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메가스터디교육(그룹 회장 손주은)은 1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소재 메가스터디교육 본사에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 중인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호대상아동의 생활, 양육상황 지원 등에서 나아가, 학업에 대한 의지와 꿈을 가진 아동들이 본인들의 상황에 위축되지 않고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고등학교 때부터 학업성취와 대학진로 상담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메가스터디교육은 3년간 총 약 12억 원의 재원을 후원한다. 재원은 ▲ ’26년부터 연간 300명씩 중3~고2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 이 중 본인의 학업성취 목표를 달성한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1학기 등록금에 해당하는 장학금(1인당 4백만 원)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아동들을 선발하고, 이들을 위한 학습교재 구입 지원 및 지역사회 멘토링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아이들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 스스로 성장판을 낮추는 사례가 많은 듯해 안타까웠다. 아이들을 위해 흔쾌히 큰 지원을 약속해주신 메가스터디교육과 손주은 회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더 넓고 큰 꿈을 향한 따듯한 힘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은 “메가스터디교육은 ‘공부해서 남주자’라는 슬로건 하에 회사 설립 원년부터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라며 “회사 설립의 근간인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와 나눔의 철학 실천’ 기회를 주신 정은경 장관님, 이스란 제1차관님 이하 보건복지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올해 5월까지 대상 아동을 선발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장학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