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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박석연 대전 유성구의원, ‘동서대로 완전개통 사업촉구’ 주민 서명운동 본격 돌입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박석연 유성구의원(행정자치위원장 · 진잠,원신흥,상대,학하)은 동서대로(유성대로~화산교) 완전개통 사업촉구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시 및 관련기관에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서명운동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박석연 의원은 이와 함께 관내 각종 단체 및 주민 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해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석연 의원은 지난 6월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서대로 단절구간의 조속한 연결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으며, 8월부터 유성구 서남부권 주민들의 간절한 요청을 대변하며, 거리에서 직접 서명을 받는 등 처절한 심정으로 호소하고 있다.

 

박석연 의원은 “동서대로 단절구간은 학하지구, 국가산단 예정지, 서남부 스포츠타운 등 주요 개발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임에도, 일부 구간이 수년째 방치돼 시민들의 교통 혼잡과 생활 불편, 도시기능 단절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 생활과 직결된 도로 개통이 더이상 지연되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박석연 의원은 “서남부권 지역에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음에도 해당 도로가 개통되지 않는다면, 입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도시행정에 대한 신뢰마저 크게 훼손될 수 있다”며, “대전시는 사업주체로서 동서대로 완전개통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석연 의원은 서명운동을 주도하며, 이 서명부를 대전시와 관련기관에 직접 전달하여 건의할 계획이다.

 

박석연 의원은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청원이 아니라, 유성구 서남부권 주민들의 절박한 생존권이 걸린 문제로 생각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서명운동에 임할 것”이라며 동서대로 완전개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끝까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관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박석연 의원은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대전광역시와 관련기관에 전달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문제인 만큼, 대전시 및 관련기관의 전향적인 판단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