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 캠페인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신관 1층과 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내 설치된 수거함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헌 옷, 도서,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물품을 일괄 수거해 자사 매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자원 순환과 기부 문화 확산은 물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ESG 실천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년·청소년 중심의 정책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