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1%나눔재단이 서산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동절기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총 1.7억원 규모로 서산시 관내 경로당 등 총 410개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 김민태 HD현대오일뱅크 상무, 우종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각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00년대 초부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대산 공장 인근 지역에 따뜻한 월동 나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난방비로 이웃분들이 걱정이 많으실 것 같다.”며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여유 있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1%나눔재단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