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29일 밀양문화원에서‘2025년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응급처치 교육 강사를 초청해, 고령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 방법과 운전 시 유의 사항,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동영상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해하기 쉬웠으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교통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응급처치 교육과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는 6월 16일과 17일에도 밀양문화원에서 추가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