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구내식당 조리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부터 월 1회 구내식당 휴무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구내식당 운영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직원들의 지역 음식점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공부문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조리업무 과중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도 함께 반영했다.
운영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하고, 해당일에는 직원들이 인근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방식이다.
또한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안내해 지역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지역 음식점 이용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구내식당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조리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통한 내부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구내식당 휴무 운영은 전남도청과의 정책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내부 근로환경 개선을 함께 도모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