠프 in 양구’, ‘청춘양구 합창축제’ 등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관계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양구만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대문구가 오는 토요일인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대 앞 대현문화공원(대현동 146)에서 K-POP 랜덤플레이댄스 행사인 ‘그루브 인 이화(Groove in Ewha)’를 개최한다. 구는 9월과 10월 한 차례씩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신촌 댄스랩소디’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K-POP의 열기를 전하고 동시에 이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를 기획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아이돌 걸그룹 위나(WE;NA)가 거리공연을 선사하고 오후 3시부터는 사전 및 현장 신청을 통한 참가자들이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는 랜덤플레이댄스를 펼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로 K-컬처가 확산하는 가운데 많은 외국인들의 참여도 예상된다. 구는 행사 참가자와 시민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이대 상권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과 상권 지도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K-콘텐츠를 활용한 ’그루브 인 이화‘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분들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마포구는 ‘상암 롯데몰 개발 사업’에 행정적 지원과 함께 사업 독려를 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상암 롯데몰 개발 사업’은 상암동 1625번지 일대 부지에 롯데쇼핑㈜가 시행자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마포구 DMC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 3월 롯데쇼핑㈜는 판매시설 비율을 34.7%에서 58.9%로 조정을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된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마포구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마포구는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협의와 개발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이어왔다. 그 결과 마포구는 당초 2개 필지로 나뉘어 건립될 예정이던 롯데몰을 건물 사이 도로 필지까지 포함해 3개 필지를 하나로 합필하고, 단일 건물로 조성하여 판매시설 비율을 확대함으로써 활용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2개 필지 사이의 도로 합필에 맞춰 롯데몰 건립 예정 부지 주변 도로를 확장하여 상암동 성암로의 남북 연계를 강화하고, 서북권 문화·여가시설 확충 등 지역 발전을 고려한 건축계획으로 변경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마포구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효(孝) 소통 클래스’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마포 효도학교 5기’로 진행되는 ‘효(孝) 소통 클래스’는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대 간 마음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11월 29일 오전 10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효 토크콘서트’와 오은영 박사의 특별 강연으로 구성되어, 공감과 위로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열리는 ‘효 토크콘서트’는 CBS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자이자 저서『뉴스로 세상을 움직이다』로 잘 알려진 김현정 프로듀서 겸 앵커가 사회를 맡는다. 토크콘서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오은영 박사가 참여해, ‘2025년, 가족은 무슨 의미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세대와 가족의 가치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구민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가족 안에서의 진짜 소통, 서로를 이해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오랜 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 내포제시조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제23회 전국 내포제 시조경창대회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시조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된 내포제 시조의 명맥을 잇기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100여 명의 시조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명인부를 비롯한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부 등 부문별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참가자에게 금상 및 은상 등이 수여됐다. 특히, 전통의 깊이를 가장 뚜렷이 보여주는 명인부 장원은 이경화씨(부여군)가 차지했으며, 합창부 장원은 부여군이 수상했다. 김영애 내포제 시조보존회 회장은 “멀리서 청양을 찾아와주신 시조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내포제 시조의 보급과 후계자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에서 울려 퍼진 아름다운 시조창은 우리 전통문화의 품격을 더욱 높여줬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조 문화가 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이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조성 중인 칠갑타워가 오는 14일 개관을 앞두고 마지막 손질에 한창이다.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칠갑호 일원에 들어선 칠갑타워는 청양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실감형 체험 콘텐츠와 로봇 무인카페, 전망 공간 등을 갖춘 시설로 개관과 함께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에 개관하는 칠갑타워를 비롯해 스카이워크, 수상 전망대, 수상 보행교는 2017년부터 추진된 칠갑호지구 관광개발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다.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상 캠핑장, 물빛별빛 야간 경관 조성과 함께 총 4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연면적 2,722㎡, 지상 6층 규모의 칠갑타워는 청양의 특화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돼 왔다. 청양군은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경관·건축 심의, 공사 추진을 차례로 진행해 지난해 건축 공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들어서는 2층 무인로봇카페 설치 제안서 평가를 완료하고 집기류 및 사인물 설치, 커피·아이스크림 로봇과 키오스크 납품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는 전시 콘텐츠 시운전, 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강동구 명일1동은 지난 10월 29일 명성교회 샬롬아트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명일1동 어르신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생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향기로운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합창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청춘누림 경기민요팀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모범 어르신 표창 수여, 꾸러미 전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지며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꾸러미는 달려라병원, ㈜삼육식품, ㈜동원, 진명라이프 등에서 후원한 수건, 두유, 죽 등 총 11종의 품목으로 정성껏 준비됐다. 또한, 사랑플러스병원, 신강동새마을금고, ㈜농협목우촌, 명륜진사갈비 명일점 등 여러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경품 추첨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구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오늘의 주인공이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10시, 강동구 장기요양기관 연합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주관으로, 강동구 내 4개 장기요양기관(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시립강동실버데이케어센터, 강동구립해공데이케어센터, 천호동성당데이케어센터)이 함께 뜻을 모아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뿐 아니라 오랜 기간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온 ‘레지오’ 봉사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기관 종사자 등이 함께해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서울 전경을 감상하며, 오랜만의 외출 속에서 정겨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동행연우회가 주최하고, 남산케이블카㈜와 신한은행이 케이블카 탑승권과 점심식사(남산 돈까스)를 후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수(87세) 어르신은 “케이블카를 타니 예전 가족들과 놀러 다니던 추억이 떠올랐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위탁 운영 중인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5년 전국 청소년상담자대회 정책공모전에서 대상(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담전문가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주제로, 상담자의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상담 현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복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우수정책을 선정하는 자리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했다.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상담자의 처우개선 및 소진 예방을 위한 바우처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위기청소년을 직접 지원하는 상담자들의 회복과 삶의 균형을 돕고, 상담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현장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기존의 여성가족부가 성평등가족부로 명칭이 바뀌고 신임 장관이 임명된 이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처음으로 수여된 장관상으로, 지역 중심의 청소년 정책이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동구는 교통 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장애인보호구역 등 11곳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후보지를 1차 선정한 뒤, 강동경찰서·서울시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합동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교통량, 사고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강솔초·묘곡초·천일초 등의 어린이보호구역은 물론, 장애인보호구역 3개소가 설치 대상지에 포함됐다. 신규 설치한 무인단속카메라는 전기‧통신 사용 신청, 인수검사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 장비로 차량의 제한속도 초과를 실시간으로 포착·단속해 보행 약자가 많은 보호구역에서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행 안전 시설을 확충하는 등 촘촘한 교통안전망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중산동 1884-5)에서 지역 상점가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종하늘도시 상점가 영상 투어·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종하늘도시 상점가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지역 상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 공연과 라보라 앙상블 공연, 영종하늘도시 상점가 홍보영상 상영, 공식 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별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해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구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지역 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상인 여러분께 작은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구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인천 이(e)음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노란 우산 가입 장려금,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영종하늘도시가 인천을 대표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백운산 치유의 숲(운남동 산120-1)에서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 중구가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로, 숲속에서 ‘음악회’와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스카이드림기타앙상블, 아리솔 우쿨렐레 앙상블, 송월장로교회 브라스코이노니아,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이수자의 무대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온몸 스트레칭, 명상, 건강 박수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산림이 주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해설가협회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한 연령층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