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2동주민센터 작은도서관(효창원로8길 3, 4층)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내달 27일까지 초·중학생 대상 독서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 ‘겨울방학 ON, 독서 스위치 UP’ 운영을 이어간다. 동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운영위원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며, 아이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에 꾸준히 방문해 읽고, 만들고, 함께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역사동화 독서 토론(초등 고학년) ▲나만의 보드게임 제작(초등 고학년) ▲새해맞이 복주머니 만들기(초등 저학년) ▲걱정 인형 만들기 마음처방전(중학생) ▲도서관 출근도장(초·중) ▲유휴공간 활용 독서실 개방(초·중) 등 6가지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독서 토론은 오는 27~29일 오전, 보드게임 제작은 2월 2·9일 오전 각각 열린다. 복주머니 및 걱정 인형 만들기는 2월 중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실 개방은 운영기간 중 오후 1~5시 동안 유휴공간 프로그램실을 활용한다.
한편, 원효로2동 작은도서관은 주민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돼 성장해 온 생활밀착형 소규모 문화공간이다. 현재 9명의 자원봉사자가 운영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작은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이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