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9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참여단 30명은 지역사회의 제반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남원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적극 모니터링 해주길 바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