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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 기능 보강해 2월부터 재운영

나주 빛가람종합병원…좌욕실 등 편의시설 확충·산모실 증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나주에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이 기능 보강공사를 마치고 2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종합병원에선 28일 윤병태 나주시장,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 병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 재개원식이 진행됐다.

 

산모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좌욕실, 마사지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산모실도 16실에서 18실로 늘렸다. 산모 편의를 위해 2층과 3층을 연결하는 임산부 전용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실내외 산책로도 증축했다.

 

이번 기능 보강공사를 통해 산후조리 인프라의 질적 수준 향상으로 산모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전국 최다인 7개소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한다. 2월에는 여수에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이, 3월에는 광양에 6호점이 개원함에 따라 더 많은 전남의 산모와 출생아가 쾌적한 산후조리원을 부담없는 가격에 이용할 전망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의 새출발을 통해 도민과 산모에게 최상의 산후조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산후조리원을 비롯해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 시행을 통해 산모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출산하고 양육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출생기본소득,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등 혁신적인 임신 출산 정책으로 2024년 합계출산율이 1.03명을 기록한데 이어 2025년 3분기까지 합계출산율이 1.11명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