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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2025년도 종무식 통해 의정활동 결산

현장 중심 의정활동 성과 공유 및 의원·직원 공로 치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31일 문화강좌실에서 11명 군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한 해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활동 영상 시청과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종무식에서는 제도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기여한 의원과 직원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의정봉사상은 김재천 의원, 전북 지방 의정봉사상은 이경애 의원에게 각각 수여됐으며, 직원 부문에서는 완주군의회 모범상에 조은상 주무관, 유공상에 안정숙·김용일 정책지원관과 나지수 주무관, 전북도지사 표창에 함정훈 팀장, 전북도의회 유공상에 강수정 주무관 등 다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의식 의장은 송년사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완주군의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다양한 정책 대응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의원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협력과 도전정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