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성군이 지난 7월 실시한 ‘읍면 이장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총 117건의 제안사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장성읍이 23건으로 가장 많은 제안을 기록했고, 황룡·남·동화면 등이 뒤를 이었다. 부서별로는 건설과, 지역개발과, 교통에너지과 제안이 집중돼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건이 주를 이뤘음을 보여줬다. 먼저 장성읍에선 노후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과 읍시가지 주차공간 확보, 자연재난 대비책 등에 관해 포괄적인 논의를 펼쳤다. 진원면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과 이장 인원 확대를 요청했다. 남면에서는 분향리 유휴부지 도시숲 조성과 문화센터 공터 체육시설 설치, 개발제한구역 해지 노력 등을 건의했다. 동화면은 옛 동화농협 부지 활용 방안, 면소재지 간판 정비, 폭우 대비 용・배수로 확장, 농공단지 공원 내 체육시설 설치 등을 제안했다. 삼서면은 서부권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고압 송전선로 설치에 관한 군 차원의 강력 대응을 요청했다. 삼계면에서는 사창초등학교 앞 도로·인도 정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이 확정됐다고 11일 전했다. 군은 지난 5월 자체평가보고서를 교육부에 제출한 뒤 1개월간의 서류심사와 6월 대면평가를 통해 보고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쳤다. 그 결과 지난 7월 30일 재지정이 확정되면서 2022년(1주기) 지정에 이어 2025년(2주기) 재지정에도 성공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추진체계, 사업 규모, 예산 운용, 조직 운영, 국·도비 확보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평생교육팀 신설, 안정적인 예산 확보, 전문인력 채용 등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강사 간담회를 통한 소통 창구 운영, 학습공동체 확대 지원 등 지속가능한 운영 사례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연간계획과 세부계획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탄탄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해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여름집중캠프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단원 1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계최 예정인 제5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기 위해 파트별 집중 연습, 전체 합주, 음악 이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실력을 다졌다. 아울러 총감독과 지휘자,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연주 실력 향상은 물론 팀워크와 소통 능력도 함께 키웠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적 꿈을 키우고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교육 격차 해소와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 및 협력 가치 함양을 위해 관현악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정기연주회와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문화도시 곡성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이 지역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지난 8일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2025년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됐다. 해당 법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거나 갱신하려는 농업인은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친환경 인증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농약 잔류 허용 기준 △영농일지 작성 요령 △사후관리 대응 방안 △토양관리 실천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친환경 인증 심사원과 전문 강사진이 직접 나서 제도 변화와 인증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현재 곡성군은 약 2,000여 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증 재배 면적은 1,510ha 이상에 달한다. 군은 이번 의무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인증 유지율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질 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섬진강과 보성강 일대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인 압록유원지, 호곡나루터, 두곡교, 청소년야영장, (구)보성강 캠핑장 5곳을 방문해 안전시설물과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인명구조함, 물놀이 안내 표지판, 구명조끼, 구명환, 현수막 등 주요 안전장비를 확인하고,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위험구역에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다슬기 채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곡성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5곳에 총 15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야간 근무조를 편성해 야간순찰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압록유원지와 청소년야영장 2곳에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며, 현장 요원을 통해 착용 의무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구명조끼 착용과 수상 안전 기본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SNS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전남 한 달 여행하기 - 곡성편’ 참가자를 오는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외 지역 거주 여행자가 곡성을 중심으로 전남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 실질적인 여행 경비를 하루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신청자 중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통해 곡성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여행 기간은 8월부터 11월 사이 7~10일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남 22개 시·군 전역을 여행할 수 있으나, 곡성군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전체 일정의 절반 이상을 곡성에서 진행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에는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에 여행 후기를 작성하고, SNS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필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름 휴가철에 맞춰 광양항 인근 대형 홍보 전광판을 활용한 여름철 안전 및 생활정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경자청은 폭염 대응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공공정보 콘텐츠를 8월 한 달간 집중 송출하며,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광양만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2022년 11월 가동 이후 꾸준히 운영 중인 GFEZ 전광판은 현재까지 총 1,000건 이상의 개발계획, 투자정보, 공공 콘텐츠 등을 송출해오고 있으며, 이번 여름철에는 특히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익적 성격의 메시지를 확대 중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여름철 광양만권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홍보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공익 목적의 영상 콘텐츠를 전광판에 게재하길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상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6월 26일 개관한 완도군 가족센터가 다양한 세대와 가족 유형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완도군 가족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가족 복지 공간으로 ▲다목적 소통 공간, 커뮤니티실 ▲공동 육아 나눔터와 다문화 자녀 이중 언어 교실 및 한국어 교실 ▲상담실 ▲교육실, 요리 교실, 동아리방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결혼이민자, 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에는 결혼이민자와 주민이 함께 하는 지역 특산물 ‘전복·톳 활용 수제 소풍 도시락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문화적 다양성을 음식이라는 친근한 매개체로 엮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은 물론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 육아 나눔터’는 아이를 함께 돌보며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핵심 공간이 됐다. 아이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 대표 관광지인 해남공룡박물관과 명량해상케이블카간의 공동 할인 패키지 협약이 연장 운영된다. 공룡박물관을 먼저 방문한 뒤 케이블카를 이용할 경우 1인당 2,000원, 반대로 케이블카 이용 후 박물관 방문 시에는 1인당 1,500원이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동반 4인까지 적용 가능하다. 해남공룡박물관과 명량해상케이블카 간 협약은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매년 약 1,300명의 관람객 증가와 체류 시간 연장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세계 최대 공룡 발자국과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으며,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울돌목 회오리 바다와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이다. 군 관계자는“관광객이 공룡박물관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경험한 뒤, 명량해상케이블카의 환상적 경관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과의 연계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8월 11일부터 우체국쇼핑에서 해남전복 어가 돕기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전남지방우정청, 전라남도와 협력해 전복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복 어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동안 청정 해남에서 생산된 신선한 전복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 주관‘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과 해남군 쿠폰, 우체국 쿠폰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전복 구매가 가능하다. 해남 전복은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미네랄이 풍부해 ‘바다의 보약’으로 불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국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해남 전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여름 보양 음식의 대표적인 전복을 소비자들은 합리적으로 구입하고, 지역 어민들은 소득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해남 농·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가 말복을 맞아 소방대원들의 건강을 위한 특별 점심 식사를 마련하며,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직원 만족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11일 장흥소방서 구내식당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찜과 전복죽이 제공됐다. 이번 식단에는 청정 해역 완도산 국내산 전복이 사용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흥소방서뿐 아니라 전남소방본부와 119특수대응단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장흥소방서 구내식당은 전남소방본부·119특수대응단·장흥소방서 직원들이 공동 이용하고 있으며 한 끼 식사인원은 200여명 정도이다. 완도는 우리나라 최대 전복 생산지로, 최근 수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흥소방서 구내식당 운영위원회에서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국내산 전복을 활용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직원 복지 증진과 건강 관리 차원에서 기획된 내부 만족도 향상의 일환이다. 현장 업무 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6일부터 8일일까지 2025년 청소년 셀프여행 가이드 지원사업 ‘문학 여행은 셀프’를 통해 ‘제주 문학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장흥군 고향사랑기부금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 된 사업이다. ‘노벨 문학도시 장흥’출신 작가의 작품을 읽고 작품의 배경지를 활용하여 청소년이 직접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4월 오리엔테이션, 5월 장흥 문학 탐방, 7월 광주 문학 탐방을 진행 후 8월 제주 문학 탐방을 진행했다. 2박 3일의 제주 일정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배경지인 제주도의 4.3 평화기념관, 세화해변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진행되는 모든 여행 일정은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하여 진행하여 큰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한 청소년은 “문학 작품을 읽고 문학 작품의 배경지를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좋았다. 참가한 친구들과 직접 계획해서 갈 수 있다는 것이 앞으로의 나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여행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 대덕읍 대덕장학회는 8일 대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5차 장학금 수여식 및 장학기금 기탁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덕읍에 주소를 둔 중·고·대학생 18명에게 총 3,08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중·고등학생 6명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했으며, 대학생 12명은 대덕장학회 장학생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대덕장학회는 고(故) 강제 신인균 전 대덕학원 이사장이 지역 후진양성을 위해 대덕중학교를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하면서, 교육용 재산은 교육청에 헌납하고 수익용 재산 6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시작했다. 이후 뜻있는 지역민과 장학회 임원들의 정성 어린 도움으로 기금을 9억 정도 확충해 왔으며, 이 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입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필 이사장 등 13명의 기탁자가 장학기금 1,180만원을 쾌척하며 장학회에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홍성필 대덕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 축구 스포츠클럽인 장흥FC가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25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서 저학년부(U-14) 우승을 차지했다.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충남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축구협회, 천안시축구협회가 주관했다. 당초, 장흥FC는 고학년 1팀, 저학년 1팀이 참가하여 두 팀 모두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고학년팀은 준결승에서 경남 보물섬 남해 스포츠에 3:0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고학년팀의 설욕을 위해 나선 저학년팀은 지난 6일 준결승에서 전북FC 해성에 초반에는 3:0으로 뒤지고 있었으나 31분경 1골 만회한 것을 시작으로 3:3 동점까지 따라붙었고 50분경 코너킥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8일 열린 저학년부 결승에서 장흥FC는 대구 청구중과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14일간의 여정 동안 장흥군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해준 감독, 코치진 및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장흥FC 선수들이 실력을 키워 전 세계로 뻗어 나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세대주와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총 8억 2천만 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되며, 개인분 주민세는 관내 세대주에게 1만 1천 원이 정액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기본세액(55,000원~220,000원)에 사업장 연면적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원칙적으로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발송되는 납부서로 납기 내 납부하면'지방세법'제83조 제5항에 따라 신고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납부서에 기재된 사업장 연면적 등 세액산출내역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전자신고, 우편·팩스·방문접수 등을 통해 수정신고 후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모바일앱), ▲가상계좌·신용카드 납부, ▲금융기관 ATM/CD기▲ ARS 전화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