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월 5회가량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물품 확인에 나서고 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금산유역환경청, 충남도와 함께 합동점검도 시행했다.
군은 지난 2002년 금강수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곳의 행위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 공동시설 조성, 공동시설 물품구매 등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점검을 토대로 주민지원사업 취득 물품을 적절하게 관리하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마을회와 협의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