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월 31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영양채움! 행복가득 죽드림'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영양채움! 행복가득 죽드림' 전달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달 10가구를 대상으로 ‘본죽·비빔밥 cafe 수원탑동점’에서 영양죽을 후원받아 저작이 어렵거나 소화 불량으로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하고 있다. 본사업은 능실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협의체 위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영양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호매실동 건강복지팀에서 추천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및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복중이라 음식하는 것도 힘든데, 이렇게 맛있는 죽을 지원해 주시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장애인 돌봄 가족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같이, 건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돌봄 가족은 가족 내 장애인을 돌보는 과정에서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의 건강 악화는 곧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의 건강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장애인 돌봄 가족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같이, 건강’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어울림복지관’에서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장애인 돌봄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기본 건강측정으로 시작해 신체·정서·식생활 분야의 맞춤형 건강관리와 체육대회 등 통합활동으로 이어지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측정을 추가로 실시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변서영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 돌봄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1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인 홍천군 두촌면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도농 상생의 가치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두촌면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미백 찰옥수수 86상자, 미흑 찰옥수수 94상자, 수라쌀 17포대의 주문을 접수해 행사 당일 주민들에게 직접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촌면 남용우 면장과 최윤배 역내리 이장을 비롯한 두촌면 관계자 10명이 송산2동을 찾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송산2동에서는 이상붕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7명, 황보경 송산2동장을 포함한 직원 3명이 참석해 두 지역 간 우정을 나눴다. 이들은 장터 운영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향후 도농 상생과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붕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거래를 넘어 도시와 농촌이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10일 전 세계에서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올해로 13번째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이어간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는 ‘메리골드’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부제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삶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뮤지컬 부문)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고 극단 비우가 제작‧기획을 맡아, 보다 전문적이고 감성적인 무대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8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16주간 6권의 책을 함께 읽고 감상을 공유하는 온라인 독서챌린지 ‘몰입’에 함께할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몰입은 2022년부터 시작된 가재울도서관의 대표 독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선정한 '빛을 걷으면 빛', '삶의 모든 색', '소송' 등 6권의 책을 참가자 전원이 16주간 같은 일정으로 읽고, 주어진 독서 미션을 수행하며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정 도서는 고전을 포함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책들로 구성됐으며, 주제 또한 다양하게 담았다. 특히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제안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접속해 매주 정해진 분량을 함께 읽고 ▲감명 깊은 구절 공유 ▲책 속 상황과 관련된 사진 업로드 ▲주제별 감상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눈다. 단순한 개인 독서를 넘어, 함께 읽고 나누며 ‘사회적 독서’의 가치를 실현하는 방식이다. 챌린지는 나이, 직업,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1일과 30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활동가의 정서 안정과 소진 예방,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문화예술 강좌로 구성됐다. 7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총 12회차를 운영한다. 1회차는 캘리그래피 지도사 정은경 강사가 ‘힐링멋글씨’를 주제로 나만의 붓글씨를 담은 한지무드등 만들기, 2회차는 자연품애 힐링원예 대표 이은숙 강사가 ‘공기정화식물 한뼘정원’을 주제로 원예테라피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돌봄활동가는 “일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치유의 시간이었고, 이 감동이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다”며 “돌봄 종사자를 배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의정부시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소한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은 시가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조성한 주민 거점공간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경기도 성평등 공모사업 ‘웰빙으로 가는 삼색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인 ‘두쿡두쿡 요리조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해 의정부한국조리학원(원장 배진희) 실습실에서 떡갈비와 계란장을 조리하고, 완성된 30인분의 웰빙 음식을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장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쿡두쿡 요리조리는 8월 중 총 3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시까지 총 120인분의 웰빙 음식을 만들어 지역 이웃에게 나눌 계획이다. 강난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직원들의 원활한 출퇴근을 지원하기 위해 가평역과 교육지원청을 잇는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경기도교육청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가평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다. 운행 노선은 가평역에서 출발해 가평교육지원청까지 운행되며, 출근 시간대인 오전에는 2회, 퇴근 시간대인 오후에는 1회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직원들의 출퇴근 패턴과 열차 도착 시각 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편성됐다.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은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원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도”라며 “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교육행정의 효율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의 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 운행 노선 확대 및 지속 운영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일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변경 방침과 관련하여 친환경 급식 체계의 특수성과 계약재배 기반의 공적 공급망이 훼손될 우려를 지적하며, 학생과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신중한 검토를 거듭 촉구했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친환경 급식은 20년 가까이 학생 건강과 지역 농가의 생계를 동시에 지켜온 상생 모델”이라며, “특히 계약재배 기반의 품질 관리와 안정적 공급 체계는 가격 급등기에도 학생 식판을 지켜온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제기된 수의계약 제한ㆍ계약기간 축소 등의 방안은 일반 공산품 계약 논리를 농산물에 적용한 것으로, 경쟁입찰로 전환될 경우 가격 안정과 품질 관리가 동시에 무너지고, 학생 급식 질 저하와 농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계약재배가 무너지면 학교급식은 시세 급등기마다 불안정한 공급에 직면하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잃게 된다”라며, “그 피해는 결국 학생들의 식판과 농민의 생계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성남시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백화점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1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패션, 뷰티, 생활리빙 등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 22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핫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침구 전문기업 아리베베(대표 이석호)는 연이은 폭염과 습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생존템으로 자리잡은 냉감패드, 쿨 이불을 선보였다. 일반패드와 비교해 5도 이상의 시원함을 전달하는 쿨 소재 침구류는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코스메틱 전문 스타트업 투라(대표 임설아)는 TV홈쇼핑 1등 속눈썹, 1초에 1개 팔리는 쿠션이란 명성답게 제품을 찾는 고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시장 트렌드를 확실히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시즌에 맞춰 발 빠르게 선보인 성남시의 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8월 1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 및 청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복지, 교육, 문화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주민 대상 복지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및 청년 대상 교육 및 문화 콘텐츠 개발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야탑유스센터가 운영 중인 사회공헌 캠페인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과도 연계된다. 시민과 야탑유스센터가 기부한 즉석밥 수량만큼 CJ제일제당이 햇반 제품을 1+1 형식으로 매칭 기부하고, 이 식품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성남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야탑유스센터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복지 연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정원을 가꾸고 관리할 수 있는 원예관리사 자격과정 수강생 1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천군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민 역량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꽃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식물의 생육 특성과 계절별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 부족으로, 마을 정원의 지속가능한 경관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원예관리사 자격과정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스스로 사후관리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마을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실습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직접 식재·관리 기술을 익히고 마을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관리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회원 30명이 경남 합천군 가회면 구전마을을 찾아 침수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창원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이른 새벽부터 현장으로 이동해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복구에 참여한 회원들은 수해 지역의 토사 제거, 침수 쓰레기 수거, 잔재물 정비 등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문출 창원지회장은 “막상 수해 지역에 와서 보니 무더위 속에 주민들의 상심이 더욱 커지는 거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복구에 힘써주신 창원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저출생 극복! 함께 피우미!’라는 슬로건으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함께 피우미!’는 결혼, 출산, 육아를 ‘꽃’에 비유하여 모두가 함께 가꾸고 피워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창원의 희망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피우미’도 동참해 친근함을 더한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는 창원상공회의소로, “기업의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내세우며 산업계가 맡을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저출생 극복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기업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릴레이는 종교계,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며, 각 분야별 저출생 극복 방안의 메시지 전파와 실행가능한 실천 대안을 구성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 해결은 창원의 새로운 희망을 피워가는 과정”이라며 “행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관내 700여개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매장’ 스티커를 일제히 부착했다. 이는 지난달부터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면서 사용처에 대한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장항읍은 주민들이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이 별도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도록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생회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